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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대박 지역, 주거용 오피스텔도 ‘잘 나가네~’
청약 통장이 몰리는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 선호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하는 데다 당첨 가점도 높게 형성돼 가점이 낮은 2030세대 수요자들은 청약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인기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가점이 낮은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주거지 대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두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지역으로 꼽혔던 경기도 부천시 중동(18.86대 1)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32.01대1)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청약 가점을 살펴보면 꽤나 높았다.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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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형병원 등 고정 임대수요 갖춘 오피스텔 분양 어디?
대학, 대형병원 등 인근 오피스텔 인기가 높다. 대학교수나 의사 등 풍부한 고소득 전문직의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의 경우 대학교수 및 임직원 수요 외에 치안에 취약한 다세대 원룸보다는 오피스텔에 자녀의 집을 마련해 주려는 부모들까지 더해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병원 역시 3교대 근무가 많은 특성상 병원과 가까운 거주지를 선호하는 의료 종사자들은 물론 의료관광객 및 원정진료 환자의 거주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시장에서도 대학 또는 대형병원을 품은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게 나타난다. 지난 4월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인접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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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추석 연휴 보내자" 귀성길에 둘러볼 분양 단지 어디?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며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분양시장은 연휴를 맞아 새롭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곳은 없지만, 이미 손님맞이를 시작한 곳에선 추석에도 쉬지 않고 수요자들을 반길 전망이다. 부동산의 경우 직접 현장에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고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평소에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평소에 관심을 가진 지역이나 아파트가 있었던 수요자라면 이번 추석 연휴에 현장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가을 성수기를 앞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유닛을 살펴보고 상담사와 구체적인 상담을 나누며 내 집 마련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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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분양’ 특명…더 치열해진 부동산 마케팅
부동산 시장에서도 독특한 콘셉트로 무장한 상품이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분양을 거듭하면서 이러한 요소를 갖춘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소 정형화된 마케팅이 주를 이룬 부동산 시장이지만, 최근에는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방편으로 건설사들도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견본주택을 갤러리처럼 꾸미고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상품성을 높이고 강조점을 내세우기 위해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올인빌(All In Vill), 다(多)세권, 파크 프론트(Park Front) 등은 해당 사업지의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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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출상품 출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푸드테크(food-tech) 선도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BNK경남은행과 함께 배달의민족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비대면 대출 상품 ‘배민소소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출 상품은 지난달 1일 우아한형제들과 BNK경남은행이 맺은 '배달의민족 사장님 상생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우아한형제들을 대출 상품 출시를 위해 10억 원의 협력 자금을 예치했다.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액은 총 40억 원 규모다.상품명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배민소소대출’로 정했다.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어 온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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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현대차, 전기·수소차 모두 커버...유럽 배기가스 규제 수혜 예상”
유안타증권은 현대차(005380, 전일 종가 12만7000원)가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 모두 진입이 가능하다며, 특히 2020년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친환경차 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수소차는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4,043대, 2019년 0.8만대(예상치) 수준으로 아직은 시장 초기시기이다. 특히 수소차를 출시한 3개사의 연간 생산 규모는 3천대 미만으로 현재는 수익성을 논할 수 없는 시장 규모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정부의 수소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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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지역 첫 공급 도전장 결과는?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다. 올 상반기만해도 지역에 ‘첫’ 진출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1순위 청약에서 84.6%의 마감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대형건설사(시공능력평가 15위 내)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지역 내 첫 진출한 브랜드 아파트는 총 13곳이었고, 이 중 84.6%에 해당하는 11곳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3월 대전시 유성구에 공급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였다. 유성구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859가구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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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분양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단지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9개동, 전용면적 66㎡ 198세대, 84㎡ 432세대로 총 630세대 규모다. 공급 가격은 66㎡가 1억4900만~1억9300만원, 84㎡가 1억9100만·2억5200만원이다.공급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단지 내에는 스마트 리빙시스템이 도입된다. 먼저 세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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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최고 경쟁률 ‘100.27대 1’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가 최고 경쟁률 100.27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앞서 2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에서도 48세대 모집에 총 898건이 접수되며 높은 1순위 경쟁률을 예고했다. 이후 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에서는 총 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28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75.43대 1로 모든 타입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 59㎡A타입의 경우는 33세대 공급에 무려 3309건이 접수되면서 100대 1이 넘는 최고 경쟁률(100.27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녹번역 일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되면서 서울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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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 798세대 공급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68-1번지 일원에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아파트 798세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자 모집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634세대, 60㎡ 164세대로 총 798세대 규모다. 임대조건은 59㎡ 보증금 7600만원에 월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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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미국 제2공장 LA인근 ‘코로나’에 설립
최근 미주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심이 미국에 제2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농심은 3일, 미국의 신공장 부지를 캘리포니아주 LA인근 코로나(Corona)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심이 새로 설립하는 미국 제2공장은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기존 공장의 3배 규모인 약 154,000㎡(46,500평) 부지 내에 지어질 계획이다.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억 달러로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농심은 미주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더욱 다양해지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설립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농심이 양적, 질적 팽창을 하기 위해 새로운 심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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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분양] 추석 전 분양 ‘활활’
9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9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임대공급 물량까지 포함하면 11,683가구가 청약을 준비 중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명절 맞이 전 막바지 청약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반면, 견본주택 개관은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8곳에서 총 9,32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우건설은 4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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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9월 분양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다.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 특화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안산 중앙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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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최대’로 차별화 나선 분양 단지는?
건설업계가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운 차별화 상품을 적용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각종 규제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차별성과 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분양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에도 ‘최초∙최고∙최대’를 내세우는 기조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단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 4월 분양한 ‘감일 에코엔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플랫폼인 'C2 HOUSE'를 최초로 적용해,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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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강세 속 서울 역세권 아파트∙오피스텔 등 분양 '주목'
서울 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대거 공급된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 선택의 1순위로 꼽힌다. 우선 주거시장에서 지하철이 가까우면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비주거 상품 시장에서도 서울 역세권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성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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