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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컨소시엄으로 오만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 획득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포스코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만 두쿰 경제특구 지역의 그린수소 사업개발권 독점 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그린수소 사업개발협약 및 부지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오만 정부는 세계 최대의 그린 수소 생산플랜트를 구축하기 위해 오만수소개발공사를 설립하고 지난 12월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중부 알-우스타 주 두쿰 경제특구 지역에서 그린수소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동서발전은 지분률 12%로 포스코(28%)·삼성엔지니어링(12%)·남부발전(12%)·ENGIE(프랑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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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포스코홀딩스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이다. 21일(현지시각) 포스코홀딩스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과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롬은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입찰을 주관한다.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입찰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ENGIE, 청정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태국 PTTEP(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전문기업) 등과 글로벌 컨소시엄 형태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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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스트리아의 OMV(오엠비)와 모듈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프로젝트에서의 현장 리스크 감소와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모듈화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16개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모듈 기술을 적용해 왔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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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2254억원…전년比 29.2% ‘↑’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순이익 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7.1%, 29.2%, 54.7% 증가한 것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약 1,800억원)를 상회했다”며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과 모듈화, 자동화 등 기술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분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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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삼성,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등
◇삼성, 2023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8일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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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7029억원…10년만에 최대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연결기준 2022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543억원, 영업이익 7029억원, 순이익 59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34.3%, 39.7%, 69.6% 증가했고, 연간 목표로 세웠던 수주 8조원,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0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396억원, 영업이익 2145억원, 순이익 17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0%, 101.0%, 210.8% 각각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4분기 3조7679억원, 2022년 연간으로는 약 10조2000억원을 기록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수주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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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UAE 초대형 가스전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 – Onshore Facility)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전체 수주금액 8070만달러(약 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달러(약 340억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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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1.6조원 규모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 수주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 조달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에너지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으며, 총 계약금액 약 3조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조6000억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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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Early Work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초기업무(Early Work)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와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초기업무(Early Work)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84억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지 정지, 파일 공사, 기초 공사, 인허가 지원업무 등 프로젝트 초기공사업무를 내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이번 플랜트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며, 완공되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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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정기 임원인사 단행
삼성엔지니어링은 9일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해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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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성안 사장 내정
삼성중공업은 7일 2023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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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홍 부사장 내정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사장 인사에서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57)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기획팀장, SEUAE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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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프로젝트 분야 ‘ISO’ 통합 인증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인증획득 기념식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 DNV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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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중동·아프리카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3개의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첫수상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MEED 프로젝트상’을 받게 됐다.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는 중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서, 중동∙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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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은 지난 11일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울진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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