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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지방 택지∙도시개발 2만1000여 가구 분양
연말까지 지방 택지지구, 도시개발로 2만10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원도심에서 볼 수 없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신규 토지 공급도 줄고 있어 희소가치도 높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택지∙도시개발로 12월까지 2만1935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충청권이 1만3325가구로 가장 많고 영남 4647가구, 호남 3056가구, 강원 907가구로 나타났다.택지지구와 도시개발은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기반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조성되는 택지지구의 경우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도시에 한층 더 가까워진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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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abc, 누적대출액 1,000억 돌파
나이스그룹의 매출망 금융 계열사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NICEabc, 이하 나이스abc)이 서비스 출시 후 1년도 채 안돼 누적대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나이스abc는 국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폭넓은 정보 공유망을 제공하기 위해 나이스그룹이 지난해 8월에 론칭한 기업 상생지원 금융 플랫폼이다. 나이스abc는 나이스그룹이 보유한 산업별 빅데이터와 변별력 높은 AI기업평가모형을 통해 자금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경쟁력 있는 할인율로 필요한 자금을 적시적기에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전자어음 할인과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가 있다.나이스abc는 13일 기준 총 누적대출액 1,000억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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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도시개발사업으로 5400가구 공급 예정
올해 도시개발사업으로 1만9,85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된 가운데 7월에는 5,480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처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데다 지자체와 민간사의 주도로 개발돼 조성 속도가 빠르다. 특히 도심과 가까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구도심과 인프라 공유도 가능해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입주 직후의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적다. 도시개발구역은 전매기간도 비교적 짧다. 민간사업자가 민간택지에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제외)로 크게 단축된다. 반면 택지지구에서 분양 받을 경우, 거주의무기간(1년~5년)이 있고 보유기간도 최대 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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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금 천안은 ‘부동산 훈풍’…알짜 분양단지 ‘출격 준비’
최근 충남 천안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까지 나오면서 일대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미분양 물량도 대부분 털어내면서 ‘미분양 무덤’이라는 꼬리표까지 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천안시의 아파트값은 현재(6월 26일 기준) 3.3㎡당 729만원으로 집계 됐고, 작년 6월 692만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년 만에 4.53%나 올랐다. 같은 기간 충남의 평균 상승률 3.16%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러한 오름세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안은 수도권과 가깝지만, 1순위 청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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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3040 잡아라…올 여름 학세권 신규 분양 어디?
3040 학부모 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학(學)세권 단지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15만7,553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당첨자가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41%(6만4,614명)이었다. 40대는 그 다음으로 27.7%(4만3,607명)의 비중을 차지했다. 청약당첨자 10명 중 7명은 3040세대에 속했다는 뜻이다.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3040세대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아파트 선택의 최우선적 요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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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5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5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81.87p, +30.70p, +1.43%)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4.00%), 금융업(2.1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통신업(-0.86%), 섬유의복(-0.4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85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94개, 8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금호산업우(+29.51%), 대웅(+28.46%)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신성통상(-6.12%), 쌍방울(-5.78%)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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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5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5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62.53p, +11.36p, +0.5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약품(1.64%), 은행(1.5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0.90%), 통신업(-0.7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2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88개,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대웅(+19.90%), 금호산업우(+16.32%)이며, 하락 종목은 신성통상(-7.91%), 현대비앤지스틸우(-6.4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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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값 하는 ‘시리즈 아파트’, 브랜드타운 기대감에 ‘승승장구’
지역에서 브랜드타운을 이루는 시리즈 아파트가 인기다. 1차 단지의 흥행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다는 장점뿐 아니라 후속 단지로 공급에 나서면서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상품과 설계에 대한 고민이 2차 상품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상품적인 면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이다. 여기에 불확실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단지로 인식돼 신뢰도가 높은 것도 인기의 이유다. 또 1차 단지에 붙은 프리미엄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도 시리즈 단지의 인기 이유로 꼽힌다. 시리즈 아파트의 후속작은 앞선 분양 단지와 함께 자연스럽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랜드마크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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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앞다퉈 경쟁…키즈카페, 물 놀이터, 테마형 놀이터 등 조성
아이가 즐거운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뜨고 있다. 최근 선보이는 아이가 즐거운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단지 내 키즈카페와 워터파크, 특화 놀이터, 실내 체육관, 별동학습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잔디마당, 휴식공간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시설에 대한 투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분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시장의 주력 구매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들 부모들은 공부만큼이나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공감하면서 단지 내 놀이공간을 눈여겨 본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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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부는 테라스하우스 열풍…이유가 뭘까?
선진국 주거 트렌드가 한반도에 상륙했다.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던 차원을 넘어, 점차 개방감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뉴욕 맨해튼 아파트촌에선 테라스가 ‘부의 상징’으로 통한다. 특히 뉴욕의 허파인 센트럴파크가 인접할 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보유한 아파트는 천문학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뉴욕 증권가를 다룬 영화에서 부유층이 화초가 심어진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일예다.반면 국내에선 중소형 세대를 중심으로 발코니를 확장해 거실 등 실내공간을 넓히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지 오래다. 몇 년 전부터 일부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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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용이한 입지 ‘갑(甲)’ 오피스텔 ‘주목’
출퇴근이 편리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층 수요가 많은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출퇴근 시간은 ‘삶의 질’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향후 수요 유입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0%(만족 22%, 매우 만족 8%)에 불과했다. 또, 출퇴근 소요시간에 따른 출퇴근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30분 미만일 때 5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여 출퇴근 시간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30분~1시간은 22.5%가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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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대체재’…지방 브랜드사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올 봄 지방 광역시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떠올라 1~2인가구의 관심이 높고, 브랜드 파워도 뒷받침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금호산업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이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지방 오피스텔 시장은 소형 타입의 경우 침체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면적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3월 지방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용 40㎡ 이하는 95.7로 기준월 이후 계속 하락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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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등 호재 만발 ‘군산~시흥~인천’, 서해안 벨트 따라 분양 봇물
인천 송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주거벨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이들 도시는 최근 복선전철 착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 복선전철 호재로 뜨는 ‘서해안 주거벨트’ 그동안 교통 소외지로 변방 취급을 받던 서해안 벨트는 지난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2022년 개통예정) 착공을 시작으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서해선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은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됐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예정), 장항선(2022년 완공 예정) 등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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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등 호재 만발, ‘군산~시흥~인천’, 서해안 벨트 따라 분양 봇물
인천 송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주거벨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산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이들 도시는 최근 복선전철 착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 복선전철 호재로 뜨는 ‘서해안 주거벨트’ 그동안 교통 소외지로 변방 취급을 받던 서해안 벨트는 지난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2022년 개통예정) 착공을 시작으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서해선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연결되고 북쪽은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됐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예정), 장항선(2022년 완공 예정) 등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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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월 분양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동에서 14년만에 새아파트가 공급된다. 금호산업은 오는 5월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78가구 △59㎡B 82가구 △73㎡ 86가구 △84㎡A 36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등이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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