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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분기 8700가구 분양…부동산시장 반등 기대
부산 부동산 시장이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띄면서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를 돌입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연말까지 분양되는 대부분 물량이 재개발 단지로 분양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부산에서 8779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1~3분기 분양물량이 1만3077가구에 불과했던 만큼 연말 막바지 물량이 한번에 쏟아질 것으로 분석된다.4분기 분양 전망도 밝다. 지난 7월 분양을 나선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평균 60.8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으며, 이달 분양을 나선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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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1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62.44p, -0.61p, -0.03%)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1.57%), 종이,목재(0.7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0.73%), 운수장비(-0.5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4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43개, 24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성문전자우(+9.58%), 한창제지(+6.96%)이며, 하락 종목은 마니커(-7.58%), 태영건설우(-5.5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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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조짐 보인 ‘부∙울∙경’…4분기 1만1000가구 일반분양
올 4분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분양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 부∙울∙경 분양시장에는 총 1만1006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 울산 2797가구, 부산 5193가구, 경남 3016가구가 공급된다.이러한 가운데 부∙울∙경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4분기 분양시장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부산, 울산, 경남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먼저 부산에서는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379가구 모집에 2만3049명의 청약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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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인(IN) 서울’…가산·성수·문정·마곡 ‘연쇄 분양’
서울 4대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불리는 가산, 성수, 문정, 마곡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IT 및 지식집약형 산업단지가 형성돼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고 있는 제2의 벤처 창업 붐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인 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지원시설을 대거 갖추면서 입주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8월 기준 지식산업센터는 1096곳(공사 중 공사예정단지 포함)으로 대부분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산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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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아파트 밀집지역 새 아파트 선호 ‘뚜렷’
부산시 사상구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부산시 평균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부동산전문 리서치 회사인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부산시 노후아파트 비율은 36%에 달한다. 특히 사상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노후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어 영도구(58%), 사하구(54%), 해운대구(51%), 북구(47%)의 순이었다.일반적으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잠재수요자들이 많은 것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또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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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강세 속 서울 역세권 아파트∙오피스텔 등 분양 '주목'
서울 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대거 공급된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 선택의 1순위로 꼽힌다. 우선 주거시장에서 지하철이 가까우면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비주거 상품 시장에서도 서울 역세권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성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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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지방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분양대전’
8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의 분양 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이후 천안 등 지방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 모두 19개 단지, 총 2만6596가구(일반분양 기준)의 아파트(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분양시장은 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은 물론 아파트 청약 기관이 금융감독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되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는데도 이처럼 물량이 많은 것이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방 시장은 수도권 시장과 달리 정부 규제가 조금은 빗겨나 있는 곳인 만큼 기대감이 전혀 없지 않다”며 “지역 내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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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00.30p, +4.99p, +0.2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4.00%), 통신업(3.5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험업(-1.63%), 은행(-1.5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2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80개, 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국보(+26.96%), 태영건설우(+10.65%)이며, 하락 종목은 한농화성(-6.16%), 하이스틸(-6.0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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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자연&자이’ 26일 오픈…중소형 1031가구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광주역 일대에서 이뤄지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표적인 역세권 단지로 경기 광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경강선 개통에 따라 광주역세권 일대가 광주시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른 만큼 편리한 역세권 생활환경과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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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내 집 마련 성공 열쇠” 공공분양단지, 어디 들어서나?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성공 열쇠’로 꼽히는 공공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수월하다. 주택가격 상승으로 무주택자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를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도 인기를 누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서울 구로에서 공급된 공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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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자연&자이’ 이달 분양…전용 74·84㎡ 총 1031가구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GS건설의 ‘자이’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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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선보이는 꼬마 아파트 '눈길'
전용 59㎡ 미만의 도심 내 소형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따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소형 주거공간이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것 자체가 희소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라면 오피스텔의 단점인 주거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구성 및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비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59㎡ 미만 소형 아파트들의 인기는 없어서 못 팔 정도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 7일까지 서울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전용 59㎡ 미만의 아파트는 70개 타입 분양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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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맛따라’…아파트도 면적 다각화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내놔 수요층 공략에 나서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84㎡ 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면적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이다. 라이프스타일과 자금 사정에 맞게 수요자들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지만, 공급이 드문드문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12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이해가 쉬운 전용면적 59·84㎡ 위주로 나온데다, 특정 면적만 짓도록 못 박은 택지지구 내 분양이 많은 것도 이유다. 다양한 평형대로 선보인 아파트는 청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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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줄인 ‘조용한 아파트’ 눈길
최근 신규 분양 단지들은 바닥 슬라브 두께를 두껍게 하고, 건축 방식을 바꾸는 등 저마다 소음 문제를 줄이는데 힘쓰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2일 작년 말 입주 예정이던 아파트 191가구(공공 22곳, 민간 6곳)의 층간 소음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114가구(60%)가 최소성능기준에 못 미쳤으며, 공공 아파트는 126가구 중 67가구(53%), 민간은 65가구 중 47가구(72%)가 충족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소성능기준은 층간 바닥이 경량충격음(비교적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8dB, 중량충격음(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0dB 이하이며, 콘크리트 슬라브 두께는 210㎜ 이상이어야 한다.또 191가구 가운데 184가구(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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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7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7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44.21p, -0.04p, -0.00%)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기계(1.67%), 운수장비(1.20%)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2.16%), 의료정밀(-1.94%)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6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25개, 11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태영건설우(+15.44%), 삼아알미늄(+10.66%)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하나니켈2호(-15.96%), YG PLUS(-14.9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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