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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 개최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인술을 베풀며 사회적 귀감이 되신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는 의료계 대표 봉사상이 됐습니다. 가슴 아픈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즈음, 한미참의료인상의 따뜻한 메시지는 우리 시대에 큰 울림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제18회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한국불교연구회 무량감로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한미약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1993년 몽골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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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0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GS건설은 부회장 승진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며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실시했으며, 신사업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허윤홍 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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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 부산대총장 중앙지검 고발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대표 이종배)는 12월 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전호환 부산대총장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조씨의 입시비리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씨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서 허위·위조된 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경력과 공주대 인턴 경력 및 동양대 총장상 수상 기록 등을 활용해 부정 합격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런 뒤 “이는 명백히 입시비리인 것이고, 당시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모집요강에 ‘재학 중이더라도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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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19 워터데탕트 대토론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남북관계 및 물·환경 분야 전문가와 국회, 정부 등 200여 명과 함께 ‘2019년 워터데탕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워터데탕트는 물(Water)과 긴장완화를 뜻하는 데탕트(Détente)의 합성어로, 물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워터데탕트 대토론회’는 남북이 지리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임진강 같은 공유하천의 관리에 대한 협력 등 물을 통한 남북 평화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렸다.이번 토론회에서는 ‘2020년 이후 실현 가능한 남북 물․환경 협력’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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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 ‘전신홍반루푸스 유전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은 오는 12월 7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19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 유전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배상철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의 ‘한국인 SLE 유전학의 역사: 위험유전인자 발견과 그 너머(History of SLE genetics in Koreans : variant discovery and beyond)’를 주제로 한 오프닝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 세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한·중·일 루푸스 유전체 연구 결과 진행 상황을 소개하고 미래의 루푸스 정밀의학 연구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 루푸스와 관련한 총 3가지 주제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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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8대 도덕희 총장 취임식
한국해양대학교 제8대 도덕희 총장 취임식이 12월 2일 오후 2시 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제8대 총장 취임식은 ‘통합과 소통’의 메시지로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사회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덕희 총장은 대통합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4년간의 대학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취임사를 대신해 대학 비전선포와 함께 비전 실현 계획과 목표를 프리젠테이션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8대 총장의 대학 비전은 ▲성과공유 선순환형 대학 ▲깨어있는 행정의 행복한 공감대학 ▲혁신적 공존의 열린대학이다.성과공유 선순환형 대학은 R&D를 활성화해 연구환경뿐 아니라 대학재정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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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제3회 X-corps 페스티벌 개최
한국연구재단은 공대 교육과 연구의 현장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이공계생 주도의 실전문제연구팀(X-Corps)을 지원하는 ‘현장맞춤형 이공계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9일 대전ICC호텔 컨벤션홀에서 제3회 X-Corp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실전문제연구팀(X-Corps)이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구현(X-mind)하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팀이다.주요 프로그램인 연구성과 경진대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전문제연구팀(14개 대학, 총 431개팀) 중 대학별로 진행된 1차 관문을 통과한 40개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전시 및 심사가 이뤄진다.심사는 팀별 발표와 질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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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 개최
세빛섬이 12월 1일부터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내년 3월 14일까지 105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로 금색, 은색의 빛 조형물을 통해 생생한 빛처럼 관객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와 세빛섬 내부에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를 비롯 △우왕좌왕터널 △천사의유레카 △첫사랑의날개 △토닥토닥파랑새 △하루4cm나무 △심쿵LOVE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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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창업주 고(故) 김성곤 회장 특별전 개최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성곤 회장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쌍용건설은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이달 2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역사라운지1907에서 성곡(省谷) 김성곤 특별전 ‘별일없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성곤 회장은 1934년 고려대의 전신 보성전문에 입학했으며, 재학 시절 인촌(仁村) 김성수 선생에 감화해 육영사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실제로 그는 국민대 인수, 성곡학술문화재단 설립, 유도협회장 역임 등 헌신적인 교육인이자 체육인으로서 활동했다.또 금성방직과 고려화재해상보험, 동양통신, 쌍용양회 등을 설립하고 쌍용그룹을 재계 5위의 대기업으로 키우기도 했다. 1973년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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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브루나이 최대 규모 ‘템부롱대교’ 준공
대림산업은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템부롱대교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하며,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발주됐다. 이 중 대림산업은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2개구간을 지난 2015년 약 7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총길이 30km에 이르는 템부롱대교를 통해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이 연결됐다.템부롱대교는 총 30km의 길이에 초장대교량이다.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 부분만 무려 14.5km다. 한국의 인천대교와 비슷한 규모의 이 해상교량은 모두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일반적인 형태의 해상교량 구간은 13.65km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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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성균관대에 IT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및 스크린골프 시스템 기증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은 11월 27일(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Sports VR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 스포츠인터랙션대학원 김태희 학과장 및 스포츠과학대학 소속 교수, 성균관대학교 소속 인주연 프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협약의 주 내용은 골프존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이 향후 한국 스포츠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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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차량 에스코트 사이카 근무자, 광안대교 고장차량 밀어 이동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6일 오전 9시30분경 부산 송정에서 남포동으로 경호 차량을 에스코트하던 사이카 근무자가 광안대교 요금소 통과 직후 차량 고장으로 서있던 여성운전자의 소렌토차량을 발견, 시민과 함께 차량을 밀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했다.앞서 11월 24일 오후 6시41분경 창원에서 입술을 다쳐 응급 봉합수술이 필요한 아기가 부산의 병원으로 오던중 서부산 IC부근 도로통제로 차량이 정체되자 현장근무중이던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근무자가 이를 발견, 도로를 일시개방해 해당차량의 동서고가도로 진입을 허용해 병원으로 출발조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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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딸 표창장 위조' 정경심 동양대 교수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오후 2시 '가습기살균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외 12명 1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17호▲오후 2시 故백남기씨 유족,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병원 상대 손해배상 소송 선고공판,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 359호▲오후 3시40분 '사학 비리' 민모 전 휘문고 전 이사장 항소심 5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2부, 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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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김종도 교수, 대한용접·접합학회 제22대 회장 선출
김종도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부 교수가 제22대 대한용접·접합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대한용접·접합학회 제37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인준을 받아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 신임회장으로 활동한다. 대한용접접합학회는 1982년에 창립돼 용접 및 접합에 관한 학문과 기술 향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 학술단체이다. 등재 학술지 등 전문도서를 발간하고 용접접합관련 교육 및 검정사업, 국제표준화 사업, 국제교류 활동을 벌이는 등 관련 분야를 국내외적으로 리드하고 있다. 김종도 교수는 현재 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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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연구회, 「화이트칼라범죄와 양형」 심포지엄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 소속 양형연구회(회장 이용식)는 11월 25일 오후 1시30분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화이트칼라범죄와 양형」 심포지엄 개최했다고 밝혔다.뇌물범죄와 횡령·배임범죄 양형기준이 설정되어 2009년 7월 1일부터 시행됐는데, 양형기준 설정 이후의 양형실무를 분석하고, 현행 양형기준의 양형인자 또는 집행유예기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관해 학계와 실무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의 장으로 마련됐다.△제1세션(사회 김우수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고법 부장판사)은 박미랑 한남대 교수가 「뇌물범죄의 양형」에 대해 주제발표를, 김종우 광주고법(전주부)고법판사, 나상용 변호사,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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