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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100억원 규모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공사비 약 31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롯데건설은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 28일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올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산호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118-16 일원에 위치하며, 향후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3135억원 규모다.이곳은 한강변에 위치해 영구적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강변북로가 인접해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원효초와 성심여중·여고 등 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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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학부모 대상 전문교육 ‘서알자 아카데미’ 론칭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이 학부모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서알자 아카데미’를 론칭하고, 최나야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서알자 아카데미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아카데미’의 준말로, 웅진씽크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은 물론 취업, 재능 기여 등 다양한 기회 창출을 지지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 연구 기반의 강의를 포함한 대상자 교육 및 응시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웅진씽크빅은 서알자 아카데미의 첫번째 과정으로 문해력 전문 지도사 자격증을 선보이고, 프로그램 론칭 기념으로 최나야 서울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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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하이캠퍼스,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개최
대교의 눈높이러닝센터 중등 전문 학습관 ‘대교 하이캠퍼스’가 전국 중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빡공, 빡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2025년 2월 22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공부법, 교우관계 등 학교 생활을 비롯한 일상 생활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페스티벌의 주요 연사로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 선배로서 유튜버 미미미누가 직접 경험한 입시 과정을 바탕으로 중학교 시절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전수하고, 스튜디오 샤 서울대 크리에이터 3인의 입시∙내신 노하우를 배울 기회도 제공한다.또한 MZ세대를 대표하는 방송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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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부산엑스더스카이 ‘한국관광 100선’ 선정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지의 매력, 인프라,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관광 100선’을 2년마다 선정 및 발표하는 홍보 사업이다.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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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청년 사회 진출 캠프 성료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지원하는 ‘다 잡(job) 자(自)’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전문 기관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서울기지개센터가 주최하고 대교에듀캠프가 협력한 이번 캠프는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프 참가자들은 모의 면접, 취업처 정보 정리, 면접 복장 가이드 등 취업 준비 전반을 학습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요리사, 사진 작가, 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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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문어 빨판’ 모사 기술로 화장품 흡수력 극대화
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과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겸 미메틱스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등이 참석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연구기업이다"라며 "성균관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점착력이 강한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패치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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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조교 인건비 유용한 전 서울대 전 교수, 1심 벌금에서 2심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대학원생 조교 앞으로 나오는 인건비를 유용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전직 서울대 교수에게 2심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전직 교수 A씨에게 1심의 벌금 500만원을 깨고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과 전·현직 교수 5명과 공모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강의조교를 허위등록한 뒤 대학 연구지원금 등 명목의 인건비 5천700여만원을 챙겨 학과 운영경비로 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법원은 검찰 청구를 받아들여 2021년 10월 이들에게 벌금 1천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는데, A씨만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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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5년 정기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과감한 세대교체”
포스코그룹이 지난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여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하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하여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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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지미존스 2호점, 광화문점 오픈 外
지미존스(Jimmy John’s)가 12월 19일 2호점인 광화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후 2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화문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직장인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미존스는 매일 손질한 신선한 야채와 고기, 갓 구운 빵으로 만든 고품질 샌드위치를 바탕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지미존스는 오픈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대표 메뉴인 ‘얼티밋 포커’ 15cm 샌드위치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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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로 공사 중 음주운전 차량 사고 여파로 60대 작업자 심정지
경기 광명시 철산동 소재 철산대교 인근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18일 0시 20분께 작업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행중이던 쏘울 차량에 의해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안양에서 광명 방면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공사를 위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를 쏘울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는데 화물차에 충격에 밀리면서 A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다. 쏘울 차량 운전자 50대 여성 B씨도 다쳐 치료받고 있는데 B씨는 현장 음주측정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B씨를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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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 첫 재판 내년 3월로 "연기"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58)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년 3월로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조은아 곽정한 강희석 부장판사)는 다음 날 열릴 예정이던 조씨의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내년 3월 26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조씨 변호인이 자신의 다른 재판 일정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신청해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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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 진행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 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현재 외식업을 운영 중인 사장님은 물론 예비 창업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컨퍼런스다"라며 "2020년 온라인 행사로 시작해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총 33만 명의 사장님, 예비 사장님이 참여했으며 외식업과 가게 운영, 배민 앱 사용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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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여주대 교육 인프라 개선 65억원 투자키로”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여주대학교의 기숙사, 강의실 등 교육 여건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SM그룹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우오현 회장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으로 내실 있고 강한 대학을 만들어 보자고 제의해 그룹 계열사를 통해 총 6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 박근숙 대표이사와 김성희 여주대 총장 직무대행은 12일 여주대에서 이번 투자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인프라 개선 과정 등에서 상호 지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SM그룹에 따르면 이번 개선 작업은 향후 2년간 3단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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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분실된 경찰 테이저건 오산서 회수... 페지노인이 주워가
경찰이 현장 출동 과정에서 분실한 테이저건을 18시간여만에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30분께 곡선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다가 분실한 테이저건을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께 오산시 오산대교 인근에 있던 60대 남성 B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호조치를 한 뒤 복귀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떨어트렸는데 확인결과 이 보호조치를 받은 B씨가 주워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일정한 주거 없이 폐지를 주우며 생활해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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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청소년 강연 ‘펀앤런, 2024 윈터 핫 톡 페스티벌’ 개최
호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특화 강연 프로그램인 ‘펀앤런, 2024 윈터 핫 톡 페스티벌(Fun & Learn, 2024 Winter Hot Talk Festival!)’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을 전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AI와 로봇의 시대'(1일차), '지구를 구하는 히어로즈'(2일차), '우주의 비밀을 찾아서'(3일차)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1일차 (12월 23일), 'AI와 로봇의 시대'에선 배순민 KT AI Future Lab 랩장은 'AI 세상의 미래를 만드는 상상력+'를 주제로 AI의 발전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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