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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태화·다운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환영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 산자위 간사)은 6일 울산 중구 태화동, 다운동 노후지역이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따라 울산시가 ‘태화· 다운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기본계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지난해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기 신도시 등에 이어 올해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자체 14개 노후계획도시가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에 추진될 ‘태화·다운지구 노후계획도시’는 1,165천㎡ 면적, 4천세대를 대상으로 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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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자동차, 포스코, LX 등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돌입한다"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한국항공우주산업, HD현대 등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오는 14일까지 ‘3월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으로 총 68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5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인 자로 직무별 자세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인성검사 △종합면접 △채용검진 △입사순으로 직무별로 절차가 상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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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 받아
BNK경남은행은 12일 창원특례시가 주최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특례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지역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이웃돕기(사회공헌)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사시사철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ㆍ추석 명절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꾸러미, 전통시장상품권, 쿨매트, 김장 김치 등을 지원했다. 지역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산호천(마산회원구 양덕동)과 10월 삼호천(마산회원구 석전동)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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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작년 매출 67조7656억원…10.5% 성장
HD현대는 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연간 매출 67조7656억원, 영업이익 2조9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6.8% 증가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세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HD현대는 평가했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의 수주량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5조5386억원의 매출을 기록,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영업이익 또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보다 408% 증가한 1조4341억 원을 거뒀다.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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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HD현대 손잡고 친환경 도료 시장 선도
KCC와 HD현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한국조선해양)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를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나섰다.글로벌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는 세계적인 조선사 HD현대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선박 내부용 도료 EH4600(HS)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역 환경오염/생활 환경오염/유해물질 감소의 사유로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표지 인증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全)과정,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정해 환경표지를 인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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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설 맞아 협력사·지역이웃과 상생 나서
HD현대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부문 3개 회사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계열사가 협력사 자재 대금 총 35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HD현대 주요 계열사에 부품 및 원자재 등을 납품하는 28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며, 협력사들이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4일 지급할 예정이다.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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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태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이교종 ▲WM추진부장 이영진 ▲채널전략부장 김종현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희원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진정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혁창 ▲슈퍼SOL플랫폼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선혜 ▲AI 연구소장 이영수 ▲고객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자원 ▲기관솔루션1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지영 ▲신탁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하가영 ▲퇴직연금솔루션부장 배상현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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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3억원 기탁
HD현대삼호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HD현대삼호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HD현대삼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상실감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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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단지, 수도권 분양시장 ‘우량주’…연말까지 인기 이어가나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정비사업 단지는 비정비사업 단지 대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매매가에서도 격차를 보이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22일 기준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정비사업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비사업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음을 방증한다.또 정비사업 아파트는 총 33개 단지에서 8,744가구 모집에 56만6,63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4.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86개 단지에서 4만1,634가구를 모집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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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공사비 30% 급등…“분양가, 오늘 지나면 더 오른다”
주택시장에서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공사비 급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는 30% 가까이 뛰었으며, 그 영향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은 분양가 추가 상승을 우려하며 청약시장으로 몰리는 분위기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1월 15일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00만4,7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5%(219만4,500원)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의 분양가는 27.17%(621만600원) 급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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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흥행 주도하는 ‘브랜드 대단지’…연말까지 1만1000가구 공급
남은 연말 분양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가 대거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총 17개 단지, 1만85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10대 건설사간 컨소시엄 포함)로는 11개 단지, 1만16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권역별 물량으로는 서울·수도권에서 7개 단지 708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지방광역시 2개 단지 2270가구 ▲그외 지방 2개 단지 2299가구가 공급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는 주거환경과 환금성, 가격 상승률 등 대단지가 지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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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신축 아파트,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최근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후 주택 밀집 지역 내 분양 시장에서는 청약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1월 기준 전국 주택 1,113만8,000가구 중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은 624만300가구에 달하면서 전체 주택의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각각 66%, 52%로 노후 주택 비율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 물량이 감소하면서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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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올해 수도권 9000가구 공급…절반은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남은 연말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 9,000여 가구가 넘게 쏟아진다. 공사 실적과 기술력, 브랜드 파워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연말 분양시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실제 올 한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흥행을 주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0월 수도권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10대 건설사의 아파트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평균 1,025.27대 1)’가 무려 네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고, ▲청담 르엘(평균 667.26대 1) ▲래미안 원펜타스(평균 527.33대 1)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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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보다 ‘입지’…‘분상제’ 대신 ‘미래가치’ 갖춘 곳 잡아볼까?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무조건 승승장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청약을 받은 단지를 보니 총 24곳으로 이 중 12곳은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지만, 절반인 12곳은 한 자릿수 이하였고 이 중 4곳은 미달에 그쳤다.이는 입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입지가 좋았던 지역은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반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곳이나 서울에서 거리가 먼 지역, 상권과 교통 등이 다소 불편한 곳은 청약 경쟁률이 낮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는 그동안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제도로 인식돼 왔지만, 이제는 저렴한 분양가만으로는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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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망 중대형 주택으로 청약수요 몰릴까?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0%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별하는 전용면적 85㎡초과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전용면적 85㎡초과 주택형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60.63대 1로 ▲2023년(47.66대 1) ▲2022년 (31.14대 1) 과 비교해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전라북도 전주시에 공급한 ‘에코시티 더샵4차’ 전용면적 110㎡는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공급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전용면적 94㎡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강남권 분양단지로 추첨제 비율이 50%에 불과함에도 511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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