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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주 위성센터에서 기후경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김 지사의 비전은 오늘 발표한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에 담겼습니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는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 라고 진단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실패하면 매년 성장률이 0.3%p씩 떨어지고 2100년에는 GDP가 21%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그간 “‘기후 내란’ 상태였다”고 김 지사는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 최하위, 기후위기대응 수준도 전 세계 최하위권인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역주행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퀀텀점프’가 필요할 때”라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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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표창 수상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윤리문화 확산을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5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윤리경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경영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자율적,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관리체계로 우수기관 표창은 청렴윤리경영을 선제적으로 운영한 기업에게 주어진다.특히, KAI는 윤리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법률 및 국제협약, 사규 위반 리스크를 관리하고 자율준수협의회를 통한 투명한 거래를 실천한 점에서 실효성 있는 CP를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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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채용비리·횡령 하성용 전 KAI 전 대표 '집유'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숙연)는 채용비리(대졸신입사원 채용절차 업무방해), 뇌물공여, 회사구매 상품권에 대한 업무상횡령, 경조비 명목 회사자금에 대한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2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1. 23. 선고 2024도12066판결). 2심(2021노365)인 서울고법 제13형사부(재판장 백강진 부장판사)는 2024년 7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하 전 대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1심판결 중 피고인 A(대표이사), R(본부장/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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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IDEX 2025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확대 나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인 IDEX 2025에 참가해 첨단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술이 적용된 국산항공기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IDEX는 격년으로 개최되어 육·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시스템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65여 개국 1,3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13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 KF-21, FA-50, LAH 등 주력기종과 함께 수리온 파생형으로 작년 12월 초도비행에 성공한 MAH(상륙공격헬기)를 전시한다. 다목적 수송기(MC-X), 소형다기능모듈화 비행체(CMMAV)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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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태양 돛 전개장치 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 연구진이 태양풍을 동력으로 항행하는 우주 범선에 적용할 수 있는 태양 돛을 개발했다. 항우연은 지난해 6월부터 ‘태양광 회절 추진 우주 항해 기술 연구’(연구책임자 천이진)를 통해 태양 돛 전개장치 시제품을 개발, 전개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태양 돛은 마치 돛단배가 바람을 이용해 항해하는 것처럼 태양이 방출하는 광자를 돛에 반사 시키는 원리로 추진력을 얻어 우주선이 별도의 연료 없이 장기간 우주 공간을 항행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항우연이 개발한 태양 돛은 가로·세로 각 10m 크기로 2024년 4월 NASA가 발사한 가로·세로 각 9m 크기의 우주범선 ACS3(A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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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ETRI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 위해 맞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우주·항공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AI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ETRI 방승찬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AI의 다양한 우주항공 제품 개발 경험과 ETRI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접목해 ▲ 6G 저궤도 통신위성 공동개발 및 검증 ▲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 국산화 연구개발 ▲ AAM 분야 공동연구 및 기체 활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에 대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고 검증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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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이상철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임원장 취임
한국항공대는 본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이상철 교수가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이 신임원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 A&M대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항공 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장을 지냈다. 2006년부터 한국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며 산학협력단장, 대학원장, 항공우주체계시험인증연구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BK21 스마트드론융합교육연구단장을 맡고 있다.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설치된 국가우주위원회의 민간위원과 과학기술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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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미래 6대 사업 가속화 위해 CES 2025에 참관단 파견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현지시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하고 미래사업 본격화를 위한 기술 탐색 및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3대 ICT 융합 전시회로 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올해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AI, △양자 컴퓨팅, △첨단 모빌리티 등을 포함해 23개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세계 160여 개국 4,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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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AI 파일럿 전 국민 네이밍 공모전 개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파일럿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KAI가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전장의 Game Changer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KAI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 하기 위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준비 중이다. 전장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분석하여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무인 전투기와 인간이 조종하는 전투기가 함께 전술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전장 환경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공모전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4주간 접수한다. AI 파일럿의 특징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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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KAI,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KOTRA(사장 강경성)와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강구영, 이하 KAI)는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우리 기업들의 효과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KOTRA 밀라노무역관은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의 우리 기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시장 및 교역 동향, △벨류체인 및 주요 기업 정보, △필요 인증, △진출 전략 △협력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 기원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역사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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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해경·산림청에 수리온 2대 추가 계약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가 장착되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며,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제빙∙방빙장치,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장착되어 수색구조용으로 운용된다.산림헬기는 대형 산불진화 임무 성능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능력 2.5톤 이상) 물탱크가 적용되며, 야간투시장치 기능 강화, 신규 Enhanced Vision System(EVS) 장착 등을 통해 전천후 공중지휘성능, 완벽한 산림 4대(산불진화, 산악구조, 화물공수, 방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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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정찰위성 3호기 시제 제작 발사 성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개발에 참여한 정찰위성 3호기가 21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발사체를 사용하여 발사에 성공했다.23일 KAI에 따르면 정찰위성 3호기는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일명 425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12월 발사된 고성능 EO/IR 카메라를 탑재한 광학위성 1호기와 ‘24년 4월 발사에 성공한 SAR 위성 1호기에 이은 세 번째 위성이자 SAR 위성 2호기다. 특히, SAR 위성은 전자기파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기존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광학(EO) 위성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기상 조건 및 주야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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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두산에너빌리티는 KAI와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의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에 맞춰 ▲1만 5,000lbf급 유∙무인기용 엔진 개발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 개발 ▲100~500lbf급 다목적 무인기용 소형엔진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KAI는 항공기 체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항공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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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회전익비행센터 준공식 개최...“미래 항공우주산업 핵심 기지로 거듭날 것”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회전익과 미래 비행체 연구 개발의 핵심이 될 회전익 비행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업단지에 건립된 회전익비행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전익비행센터는 대지 면적 약 4만 1000평(13만 5197m²)에 지상 5층 건물과 헬기를 격납할 수 있는 격납고 및 700m의 활주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기를 동시 5대 운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인력은 연구·시험 분야 120여 명이 배치될 예정이다.지난 2021년 12월 진주시·KAI 투자합의각서(MOA) 체결과 함께 약 400억원의 투자가 진행됐으며, 2022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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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보잉, B737MAX 미익 구조물 약 1조 1000억원대 계약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보잉과 B737MAX 기종의 미익 구조물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미국 보잉 본사(시애틀)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김용민 기체사업부문장과 코리 지오네 보잉 생산구매본부장(VP, SC Structure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은 B737MAX 기종의 수평·수직 미익 조립체 공급하는 기존 계약(2022년~2026년)의 연장으로 총 사업 기간은 6년(2027년~2032년)이며, 계약 규모는 1조 1268억 원에 이른다.B737MAX은 보잉이 개발한 중단거리 운항 협동체 여객기의 최신 모델로, 최대 230명이 탑승가능한 전 세계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KAI는 2004년 B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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