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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름 붙은 역세권 아파트, 5년째 1순위 마감률 ‘경신’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역세권’ 입지를 단지명을 통해 부각시킨 이들 단지는 청약 완판을 이어가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1순위 마감률을 경신 중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총 185개였으며, 이 중 11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해 64.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특히,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해마다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4.16%(48개 중 26개 마감)를 기록했던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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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활기 띠는 ‘미분양 청정지역’…신규 분양 어디?
미분양관리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낮은 이른바 ‘미분양 청정지역’이 분양 활기를 띄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제 30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를 통해 경기도 이천시, 인천시 중구 등 총 38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는 작년 1월 선정된 총 24개 지역과 비교했을 때 58.3%가 증가한 수치이다.반면에 경기도 내에서 미분양이 100가구 미만인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올해 7월 경기도 미분양 물량에 따르면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광명시, 과천시, 의왕시는 미분양 제로(0가구)를 기록했다. 또 수원시(4가구), 하남시(20가구), 김포시(36가구), 양평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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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11월 분양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북검단의 AA11블록에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물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마지막 명품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도보 10분 이내에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심교육특화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북검단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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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분양 예정
롯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를 수요자들에게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중 6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단지가 자리한 약사지구는 춘천의 지리적 중심인 약사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대단위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온의동과 공지천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으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춘천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이다.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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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다양한 가족 응원하는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 동참
한국P&G(대표 발라카 니야지)가 지난 6일 부산 영도구 소재 부산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주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지난 5월 열린 숲속 나들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초청가족 및 일반시민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한국P&G는 환아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P&G 패밀리케어 프로그램’,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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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2주, 전국 5곳 총 1223가구 청약…지방에 쏠려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청약 물량보다 견본주택 오픈 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제외 경기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센트로’,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등 전국적으로 개관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2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화성산업은 대구시 달서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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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인프라’ 갖춘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또한번 ‘날갯짓’
전통적으로 중심 주거지 역할을 해온 원도심 지역에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 태어나게 될 원도심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가치 역시 함께 상승하고 있다. 원도심 지역은 오래 전부터 도심을 형성해온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신도시의 경우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입주 초기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는 것과 달리 원도심은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이 이미 자리잡혀 있어 새 아파트에서도 우수한 생활 여건을 바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원도심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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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건설사, 상반기 1순위 청약 마감률 77.55%…믿음 가는 ‘빅브랜드’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마감률이 이외 건설사 아파트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리서치 전문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1순위 청약마감률을 비교한 결과 올 1~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총 203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아파트는 1순위 청약마감률 77.55%를 기록하며 이외의 건설사 아파트(45.45%)보다 32.1%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총 49개 단지 중 38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했으며, 이 외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총 154개 중 절반에도 못 미치는 70개 단지만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특히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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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입성
이커머스 기업 코리아센터(대표이사 김기록)는 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코리아센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545,49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4,000원~27,2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 원 규모다. 10월 28일~29일 수요예측과 10월 31일~11월 1일 청약을 거쳐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관을 맡았다.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소싱 및 해외직구 1위 플랫폼 ‘몰테일’, 한국(유료결제기준)/일본 1위 통합전자상거래 쇼핑몰 플랫폼 ‘메이크샵’ 등으로 유명한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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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시장 ‘옥석가리기’…‘빠꼼이’가 주목하는 지역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에 비해 주춤한 상황에서도 ‘빠꼼이’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높은 지방 부동산에 주목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다. 당장의 가치보다 향후 가치가 더 높은 알짜배기 지역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2017년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극심해진 상황이다.이처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일부 알짜 지역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상위 10개 단지의 과반수가 지방 분양 단지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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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대전 개막
올해 하반기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 ‘물 만난 역세권’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오피스텔 시장에서 역세권은 성공 분양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돼 왔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임대 수요 확보에 유리해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교통 인프라가 갈수록 확대됨에 따라, 역세권만으로 오피스텔 경쟁력을 내세우기엔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역세권에 수변 조망권까지 더해진 ‘물 만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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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열린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건설사의 다양한 노하우로 탄탄하게 시공되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이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위, 2위가 현대건설이었으며 뒤를 이어 3위가 대림산업, 4위가 지에스건설, 5위가 대우건설, 6위가 포스코건설, 7위가 현대엔지니어링, 8위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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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27억 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롯데는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펀드출자에는 롯데쇼핑, 롯데GRS,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정보통신,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외부 투자사와 함께 조합을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산을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 6월 각각 272억원, 21억원 규모의 ‘롯데스타트업펀드1호’와 ‘롯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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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선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순이다.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에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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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고급 부동산 인기…없어서 못 판다
불안정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 아파트’, ‘고급 오피스텔’, ‘고급 레지던스’ 등의 고급 부동산이 유례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벤처사업가 등 20~30대 ‘영 리치(Young Rich)’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며, 이들을 중심으로 고급 부동산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고급 부동산의 인기는 상당하다. 일례로 최고급 아파트로 불리는 ‘한남더힐’은 대한민국 최고 거래가액을 연일 경신하며,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4㎡은 올해 1월 84억원에 거래되며 최고 거래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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