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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을 배려하는 ‘쉼표의자’ 설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르신을 위해 보행 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쉼표의자 설치는 지난해 금천구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수립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오래 걷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금천구는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치에 의자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통해 대상지를 추천받았다. 구의 정책에 대해 세대별, 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설치장소부터 의자 디자인까지 어르신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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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구서선경 1,2, 아파트, 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제 최우수 선정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구서선경 1,2차 아파트가 2021년도 그린아파트 인증제 평가에서 부산의 150세대 이상 아파트 925개소 중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구서선경 1,2차 아파트는 박진홍 입주자 대표와 김정옥 관리소장을 주축으로 전 입주민이 합심해 공동주택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구민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인 저탄소 마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시, △에너지 소등 캠페인, △친환경 추석보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해옴으로써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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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잇단 분양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분양을 활기를 띠고 있다. 추진 절차가 단순해 사업 속도가 빠른 데다, 정부의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돌파구로 부상한 것. 최근에는 중견사는 물론 대형사까지 수주전에 뛰어들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받는다. 소규모 주택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 시행됐다. 소규모 재건축은 면적 1만㎡ 미만이고, 200가구 미만이면서 노후·불량 건축물이 3분의 2 이상인 곳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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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수주…4조 클럽 ‘눈앞’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4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이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자사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554표 중 540표의 득표(득표율 97.5%)의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8개동, 총 991가구 규모로 지난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곳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재건축사업과 달리 용적률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지하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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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하로 급경사 구간에 도로열선 도입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금하로 경사 구간에 도로열선을 12월 중으로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금하로 경사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으로 눈이 오면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 지역이다. 기존에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운영하고 사전에 제설제를 뿌려 초동조치를 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효과가 적었다. 이에 금천구는 폭설에 따른 교통정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4억 2천만 원을 편성했고, 12월 중 금하로 시흥2동 주민센터부터 벽산아파트 5단지 입구까지 양방향 1차로 총 1.1km 구간에 열선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되며, 표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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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삼성물산,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상 첫 공동수주
리모델링 사업 최초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빅2’ 건설사가 공동수주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현대건설은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8일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양사는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공동으로 수주한 적은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건설은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이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1132표 중 1117표(98.6%)를 득표하며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금호벽산아파트는 현재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8만4501㎡ 부지에 위치한 지하 3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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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IN, 법률 자문에 홍정표 변호사 위촉
청년IN(청년인)이 자문 변호사로 법률사무소 굿피플 홍정표 변호사를 위촉했다.청년IN은 지난 2019년 설립된 청년 전문 미디어 및 IT 기업으로, 위기 청소년·청년 지원기구인 ‘유스버스’ 에 합류하는 등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자문변호사 위촉과 관련해 청년IN 안광석 총괄국장은 “홍정표 변호사는 벽산건설 외 다수 파산재단, 한국기술벤처재단, 기술보증기금 등 자문 및 소송수행을 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라며 “앞으로 청년IN 내의 여러 연구과제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 있어 법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홍정표 변호사 역시 “청년들을 위한 여러 사회적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I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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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6200억원 규모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대건설은 부산 진구 범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병일)이 지난 14일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자인 자사와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6.5%(전체 594표 중 573표)의 찬성률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범천의 부흥(RENAISSANCE)과 서면의 주거중심(CENTER)이라는 의미를 담은 ‘르네센트(RENAICENT)’를 단지명으로 정하고, 범천4구역을 서면의 중심, 최고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반포1단지 1·2·4주구 재건축, 한남3구역 재개발 등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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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한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한문규)은 지난 20일 대전 서구가장제일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수의계약 방식의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상정, 169표 중 163표(찬성률 96.4%)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열린 두 차례의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만 각각 한 차례씩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사업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원 10만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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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노른자위”,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열린 가운데 이달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 장이 선다. 블루칩으로 꼽히는 부산 온천4구역과 수원 장안1구역이 대규모 분양에 들어가고, 창원 마산합포구와 대전 대덕구가 모처럼 공급에 나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도심 속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곳, 총 1만398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2곳 3915가구(일반 2667가구) △인천 2곳 1501가구(일반 603가구) △부산 1곳 4043가구(일반 2331가구) △대구 3곳 2073구(일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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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사 취업인기 39개월째 1위… 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 순 빅4
건설워커가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9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 안은 2020년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태영건설(13위)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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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보행자·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금정"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초교 앞이 아이들 안전을 위해 확 달라졌다.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금정초등학교 앞 금강사거리의 모퉁이를 깎고 차로 신설, 인도 폭 확장 등 도로체계를 정비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은 물론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금정초교 앞은 금강로, 식물원로44번길, 벽산블루밍아파트 앞 도로가 교차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점으로 평소 스쿨존 안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구는 금강로에서 식물원로44번길로 우회전할 때 모퉁이가 튀어나와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점을 감안, 모퉁이의 곡각부분을 깎고 보도를 확장했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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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살고 싶다”…작지만 강한 ‘올(All)세권’ 단지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정주여건이 뛰어난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공급된 물량 중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인접한 곳, 우수한 교육 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 등 기반기설이 잘 갖춰진 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기록한 단지 중에서 규모는 작지만 입지가 우수하고 주거 편의성이 높은 곳에서 공급된 단지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올해 전국 1순위 청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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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 제철 먹거리 소비 촉진 행사 진행
홈플러스는 9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가을 제철을 맞은 국내산 신선 먹거리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올해 수확한 주요 제철 햇상품을 마이홈플러스회원 대상 20% 저렴하게 판매해 최근 폭우 피해 농가들을 지원한다.충북 충주, 경북 문경, 경남 거창 등 주요 산지 우수 상품 총 100톤 물량을 준비한 홍로 햇사과(4~8입, 봉)를 7990원에 판매하고, 농협 순창 햇 건고추(3kg)는 8만9450원에 선보인다. 거봉포도(1.5kg, 박스) 1만1990원, 애호박(개) 2230원, 우리의땅/태양초 고춧가루(500g/400g, 봉) 각 1만3520원, 나들이 쌈채소(봉) 4790원,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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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 제철 먹거리 푼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꽃게, 햅쌀, 전어 등 가을 제철을 맞은 국내산 신선 먹거리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풀리고 올해 첫 수확한 가을 햇꽃게를 매일 새벽 산지 직송해 전국 대형마트 중 가장 빠른 21일 오후 2시부터(서귀포점은 23일부터) 100g당 1490원, 3kg 박스당 3만9900원에 판매한다.이 즈음 꽃게는 대형마트 수산 매출의 25%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다. 이에 홈플러스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이어가 시즌 동안 산지에 상주하면서 산지 계약 어가 및 전용 물류 차량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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