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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핼러윈 제품 14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에 어울리는 케이크 3종을 비롯해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제품은 ‘해피 핼러윈(Happy Halloween)'을 주제로,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에 꼬마 유령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달콤한 초코 스폰지케이크로 붕대를 휘감은 귀여운 핼러윈 미라를 표현한 ‘핼러윈 케이크’ △미라 모양의 패키지로 파티 분위기를 더한 ‘핼러윈 순수우유미니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핼러윈 초콜릿과 쿠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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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CF 종횡무진 인기비결은 질리지 않는 ‘상큼매력’
아이돌스타 소미가 CF와 평소 성격의 100% 싱크로율로 탄탄한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이돌의 경우 과도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거나 무리한 광고 건수 늘리기로 식상함만 주는 사례들이 많아왔다. 반면 소미는 친근함을 주무기로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미의 매력이 가장 잘 나타난 CF는 환타다. 마치 일상에서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청량감이 눈을 사로잡는다. 소미는 얼마 전 진행된 환타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 새롭게 변신한 환타를 마시며 짜릿한 느낌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환타의 트위스트 보틀을 따라하듯 트위스트 댄스를추는 장면이 공개되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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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 다 틀어 막은 류현진 시즌 4승...그의 구속은 얼마였나?
류현진이 오랜 만에 승전보를 올렸다.우리시간으로 6일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섰다. 지난번 마운드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이날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따냈다.이날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을 적절히 섞은 그는 미네소타 트윈스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8탈삼진 1피안타로 시즌 4승이 완성됐다.이와 더불어 류현진 시즌 4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3.53으로 끌어내렸다. 또 이날 구속은 91마일 수준을 보였다. (엠스플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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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발대식 개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신차의 유라시아(유럽-아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을 실시하며 평택공장에서 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27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개최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 발대식에는 대륙 횡단의 주인공인 G4 렉스턴 차량과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장정의 성공을 기원했다.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오는 9월 14일까지 약 1만3000km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구간 별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폴란드, 스웨덴 등 25명의 유럽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직접 주행하며 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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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떴다...중계로 쏠리는 눈 '그의 구속은?'
류현진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경기에서 지난번 마운드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이 이날에도 2실점 하는 등 불안한 제구를 선보이고 있다.우리시간으로 25일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전의 경기에 나섰다. 이날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을 적절히 섞은 류현진은 미네소타 트윈스 타선을 상대로 3피안타와 2볼넷에 2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제구를 보였다.구속은 92.9마일 수준을 보였다.한편 류현진 중계는 MBC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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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馬)테크 시대”, 나도 국민 마주가 될 수 있다?
“영국 수상보다 더비 경주 우승마를 가진 마주가 되고 싶다”경마 종주국인 영국에서 수상을 역임한 바 있는 윈스턴 처칠이 했던 말이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마주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높다.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마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같은 이유로 마주는 상류층만의 사교클럽처럼 인식되어 온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더하여 '일정수준의 경제력', '높은 도덕적 품위',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 마주에게 요구하는 자격이 높았기 때문에 그동안 일반대중들에게 있어 마주라는 벽은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이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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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변호사,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심판의 모든 것 Q&A
김정범 변호사, 헌재 탄핵심판의 모든 것 Q&A 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압도적으로 가결시켰다. 이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종국결정의 선고를 하여야 한다. 다만, 재판관의 궐위로 7명의 출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궐위된 기간은 심판기간에 산입하지 아니한다(헌법재판소법 제38조). 위 기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강행규정은 아닌 것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180일을 넘길 수도 있다. 탄핵심판과 관련한 법률적인 쟁점을 검토한다. 1. 우리나라 탄핵심판은 언제부터 있었는가? 제헌헌법(1948. 7. 17. 제정)에서부터 탄핵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탄핵발의는 의원 50인 이상의 연서로 하고 그 결의는 3분지 2 이상의 출석과 3분지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했다(제헌헌법 제47조). 대통령과 다른 탄핵대상자 사이에 같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탄핵사건을 심판하기 위하여 법률로써 탄핵재판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 경우 부통령이 재판장의 직무를, 대법관 5인과 국회의원 5인이 심판관이 되도록 했다(위 제47조). 2. 실제로 탄핵발의가 이루어진 예가 얼마나 있는가? 1985. 10. 18. 대법원장(유태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후 모두 14차례 탄핵발의가 있었다. 그 중에서 2004. 3. 9. 발의된 대통령(노무현)에 대한 탄핵소추안만 가결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부결되거나 폐기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15. 9. 14. 행정자치부장관(정종섭)에 대하여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위반을 이유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으나 폐기된 바 있다. 또한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의정원의 탄핵 의결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면직된 예가 있다. 3. 외국 대통령의 탄핵사례는 어떠한가? 가장 유명한 예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리처드 닉슨 전 미국대통령에 대하여 탄핵 발의한 것이다. 