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분양캘린더] 10월1주, 전국 4037가구 청약…분양시장 열기 이어져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나리4차 재건축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 및 지방에서는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에서 일정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지방 물량이 대다수로 지방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만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03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2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HDC현대
-
늘 출퇴근·통학 걱정…‘역+학세권’ 아파트에선 걱정 ‘뚝’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역+학’세권(철도역과 학교)을 갖춘 아파트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18.08~2019.08)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의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10개 단지 중 6곳이 ‘역+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018년 8월 분양)는 대구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청라언덕역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명이 몰려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역+학’세권
-
10월, 전국 4만1040가구 일반분양…입지·상품성 갖춘 단지 ‘눈길’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돌입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5만112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04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9456가구(47.4%)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584가구(52.6%)인 것으로 조사됐다.10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9월 분양계획 물량(3만403가구)과 비교해 35%가 상승했다
-
뇌질환까지 일으키는 미세먼지…집에선 ‘원천봉쇄’
건설사들이 주거환경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설계 특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관련된 특화시설을 내놓은 신규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올해 1월 중순과 3월 초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 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단지 내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화설계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원에서 2017년 1조5000억원,
-
KOTRA, 뉴델리서 한류 활용한 '한국 소비재 판촉전' 개최
KOTRA가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를 활용한 소비재시장 개척 사업인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화장품, 소비재, 의료기기 분야 한국기업 45개사가 참가해 인도 바이어와 50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인도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CRISIL(Credit Rating Information Services of India Limited)에 따르면, 인도 소비재 시장은 2017년 기준 530억달러 규모다. 연 27%씩 고성장을 지속해 내년에는 1천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우리 소비재 기업의 시장진출 기회도 늘어나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전통적으로 서구 문화를 선호하는 인도는 연간 1천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볼리우드(Bo
-
한샘, 물류경쟁력 강화…국토부 택배사업자 선정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물류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홈 인테리어 산업의 제조부터 물류 라스트마일 전반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샘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계열사인 한샘서비스원을 포함한 택배사업자 18개 업체를 26일 공고했다. 한샘서비스원은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가구의 배송, 설치, 조립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샘의 가구나 인테리어 제품은 대부분 분해된 상태로 배송돼 전문 시공기사들에 의해 조립 및 설치된다. 특히, 한샘은 기존 택배업체가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는 조립품, 중량물, 깨지기 쉬운 품목 등 취급이 까다로
-
대한전선, 미국에서 410억원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약 410억 원 규모로, 버니지아 지역의 지중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2017년에 미국 동부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올해 8월 말 누계 기준, 총 1,700억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수주 실적 대비 3배에 달하는 성과로, 2000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 최대 실적이다.대한전선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영업력 확대 및 제품 다각화
-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제주도에서 파트너스 서비스 시행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주도에서 가맹회원 프랜차이즈 방식의 ‘마카롱파트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카롱파트너스’는 기존 택시 사업자들이 프랜차이즈 가맹회원 방식으로 참여하는 서비스로, 마카롱택시 직영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카롱택시 전용 앱에서 선택 및 호출이 가능하다.제주도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개월 간 2개 법인 50대 택시가 ‘마카롱파트너스’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KST모빌리티는 제주도에 연내 마카롱파트너스 600여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 택시 운영 대수 5,300여대 중 약 12%를 차지하는 규모다.KST모빌리티는 제주도
-
포스코건설, 수원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10월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수원 원도심에 첫 번째 더샵을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75세대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인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또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
반등조짐 보인 ‘부∙울∙경’…4분기 1만1000가구 일반분양
올 4분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부∙울∙경 분양시장에는 총 1만1006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 울산 2797가구, 부산 5193가구, 경남 3016가구가 공급된다.이러한 가운데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4분기 분양시장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부산, 울산, 경남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먼저 부산에서는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379가구 모집에 2만3049명의 청약자가
-
버려진 생리대가 완전히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 '450년'
여성이라면 달마다 꼬박 일주일씩, 하루 대여섯 개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생리대. 피부와 24시간 밀착해 있는 만큼 예민한 피부라면 그 성분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야 하는데. 생리대의 소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 비단 건강 때문만이 아니다.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영원히 썩지 않는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매일 전 지구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생리대의 양을 짐작해보자. 어림잡아 보아도 금방 계산되지 않는 천문학적 규모다. 버려진 생리대는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에 남겨지는 생태 발자국[1]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생리대의 소재다.일반적인 일회용 생리대는 폴리프로필렌이나 레이온과 같은 합성 섬
-
[분양캘린더] 9월4주, 전국 4곳 2789가구 청약…가을맞이 ‘한창’
9월 넷째 주에는 선선해지는 날씨에 분양시장도 가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한 개나리4차 재건축 단지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방에서는 분양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와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이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더불어 서울 강남 상아2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라클래시’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되는 경기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789가구(오피스텔, 임대
-
쿠팡 ‘2019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 발간
쿠팡은 쿠팡과 함께하는 미니기업을 분석한 ‘2019 쿠팡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쿠팡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기업들’을 발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파트너사와 상생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과 파트너사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치를 심도 깊게 분석한 사례는 국내 기업 중 쿠팡이 처음이다. 특히 중소기업보다도 규모가 작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리포트 조사 대상인 ‘미니기업’은 쿠팡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규모의 작은기업을 의미한다. ‘쿠팡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는 쿠팡과 함께하
-
LG전자, 중동∙아프리카에 ‘LG ThinQ’ 체험존 마련
LG전자는 지난 12일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LG 씽큐 체험존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숍 오픈 행사에는 윤여철 주이집트 대사, 이집트 유명 축구선수 출신의 ‘하젠 엠언(Hazem Emam)’,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이재성 전무, 이집트법인장 곽도영 상무를 비롯해 현지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브랜드숍은 420제곱미터(㎡) 규모다. LG전자는 고급 주거지가 많은 뉴카이로 지역에 브랜드숍을 운영하며 LG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超프리미
-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분양
SD파트너스(시행)은 오는 20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다. 전용면적 21~42㎡ 도시형 생활오피스 1,242실과 상업시설 271실로 구성된다. 지상 1~4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3층은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지상 5층부터 25층에 조성되는 도시형 생활오피스는 초소형 섹션오피스에 수전시설, 발코니 등으로 주거기능까지 갖춘 신개념 오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