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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신입사원 열정이 곧 성장엔진”
대한전선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인적 경쟁력을 강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0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년 신입사원 26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1일에 밝혔다.입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대한전선의 사업 부문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입사원 선서, 배지 수여, 경영진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송종민 부회장은 신입사원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지난해 HVDC 케이블의 미국 수주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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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호반그룹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호반그룹은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해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건전지 5543개와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임미숙 당진시복지재단 이사, 정본환 자치환경국장,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김현주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에서 처음 시작된 후 올해는 그룹 차원으로 확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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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스웨덴서 1100억 초고압 전력망 수주…"유럽 성장세 가속화"
대한전선이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스웨덴 국영 전력청과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도심을 관통하는 42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에 달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 지역과 남쪽의 스칸스툴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한다.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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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오션윈즈와 ‘한반도 해상풍력’ 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대한전선이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와 손을 잡았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기업인 오션윈즈(OW)와 인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추진 중인 1125MW 규모의 ‘한반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에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반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에 적합한 해저케이블 등에 공급망 안정화, 시장 동향 파악,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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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 진로 탐색 지원
호반그룹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자립시 꽃길로 호반길’이라는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대해 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대한전선의 소재 공장, 초고압 공장,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직무별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호반그룹 동반성장팀 정윤재 대리는 “이번 대한전선 당진공장 탐방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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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당진공장서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성료
대한전선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6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케이블공장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IR행사로, 3분기 경영 성과와 주요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들이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생산 거점인 충남 당진에서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케이블공장에서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타워 등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주요 설비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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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글로벌 해상풍력 전시회서 해저케이블 토탈 솔루션 선보여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을 선보인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로, 한국풍력산업협회 (KWEIA)와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경쟁력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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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KG스틸과 상호 투자 협약 체결…"해저 2공장 부지 확보"
대한전선과 KG스틸이 해저케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9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KG스틸(대표이사 박성희)과 상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 2공장) 건설을 위해 KG스틸의 토지를 매입하고, KG스틸은 부지 대금으로 대한전선의 전환사채(이하 CB)를 인수하여 재무적 투자자로서 미래가치 제고를 공동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의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 박성희 사장과 함께 모그룹 경영진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곽정현 KG그룹 경영전략 사장이 동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두 그룹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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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2027년까지 1조 투자로 당진 해저 2공장 건설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8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호반그릅과 함께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영명 충남 경제기획관과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케이블공장과 해저케이블 1공장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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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국내 최초 초-장조장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고난이도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발주한 국내 최초의 초-장조장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경상남도 고성군에 들어서는 고성 천연가스 발전소와 신고성 변전소를 34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및 전력기기 생산부터 운송, 포설, 전기공사까지 전력망 구축 전 과정을 수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초-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장조장은 1km 이상의 케이블을 한 번에 생산 및 포설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국내에서 활용되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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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국내 최초 특고압 '초장조장' 지중선로 기술 도입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발전소 지중 선로를 1km이상 한번에 설치 할 수 있는 ‘초(超) 장조장’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한국남동발전은 신규 건설 중인 고성천연가스 발전소에 설치될 지중선로 약 1040m 구간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길이의 전력케이블을 설치하는 ‘초(超) 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조장은 전력케이블을 중간 접속 없이 한번에 설치하는 길이며, 이 중 초장조장 기술은 1km 이상 한 번에 포설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뜻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초장조장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없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초장조장 기술 적용은 345kV 규모의 특고압 전력을 종전 최대 길이 대비 약 2배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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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BIXPO 2024’서 해상풍력 솔루션·HVDC 케이블 시스템 등 주력 제품 공개
대한전선이 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BIXPO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공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한다. 올해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스템 △노후 송전망 교체 솔루션 △친환경 전력기기 등의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전세계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과 전략 제품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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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3년 장기 계약 추가..."올해 총 7200억 수주 돌파"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며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년간 30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최장 3년 동안 최대 900억 원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동부에서도 약 200억 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 건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올해 총 수주액은 7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의 연간 수주액(약 40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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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72억..."역대 최대"
대한전선이 3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8044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을 잠정 집계했다고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을 6300억원에서 28%, 영업이익은 174억원에서 56% 증가한 결과다.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분기 실적을 측정한 이래로 역대 최대이다.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573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883억원, 591억원에서 각각 18%, 58% 확대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인 798억원을 약 17% 이상 초과한 성과다. 매출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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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ESG 평가서 4년 연속 ‘A등급’ 획득 쾌거
대한전선이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 (우수)’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으로 유지된 성과다.올해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E) A, 사회 부문(S) A+, 지배구조 부문(G) B+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부문에서는 전체 794개사 중 172개 기업만 획득한 A+등급을 달성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모든 부문에서 S 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는 만큼 이번 평가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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