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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1순위 경쟁률 톱 10 중 7곳 ‘GTX-A노선’ 품어
올해 경기 지역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TOP 10 단지들 중 GTX-A노선 호재를 갖춘 곳이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TX-A노선을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춘 새 아파트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8월) 경기에서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단지 중 GTX-A노선 호재를 갖춘 곳이 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7월 청약을 받은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본청약)’ 26가구 일반공급에 2만8,869건의 접수를 기록 1순위 평균 1110.35대 1로 경기 지역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이곳은 현재 개통이 진행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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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1531억 규모 신축 공사 수주 계약 체결
진흥기업이 총 1531억원 규모의 신축 주택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규 수주 계약은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와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로, 수주 금액은 각각 1017억원과 514억원 규모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30일 2030청년주택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 지하4층~지상25층의 공동주택 5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지난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공공임대주택 500세대를 건설하는‘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건설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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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단지 안에서 힐링”…조경 특화 아파트가 뜬다
단지 안에 작은 공원을 담은 조경 특화 아파트의 시대가 왔다. 단지의 미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실제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조경이 잘 가꿔진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올해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가지 중 조경 특화 주택(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건강주택, 스마트 주택(이상 27%) 순으로 나타났다. 첨단 시스템이나 외관 디자인 등 부가적인 기능보다, 시간이 지나도 보기 좋고 쾌적한 조경이 실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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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부한 부산 북항 주변, 신규 공급 아파트 ‘눈길’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지던 부산 북항 일대 개발이 구체화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항 제1부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창업 허브’의 거점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존 물류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공공 혁신기관이 소통하고 전 세계 청년 창업자들이 모이는 한국판 스테이션 에프(F)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션F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1000여개의 신생 기업이 입주해 있는 혁신 공간이다. 과거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창조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킨 사례로, 부산 북항을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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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싸서 못 사겠다”…인천·경기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최근 인건비, 건설 자잿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여기에 전세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 주택 세입자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렇듯 서울 매입·전세 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이 인접지인 인천·경기권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6월 4,190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달(3,869만8,000원) 대비 약 8.28%(320만 6,000원) 상승했고, 전년 동월(3,192만 7,000원)보다는 약 31.25%(997만7,000원) 오른 가격이다. 서울 분양가는 매월 발표될 때마다 거침없이 오르며 4,000만원대를 돌파했다.신규 분양뿐만 아니라 전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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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효성그룹, 현대모비스,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인턴사원 채용이 활발하다고 1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효성그룹, 현대모비스, SK바이오텍, 유한양행, 현대엔지비, 크라운제과 등이다"라고 전했다. 효성그룹에서 오는 7일까지 ‘2024년 3/4분기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효성, HS효성, 효성굿스프링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진흥기업이다.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별 필수, 우대요건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신입사원 입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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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복합시설 품은 아파트 ‘대세’…눈여겨볼 분양 단지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쇼핑복합시설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지역 내 시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최근 청약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러한 쇼핑복합시설을 품은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 리포트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9개 항목 중 3개까지 선택)은 ▲교통 편리성(61%)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59%)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6%) ▲주거/자연환경 쾌적성(3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접근 편리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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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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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아파트 착공, 역대 2번째 최저…‘집값 급등 초읽기’
올해 1분기 아파트 착공실적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두번째 최저치를 기록했다. 착공 감소는 향후 2~3년 뒤 공급 부족을 낳고, 공급 부족은 결국 집값 급등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의 진입장벽, 청약 경쟁 역시 계속될 조짐이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통계(착공)’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3만7,793세대로 전년 동분기(4만6,128세대)와 비교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1년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 아파트 착공실적은 수도권, 지방 모두 급감했다. 수도권의 1분기 아파트 착공실적은 2만1,000세대로 전년 동분기(2만8,211세대)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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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신 전 대림산업 대표이사 선임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DL건설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흥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이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박 대표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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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흥행공식”…수도권 1순위 마감 단지 중 86% ‘多세권’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교통·교육·인프라·자연환경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다(多)세권’ 단지가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물론 향후 이러한 가치들이 반영돼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선 57개 단지 중에서 21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 중 약 86%인 18개 단지가 지하철역, 학교, 생활 편의시설, 공원 등을 모두 갖춘 다세권 입지(네이버 지도 기준, 반경 1km 내)인 것으로 조사됐다.다세권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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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시 전체가 개발 중…원도심 변신은 계속된다
경기 성남시 원도심이 신도시급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각종 개발이 진행되면서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고 이에 따른 주거 가치 역시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다. 성남시 원도심 개발은 2000년대 초기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12년 중동3구역(중앙동 롯데캐슬), 단대구역(단대푸르지오) 아파트의 입주로 결실을 본 이후로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초기 성남시 원도심 개발이 추진될 당시 각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원주민의 이주와 정착을 높이기 위해 선 이주 할 곳을 마련해 주는 방식인 순환정비 재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민간 주도의 재개발은 원주민의 정착률이 낮고, 투기를 조장하는 등의 문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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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스타필드 효과”…집값 1년새 4억원 ‘껑충’
현대인들의 소비문화와 생활 패턴의 변화가 부동산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항상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쇼핑과 문화·여가 등을 한 곳에 모두 해결하기를 원한다. 개별적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달라진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은 ‘스타필드’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줄어든 반면 스타필드만큼은 승승장구하고 있어서다. 이 곳에는 쇼핑시설 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해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좋다. 곧, 스타필드에선 ‘원데이 트립(One-day trip)’이 가능한 셈이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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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1500가구 넘는 아파트만 가격 상승…신규 공급 ‘눈길’
지난 1년간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률이 전체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상반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6월 전국에서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신규 분양이 대거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5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87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079만원과 비교해 약 0.38%의 가격상승률을 보였다.같은 기간 단지 규모별 가격상승률을 보면 ▲300가구 미만 -0.27%(1839만→1834만원) ▲300~499가구 미만 -0.44%(1845만→1837만원) ▲500~699가구 미만 -0.87%(1848만→1832만원) ▲700~999가구 미만 -0.75%(1892만→1878만원) ▲1000~1499가구 미만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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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전국 4.6만 가구 공급 예정…올해 최대 물량
6월 전국 분양시장은 올해 최대, 직전 달(5월, 1만4841가구)대비 2배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전국 4.6만여 가구의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경기에만 56.74%에 해당하는 일반 분양 물량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총 43곳, 4만5917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3만753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시기 순으로는 ▲1월 8608가구 ▲2월 1만3168가구 ▲3월 1만3439가구 ▲4월 1만1945가구 ▲5월 1만4841가구가 공급됐다.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4542가구로 65.38%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1만2993가구(34.62%)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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