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직원 밥값 챙기는 기업들 “급여 외 식대 지출 1인당 월 10만원”
급여 외 식대를 지급하기 위해 기업에서 지출하는 금액이 직원 1인당 월 1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푸드테크 기업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자사의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을 사용하는 350개 기업의 식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직원 1명에게 지급하는 평균 식대는 한 달에 102,193원이라고 12일 밝혔다.식권대장은 종이식권, 식대장부, 법인카드 등 기업이 직원에게 식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든 수단을 모바일 앱 기반으로 전환한 서비스다. 최근에는, 급여에 식대를 포함하다가 복지 차원에서 식대를 추가 지급하기 위해 식권대장을 도입하는 기업도 꾸준히 늘고 있다.식대 지원은 가장 대표적인 기업 복지다
-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로 IP 활용해 한빛소프트 자체 개발…내년 하반기 론칭계획
13년 역사를 지닌 장수 PC 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현재 개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개발·서비스하는 것으로, 론칭 목표시기는 내년 하반기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은 MMORPG 개발 경험이 많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
-
수능만큼 걱정되는 10대 탈모…조기 관리가 중요
청소년들 사이에서 수능만큼 커다란 고민거리로 자리잡은 것이 있다. 바로 ‘탈모’다. 10대 탈모를 극히 일부 청소년들의 고민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난 몇 년 간 청소년 탈모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0대 탈모 환자는 약 1만7000명으로 일정하게 집계됐으나, 같은 기간 10대 인구가 해마다 17만~27만명씩 줄어드는 것을 고려하면 10대 탈모환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청소년 탈모의 원인으로는 학업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 호르몬 이상,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꼽을 수 있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탈모가 청소년들의 또 다른 스트레스 원인으로 작
-
분양시장 대세 ‘도시개발사업’…규제 적고 속도 빨라 ‘인기’
분양시장에서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신규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비교적 개발속도가 빠른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시개발사업은 말 그대로 도시 개발과 도시 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개발사업을 뜻한다. 대규모 부지를 체계적으로 계획해 주거시설과 상업·문화1교육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조성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택지개발지구는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비슷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주택 개발사업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과 달리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덜하다. 같은
-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사업설명회 성료
지난 7일 진행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규' 사업설명회가 3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모델하우스에서 인천 서구 및 김포와 강서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검단신도시의 미래전망과 투자가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예미지 트리플에듀 단지의 특장점 설명 및 직접 유니트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광역교통호재를 통해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설명회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분양가 및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
-
고양 덕은지구, 개발 본격화…사실상 서울생활권
고양시 덕은지구가 2010년 구역지정 이후 올해 들어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분양소식과 함께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구역지정 이후 9년여 만이다. 덕은지구 첫 아파트 공급은 지난 7월 A5블록에서 있었다. 단지명은 대방노블랜드. 총 567가구 가운데 특별공급 등 제외한 346가구가 공급됐다. 총 21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6.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4개 타입(84A·B, 116A·B) 모두 청약을 마쳤다.분양 당시만 해도 덕은지구가 다소 생소한 곳이고 최초 분양이다 보니 분양성에 우려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고 최초 분양했던 대방노블랜드는 계약도 100% 마친 상태다. 고양 덕은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
-
넥슨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9일 개최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을 9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는 개인전과 팀전 결승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는 올해 3월 개최된 지난 시즌 결승전과 대비해 관람석 수가 두 배 정도 늘어난 규모다. 먼저 개인전에서는 박인수,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 총 8명 선수가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팀전에서는 문호준 선수 필두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박인수 사단이 이끄는
-
JW홀딩스, 민관공동 R&D 투자기금 조성…‘혁신 수액 생산설비’ 개발
JW홀딩스가 수액 플랜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R&D 투자기금 조성에 나선다. JW홀딩스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중기부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일정 비율(정부:대기업=1:1, 정부:중견기업=6:4)로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조성한 기금이다. 투자기업의