당시 닉슨 대통령은 탄핵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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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국 대구가정법원장 “집안 화목하면 모든 일 잘 이뤄집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모든 일은 가정에서 비롯된다. 공동체의 근간인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의심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 결국 서로 반목하게 된다.” 14년간 변호사 경력이 있는 김상국(58) 대구가정법원장이 키워드로 내세운 한자성어다. 대구시민들에게도 꼭 실천을 권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영화 변호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당시 변호사)의 부산지역 공동변호인단 90여명 가운데 한 사람이 김상국 법원장이다. 1981년 신군부 정권이 22명의 독서모임 회원들을 불법 감금, 고문한 '부림사건'이 실제 영화 배경이다. 부친의 권유로 법조계에 길을 걷게 된 김상국 법원장. “지금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58년 경남의령 출신인 김 법원장은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 야구부가 있었는데 한 번도 전국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응원해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 소원을 서울대 법대에 다니면서 풀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당시 부산고 출신 후배 양상문 선수(LG트윈스 감독)가 전국 무대를 주름잡던 때였다고. -14년간의 변호사 생활 마치고 판사로 임관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뒤 2년간의 사법연수원(15기)을 마치고 바로 변호사업계로 뛰어들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선택한 길이었다. 소위 가장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4명의 여동생을 모두 시집보냈다. 그렇게 14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마감하고 2000년 창원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돼 법관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부산고법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부산지법ㆍ울산지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가정지원장,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5년 2월부터 대구가정법원장을 맡고 있다. -변호사 경력이 재판장 시절 도움 많이 돼...당사자들 공평한 기회 제공재판에 앞서 사건에 관해 철저하게 파악한 후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재판을 진행해 당사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았고,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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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ㆍKBO, ‘법질서와 클린 베이스볼 문화 확산 업무협약’
법무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불법도박 근절, 스포츠 정신에 기초한 공정한 경기 운영, 건전한 관중문화 확립 등 깨끗하고 즐거운 야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에 법무부와 KBO는 5월 31일 잠실야구장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 구본능 KBO 총재, LG 트윈스 신문범 사장, KIA 타이거즈 박한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베이스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리 사회에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과 법질서를 존중하는 준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지도자ㆍ선수단ㆍ심판진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등 비리 예방을 위한 법교육 ▲법사랑 서포터스와 함께 올바른 응원문화 등 경기장 내외에서 기초 법질서 확립 캠페인 진행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야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법사랑 서포터스’는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2008년 제1기부터 2015년 제8기까지 총 1892명이 참여했다.프로야구는 선수와 관중이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선수는 공정한 경기를 위하여 규칙 준수 속에 선의의 경쟁을 하고, 관중은 건전한 관전 매너를 통해 선수를 응원하는 상호 작용 속에 발전하고 있다.두 기관은 “그럼에도 최근까지 경기 중에 선수들 간에 빈볼 시비나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고, 일부 관중에 의한 경기장 내 오물 투척 등 볼썽사나운 사례가 종종 일어나고 있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배려, 클린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법무부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의 업무협약에 이은 ‘배려, 클린 스포츠 사업의 일환이다.법무부와 KBO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고 인기스포츠인 야구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확산시켜 반칙 없이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향후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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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소재 기업은 38곳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소재 기업은 38곳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2008년 55곳 이후 감소세가 고착화 되고 있다.특히 전국 매출 100위권 이내 부산기업은 올해도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3년 매출액기준 부산지역 1위 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117위)이며 1000대 기업 내 부산기업 평균매출은 7300억원으로 울산 2조4000억원, 인천 1조5000억원과 비교해 월등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이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6일 대한상의 기업정보를 기초로 분석한 ‘2013년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것이다.부산의 경우 감소세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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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변협회장 “보통변호사들 성공시대 열겠다”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취임한 위철환 변협회장은 “맡겨진 2년의 임기 동안 전국 회원 여러분의 성스러운 부름에 응답해 보통변호사들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을 다해 일할 것을 엄숙히 약속한다”고 공언했다.대한변호사협회 창립 61년 역사상 최초로 전국 변호사 회원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해 선출된 초대 직선제 변협회장인 위철환 회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자신을 ‘보통변호사’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먼저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이자 초대 직선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위철환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지난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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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박현준ㆍ김성현 집행유예…KBO ‘영구실격’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상대 타자들에게 볼넷을 던져주고 금품을 받으며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전 LG트윈스 박현준(26)과 김성현(23) 선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3단독 양지정 판사는 18일 경기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기소된 전 LG트윈스의 투수 박현준과 김성현 선수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했다.또 김성현에게 추징금 700만 원, 박현준에게 추징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투수 김성현은 승부조작 브로커로부터 첫 타자에게 볼넷을 던져주기로 하고 3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하며 700만 원을 받았고, 투수 박현준도 2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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