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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디지털대성, 올해 최대 실적 전망...목표주가 9,800원"
흥국증권은 7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의대관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며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 9,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디지털대성의 현 주가는 7,290원(4월 4일 기준)으로, 목표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34.4%다.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 50%로 연결 편입된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의 올해 온기 반영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2025년 매출액 2,625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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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 발간
대전환 시대를 맞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HEV와 신흥국 중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공급망 재편과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일 발간한 '대전환 시대,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보고서에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전략 방향과 한일 기업간 협력 기회를 제시했다.▶ 미국내 현지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기존 공급망 유지 전략을 병행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생산설비 이전 및 미국내 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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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은행 김동호 대표 “연 522조 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맞춤 은행 만들 것”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소호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혁신 서비스 제공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금융 지주사 은행 중 3곳이 참여했다.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도 참여했으며,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 금융기관도 이름을 올렸다. IT 분야 기업으로는LG CNS, 아이티센, 메가존클라우드, 티시스 등이 합류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의 김동호 대표는 이날 발표자로 무대에 올라 한국소호은행의 여신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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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투자 세미나 ‘Non-US 마켓 인사이드’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 세미나 ‘Non-US 마켓 인사이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7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외 시장에 주목하는 흐름 속에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와 테크 섹터의 회복, 그리고 구조적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진단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AI 및 전기차 등 신산업 중심의 정책 드라이브, 소비 회복 등이 주요 키워드로 다뤄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차이나+1’ 전략의 수혜와 중장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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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오픈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이하 차 보험 비교하기)’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 보험 비교하기는 토스에서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 보험 신규 가입 또는 갱신을 원하는 금융소비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개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험사와 동일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보험은 의무가입 보험으로, 일반적으로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 안내가 이루어진다. 토스도 동일 시점부터 갱신 대상자가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자동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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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400여개 전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흥국생명은 2014년부터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는 빵 나눔과 밀박스(식료품 상자) 전달, 동절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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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글로벌 제약회사와 ‘치매 치료’ 협력 강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인식 개선과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매의 증상 발현부터 치료, 악화,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조사하고 보험 적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국에자이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흥국화재의 연구와 조사를 지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흥국화재는 지난 1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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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대응 총력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 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을 내세우며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최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진 가운데, 주목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이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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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출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수출방파제를 구축하겠다”며 수출 활동을 독려했다. 20일 군포시 소재 자동차·디스플레이용 고기능성 점착필름 제조업체 ㈜예선테크에서 열린 ‘경기도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대모엔지니어링㈜, 한보일렉트㈜, 삼성STS㈜, ㈜율촌, ㈜한신전기, ㈜셀바이셀, ㈜파르팜, 명신물산 등 수출중소유망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 활동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나라가 많이 어지럽다. 정치가 국민들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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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세르비아 허가 획득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 2종이 세르비아 식약처(ALIMS)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메디톡스에 따르면 동유럽 시장의 신흥 국가인 세르비아는 가파른 경제 성장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력 증가로 피부 미용과 항노화 시장이 지속 성장중이며 소셜미디어(SNS) 확산으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획득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메디톡스는 세르비아 외에도 여러 동유럽 국가 진출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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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서 인도 기계류 인증설명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 'FTA TBT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대(對)인도 수출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인도 기계류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인도정부는 2020년부터 경제개발 정책으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인도에서 생산하자) 2.0을 실시하고 자국 제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해 제조업 수입물품에 대한 품질검사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인 인도표준국(BIS)은 관련 세부 인증 제도와 법률을 빠르게 변경하고 있다.2021년 9,904만 불이었던 우리나라 기계류의 대(對)인도 연간 수출액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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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호평받은 '삼성생명' 지난해 온라인 관심도 1위…한화·교보생명 순
지난해 국내 영업중인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온라인 유저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생명'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생보사 11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KB라이프생명 △동양생명(082640)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DB생명 △미래에셋생명(085620) △푸본현대생명 △AIA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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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도드람, 설맞이 맞춤형 선물세트 선보여 外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 실속 있는 선물이 각광받는 가운데, 도드람은 우수한 품질의 도드람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의 선물세트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경제성으로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은 쌀 소비량(56.4kg)을 넘어섰으며, 이 중 돼지고기가 약 절반을 차지해 선호도가 높음을 보여준다.가성비와 활용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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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치매 신약치료비 보장 특약’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특약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최경증치매·경증알츠하이머치매)(갱신형_5년)’ 이다. 흥국화재는 내년 1월 이 특약을 신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고,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함에 따라 경쟁사들은 9개월간 유사한 특약을 출시 할 수 없다. 이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혁신 치료제 ‘레켐비’와 같은 약제를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조건은 ▲최경증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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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유니세프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흥국생명은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배구단 홈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이날을 ‘유니세프데이’로 운영하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흥국생명 이승희 인사팀장과 배구단 최은지 선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보건·영양지원 등에 사용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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