-
LG화학,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전문 ‘오산테크센터’ 신축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인 ‘오산테크센터’를 신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경기도 오산에 총 1,100억원을 투자해 기존 대전 기술연구원 부지에 위치해있던 테크센터를 신축 이전했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솔루션 지원과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TS&D(Technical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으로,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이번에 신축한 오산 테크센터는 축구장 6개 크기인 약 1만 3천평 부지에 연면적 약 7천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는 TS&D 전용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오
-
SK-KDB산업은행, ‘착한 스타트업’ 육성 맞손
SK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 최대 정책금융기관인 KDB산업은행과 손을 잡았다. SK는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KDB산업은행, 펀드 운용사인 옐로우독 및 SKS PE와 함께 ‘소셜밸류 투자조합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DB산업은행 200억원, 행복나래(SK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100억원, 이재웅 쏘카 대표 80억원, 임팩트 투자 전문 벤처 캐피탈 옐로우독 20억원, 성장자본 중심의 투자를 추구하는 SKS PE 20억원 등 총 420억원 출자가 확정됐다. 내년 초까지 80억원을 더해 500억원을 채울 예정이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소셜 임팩트 투자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결성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
-
올리브영, 용인에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구축...온·오프라인 물류 혁신 가속화
올리브영이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며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영은 경기도 용인에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담당하는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수도권 통합물류센터의 면적은 7만2000㎡(약 2만1800평)로 축구장 9개 크기에 달한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업계 최대 규모다. 이 곳은 기존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4개동에 분산됐던 물류 시설을 지상 4층 규모의 단일 건물로 통합해 효율을 높였다.무엇보다 기존에 건물을 분리해 운영해온 매장 물류(B2B)센터와 온라
-
‘문센족’ 끄는 문화센터 인근 아파트 ‘인기’
백화점, 대형마트 내 겨울학기 문화센터 강좌가 인기를 끌자, 이들 시설이 가까운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문센족(문화센터 이용족)’ 이라는 신조어에서 보듯이 이용 고객층이 탄탄하고,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문화센터와 인접한 점이 아파트의 ‘스펙’이 되는 모양새다. 문화센터가 각광받는 것은 수업이 알찬데다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비용부담이 적어서다. 여유가 될 때 한 번만 수강하면 되는 ‘원데이 특강’도 다양하다. 영유아와 주부들을 위한 수업도 다채롭고,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인기 이유다.이미 문화센터가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
KOTRA, 요르단서 이라크 재선 설명회·상담회 개최
전쟁, 테러, 시위로 얼룩진 이라크가 재건을 향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이라크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6일 요르단 암만에서 ‘이라크 재건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함께 대·중소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 등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프로젝트 기자재 취급사 14개가 참가했다.요르단은 지정학적으로 이라크와 가깝다. 양국은 지난해 경제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해 요르단 기업은 이라크에서 자국 회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 시장에서 요르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셈이라
-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금성백조는 오는 15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6㎡A 137가구, ▲76㎡B 99가구, ▲84㎡A 285가구, ▲84㎡B 297가구, ▲84㎡C 50가구, ▲98㎡ 183가구, ▲102㎡ 198가구 등이다. ◈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우수한 명품 입지여건 장점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검단신도시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단계 개발의 골든블록으로 꼽히는 북검단에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물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
[11월 분양] 청약 흥행 ‘진행형’…전국 3만6980가구 일반분양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청약 열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영향력이 가장 큰 만큼 ‘로또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가점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과 경기 지역은 규제의 영향이 적거나, 서울과의 접근성, 입지와 상품성 등이 뛰어난 곳으로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실제, 10월 청약 단지를 살펴보면 ‘마곡 센트레빌’ 102.59대 1,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65.04대 1, ‘송도국제도시 디엠시티 시그니처뷰’ 50.71대 1 등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도 브랜드, 교통, 개발호재 등 흥행 요소를 품거나, 공급 희소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대봉 더샵 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