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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출범 운영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조직이 가동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전남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세종시에 두고, 무안공항 인근에 별도 현장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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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일주일 연장... 14일 새벽까지
제주항공 참사로 폐쇄된 전남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일주일 더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은 무안공항 활주로가 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 폐쇄가 연장됐다고 밝혔다. 희생자 수습과 유류품 등 수색 작업은 전날 일단 마무리됐으나, 한미 합동조사팀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현장 보존을 위해 폐쇄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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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항공 참사 수사본부, 무안공항 관제탑 등 압수수색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마련한 가운데 무안항공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본부장 나원오 수사부장)는 2일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담당 부서 사무실과 관제탑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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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바이오 정보 연계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 시범 도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JDC공항면세점 온라인 예약 상품에 한해 바이오(장 정맥)을 이용한 신원 인증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JDC에 따르면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면세점 이용 시 신분증과 탑승권을 제시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기존의 번거로운 쇼핑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면세점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바이오 연계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서비스’ 시범 도입은 관세청의 제도개선과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관세청은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면세점 간편 이용 절차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한국공항공사는 탑승객 신원 확인을 위해 운영 중인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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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홍보캠페인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16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 급증에 대비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남동발전은 단열 시트지인 에어캡(뽁뽁이), 문풍지, 커튼을 활용한 틈새 열손실 최소화, 샤워시간 5분 줄이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과 방한용품을 배포했다. 또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기 위한 온도 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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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한국공항, 키움캐피탈, 크라운제과, 신입·인턴 채용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한국공항, 키움캐피탈, 현대드림투어, 크라운제과, LX판토스, BGF리테일 등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이달 23일까지 ‘2025 대졸 일반관리직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 기술지원, IT로 모집 분야별 전공자, 일정 수준의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토론/PT) △AI역량검사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키움캐피탈은 이달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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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김해공항에 K라면 체험매장 열어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공항 중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공항은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 고객 1,500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728만명, 48%)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입국 비중이 높다"라고 말했다. 농심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트로 꾸민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 ‘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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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정책 발굴’ 도-의회-시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부천·광명시 관계자, 주민대표가 함께 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현·유경현(부천) 도의원을 비롯한 부천시, 광명시 담당부서와 해당지역 주민대표 그리고 공항소음측정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광역)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지원창구 마련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기타 공항소음 관련 시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각적인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공항소음 피해 지원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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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아시아 최대 규모 ‘2024 K-GEO Festa’ 참가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 ‘2024 K-GEO FEST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솔루션인 ‘아이나비 루트원(RouteONE)’, 자율주행차와 디지털트윈에 적용되는 ‘아이나비 통합맵’, 모빌리티 서비스 고객사를 위한 Map API/SDK 서비스 ‘iMPS(iNAVI Maps Platform Service)를 소개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외 주요 부처 관계자가 아이나비시스템즈 부스에 직접 방문해 시연을 관람할 예정이다.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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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4 국토교통 HRD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의 직무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시행하는 여러 교육과정 중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이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은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기존 강의 방식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VR체험,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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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코레일 자회사 재취업 35명…재취업은 공공연한 비밀”
국회 국토위 소속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지난 2021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신들이 3년 동안 산하 자회사와 출자·출연기관에 125명이나 무더기 재취업한 것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지만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갑) 국회의원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회사·출자·출연기관 재취업현황자료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코레일은) 변함없이 회전문식 재취업이 35명이나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철도를 건설하면서 민자 역사(驛舍)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국가철도공단도) 총20명 전원이 임원급으로 재취업했다. 하지만 직원 재취업은 없다는 자료를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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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4 개인정보 보호의 달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024년 개인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공무원연금공단과 합동으로 공항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한 고객들은 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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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7년 연속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선정됐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총 32개 기관이다.인크루트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14.3%)가 2018년 조사 이래 7년 연속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한 이유로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3.2%)가 가장 많이 꼽혔다"라며 "뒤를 이어 △관심 업종(15.2%)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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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2024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94개 팀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건축물 Open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Chat Bot’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장 차성우)팀이 수상했다.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고,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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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여름 휴가철 맞아 공항·박물관 등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확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공항, 박물관 등 생활권 내 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교육진흥원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 이하 공항공사)와 협력해 오는 9월까지 전국 4개 공항에서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번 여정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휴가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공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행 중 기대되는 활동과 감정, 목표를 언어와 사진으로 기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오은 시인이 기획한 활동을 확장해 운영한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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