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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분양시장] 우수한 입지에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청약 ‘주목’
끊임없이 나오는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선호도 높은 지역이나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춘 곳은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12월 첫째 주에는 견본주택 개관은 없지만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대구 등 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응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녹번역’, 송내1-2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인 ‘안양호계 두산위브’ 등이 수요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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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아파트 외관에 디자인 입히니…’색’이 다르네
건설사들이 아파트 외관 특화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구축,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외관 특화는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있어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파트 외벽에 디자인을 입힌 단지들은 뛰어난 가시성 덕택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건설사들이 자사의 브랜드에 걸맞은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 표준화 시켜 분양 단지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 외관만 보고도 어느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몇몇 건설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외관 특화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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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든3차 재건축한 ‘디에이치 라클라스’ 이달 30일 분양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약 97%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이목을 끈다.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강남 최초로 도입되는 외관을 자랑하며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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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검증한 품질 좋은 분양 아파트는 어디?
주택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비자들이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품질 우수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을 통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시•도나 한국주택공사(LH) 등 신뢰성 높은 공공기관에서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검증한 만큼 단지 내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공공기관을 통해 아파트 품질 검증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 호반건설, 라온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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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31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3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22.84p, +8.15p, +0.40%)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49%), 종이,목재(1.0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0.87%), 철강,금속(-0.6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4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14개, 17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세엠케이(+9.44%), 삼호(+7.95%)이며, 하락 종목은 유한양행(-5.41%), 현대건설우(-3.2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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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0월 29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26.68p, -0.47p, -0.02%)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은행(0.66%), 통신업(0.5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0.87%), 운수장비(-0.6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6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23개, 15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남선알미우(+8.92%), 삼호(+6.84%)이며, 하락 종목은 성안(-7.29%), SK증권(-6.1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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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예고
4분기 부산, 광주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신규 단지의 공급이 대거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광역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총 1만7915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중 부산은 이달 초 청약을 받은 온천2구역(재개발)을 비롯해 이달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인 괴정2구역(재개발) ‘괴정 한신더휴’ 등 총 1만23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2866가구, 대구 2027가구, 대전 715가구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올해는 청약성적에서도 지방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져 연말까지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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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에 ‘내집마련’ 수요자 몰린다
서울 전세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내 신규 분양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서울 전세가격과 경기도 지역 간의 매매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데다 대출규제 및 청약가점제 강화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인근 지역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며 ‘탈서울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경기로 이동한 순이동자 수는 최근 1년(2017년 7월~2018년 6월) 동안 13만3,656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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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사 TMT, 현대중공업 등 상대로 특허소송 제기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특허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권자인 대만 선사 TMT(Today Makes Tomorrow)의 노부 수(Nobu Su)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F. Whale 선박에 적용된 파이프라인 설계 기술 및 하이브리드 펌프 기술에 관한 특허권을 행사하는 특허소송을 제기했다.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F. Whale 선박을 울산법원의 경매절차에서 지난 달 낙찰 받은 바 있다.현재 특허권자인 노부 수(Nobu Su) 회장은 위의 기술들이 F. Whale 뿐만 아니라 그 자매 선박들인 A Whale, B Whale, C Whale, D Whale, E Whale and G Whale 에도 적용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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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17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7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302.95p, +0.96p, +0.04%)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90%), 건설업(0.5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화학(-0.36%), 서비스업(-0.1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8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2개, 22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호(+7.03%), 부산산업(+4.44%)이며, 하락 종목은 동부건설우(-6.95%), TIGER 원유선물Enhanced(H)(-4.2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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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초-반포’...여름 재건축 분양 큰장 선다
한여름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올해 들어 정부의 부동산규제와 지방선거 영향으로 분양일정이 연기됐던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들어간다. 특히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서초, 반포, 광명 등 인기지역에 물량이 대거 포진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과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는 13개 단지, 총 8,847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2,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6개 단지 4,402가구(일반861가구) △경기 4개 단지 2,817가구(일반834가구) △인천 1개 단지 244가구(일반102가구) △강원 1개 단지 567가구(일반388가구) △경남 1개 단지 817가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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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사철 앞두고 유명 학교·학원가 주변 분양 ‘눈길’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춰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강남, 목동, 중계동 등 서울 3대 학군을 비롯해 부산 동래, 대구 수성 등 지방권 유명 지역의 중개업소에 매매와 전세를 알아보려는 전화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한여름, 한겨울에 속하는 6~8월과 12~2월은 부동산 비수기로 통하지만 인기 학군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좋은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학부모 수요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다.양천구 목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이사하려는 수요에 늘면서 인기 학군 지역 전세, 매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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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무서, 영세납세자지원단 10명 위촉 활동 개시
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세법지식과 재능기부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10명을 위촉하고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세무사 7명(김성호 김지연 여태랑 이주영 한성욱 함라연 허세강 현영락), 나눔회계사 3명(이돈선 한성욱 홍부국)이다.지난 4월 3일 양산세무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위촉된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해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홈택스를 통해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 필요 없이 실명인증 후 신청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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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국토지신탁, 대규모 ‘신탁형 정비사업’ 첫 분양 성공
한국토지신탁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진 동력을 잃고 표류하던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e편한세상 대전에코포레)을 다시 일으켜 일반분양 3개월 만에 완판을 이뤘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가 정비사업 시행자 및 대행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후 여러 신탁사가 정비사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경험부족 등의 이유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참여한 이번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사례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특히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을 정비사업에 접목시키는 ‘도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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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분당·대구 등 신규 분양 소식에 ‘들썩’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 내 공급되는 단지가 인기다. 이미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높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완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대 1,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판교신도시 내 4년만에 공급된 단지며 통계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1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7%(2016년 기준)에 달하는 곳으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았던 지역이다.삼호가 최근 대전시에 공급한 ‘e편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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