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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 간담회’ 개최
대신증권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고객을 모시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고령 금융소비자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대신증권 고객이 참석해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대안투자 상품의 제공, 판매상품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대신증권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품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까지 금융상품 전 영역에 걸쳐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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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유신헌법, 국민투표 가결
1972년 11월 2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헌법이 국민투표를 통해 가결됐다. 투표율 91.9%, 찬성 91.5의 결과였다.앞서 같은해 10월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헌적 계엄과 국회해산 등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특별선언을 발표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선언에서 4가지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12월 27일 제3공화국 헌법을 파괴하고 유신 헌법으로 대체했다.제왕적 대통령 체제를 골자로 하는 유신 헌법 하에서는 대통령이 국회의원 3분의 1과 모든 법관을 임명하고, 긴급조치권과 국회해산권을 가지며 임기 6년에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했다.또 대통령 선출 방식도 국민 직접 선거가 아닌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한 간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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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웰스바이오(주)와 업무제휴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웰스바이오(주)(공동대표: 이근형)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근형 웰스바이오(주) 공동대표, 이민전 개발부 이사, 김명규 개발부 부장,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임상 연구를 위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관련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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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 '강릉고 김진욱' 선수
한국 최고의 프로야구 투수를 뽑는 ‘최동원상’ 수상자로 두산 베어스 조시 린드블럼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가 결정됐다.그 주인공은 올해 고교야구에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 강릉고 야구부 2학년 좌완투수 김진욱이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11월 6일 “제2회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강릉고 김진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2회 고교 최동원상’엔 강릉고 김진욱, 수원 유신고 소형준·허윤동, 대구고 이승민, 부산고 김현준, 순천효천고 서영준, 인천고 조현빈, 덕수고 이지원·정구범, 마산용마고 김태경, 휘문고 이민호, 야탑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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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독도의 날, 근대국가의 독도 영유권 선언 관점에서
국경을 맞댄 국가들은 국경을 둘러싼 오랜 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접한 국가 사이에 역사와 영토의 분쟁은 필연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원교근공의 동맹정책이 안보정책 핵심이었다. 현재처럼 정밀한 측정으로 국경선을 정밀하게 나누기 어렵다. 국경선을 따라서 군대를 상시 배치하기 힘들다, 성을 쌓아서 성주가 지배하는 실효적 지배수단으로 개략적인 영토를 구분한다. 세금징수 등 경제젹인 지배와 문화적인 영향으로 지배를 하거나 영향력을 가진다.그래도 땅은 강이나 산을 중심으로 개략적인 국경이 정해진다. 바다는 선을 그을 수 없으므로 섬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는 교통수단 발전으로 바다가 대륙을 연결하는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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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박정희, 10월 유신 단행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헌적 계엄과 국회해산 등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특별선언을 발표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선언에서 4가지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12월 27일 제3공화국 헌법을 파괴하고 유신 헌법으로 대체했다.제왕적 대통령 체제를 골자로 하는 유신 헌법 하에서는 대통령이 국회의원 3분의 1과 모든 법관을 임명하고, 긴급조치권과 국회해산권을 가지며 임기 6년에 횟수 제한 없이 연임이 가능했다.또 대통령 선출 방식도 국민 직접 선거가 아닌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한 간선제로 변경됐다.유신 체제는 행정, 입법, 사법 3권을 대통령이 모두 누리면서 종신 집권을 가능케 하도록 설계된 절대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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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민주화 항쟁...40주년 맞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정부가 부마민주항쟁을 우리나라 4대 민주화 항쟁의 하나로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가운데 첫 정부 주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6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각계대표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일반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가졌다.정부는 앞서 지난 달 24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부마민주항쟁은 부산지역과 경남지역(마산)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처음 발생해 같은 달 18일 창원(옛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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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민주동문회,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 장학금 1천만 원 출연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모교인 부산대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출연했다.신병륜 부산대 민주동문회장은 4일 오전 부산대를 찾아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물꼬를 튼 10.16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51번째 국가기념일에 항쟁이 시작된 날인 10월 16일이 공식 지정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부산대 동문 75명이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부산대 민주동문회는 지난 2016년 당시 총장 직선제를 고수해 교육부의 부산대 재정 지원이 삭감된 데 도움을 주고자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모금운동을 벌여 부산대에 장학금 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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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0월 2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27.75p, -4.35p, -0.69%)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0.88%), 섬유·의류(0.8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장비(-1.41%), 운송장비·부품(-1.2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4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42개, 25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좋은사람들(+8.78%), 유신(+8.64%)이며, 하락 종목은 이노인스트루먼트(-4.80%), 뉴프라이드(-4.4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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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카페24, ‘원하는 주기에 자동결제’ 되는 정기결제서비스 도입
KG이니시스가 호스팅 업계 1위 기업인 카페24와 손잡고 ‘정기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KG이니시스는 카페24와 업무제휴를 맺고, 고객이 설정한 주기에 자동으로 물품 구매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정기결제 서비스는 쇼핑몰 고객이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물품의 결제주기를 설정하고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매번 물품 구매 후 결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결제가 되고 배송까지 이뤄지는 서비스다.기존에는 우유, 신문 등 정기 구독(구매) 서비스에서만 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 온라인쇼핑 활성화 추세와 맞물려 인터넷쇼핑몰 분야에서도 관련 서비스에 대한 니즈(needs)가 많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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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공동 기자회견 부산대서 열려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물꼬를 튼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인 17일 대한민국의 51번째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16일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이다. 부산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시작된 학생시위는 순식간에 남포동과 부산시청, 광복동으로 번져갔다. 뜨거운 불길은 이내 마산으로 이어져부산과 마산 일대가 유신철폐 독재타도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듬해 5월에는 광주로, 87년 6월에는 전국을 뒤흔드는 또 한 번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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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부터 꽃까지… 소비문화 견인하는 ‘구독경제’
우유, 신문 등으로 시작한 정기 구독 서비스가 생필품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구독경제’ 열풍이 불고 있다. 구독경제란 일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일컫는다. 외국계 IB(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는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2016년 4200억 달러(약 469조 원)에서 2020년 약 594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따라 국내에서도 정기배송과 정액제 멤버십 등으로 구독경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지난 5월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CJ오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며 정기배송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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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18일 오후 3시 30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9월 23일 개정령 관보 게재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확정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 및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반대한 시위사건이다. 공동기자회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항쟁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가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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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올해 첫 국가기념일 지정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부마민주항쟁은 경남지역(부산․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처음 발생해 같은 달 18일 창원지역까지 확산됐다. 부마민주항쟁은 이후 발생한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으로 정신이 이어졌으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국무총리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는 관련 지자체, 단체, 각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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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9월 11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625.81p, +2.56p, +0.41%)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KOSDAQ 기술성장기업(1.02%), 유통(1.0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부품(-0.25%), 통신서비스(-0.2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4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7개, 34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중앙백신(+8.47%), 유신(+8.42%)이며, 하락 종목은 텔콘RF제약(-6.19%), 옴니텔(-4.3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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