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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 “철도폐선부지 50% 방치… 개선의지 없는 철도공단”
전국 철도폐선부지 중 50%가 현재까지 아무 활용 없이 방치돼왔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책임기관인 국토교통부와 실제 관리를 맡은 철도시설공단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교통당국의 현행 지침에 따라 철도폐선부지를 '주민들의 여가활동' 또는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규정돼있지만, 전국 철도폐선부지 중 50%가 현재까지 아무런 활용 없이 방치돼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존재하는 철도폐선부지는 올해 7월말 기준 총 2만 2,359필지(1,987만 5,470㎡)이며, 이 중 50.6%(필지 기준)인 1만 1,307필지(82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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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제도' 개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아시아나클럽’의 우수회원 승급 • 자격 유지 기준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은 골드 등급 이상의 회원으로 ▲스타얼라이언스 • 아시아나항공 탑승 마일 또는 ▲아시아나항공 탑승 횟수 실적을 반영해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플래티늄’ 등급으로 선정해 왔으며, 10월 1일 부터는 ‘골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러스’ 등급에 한해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마일리지' 실적을 추가 반영해 회원들이 더 쉽게 우수회원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준도 기존 대비 탑승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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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9월말 차입금 전월 대비 503억원 추가 감축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올해 9월말 차입금이 3조 1,411억원으로써 전월 대비 503억원을 감축하였고 단기차입금 비중은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말과 대비해서도 약 1조원의 차입금을 감축한 실적이다.4분기에는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하여 10월과 11월 중 총 4,200억원 규모의 4년 만기 장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및 내년 운용리스 회계변경에 따른 자본확충을 위하여 11월 중에 2억달러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자금조달로 올해 4분기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의 상환 및 대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회사목표인 차입금을 2조원대로 낮추는 것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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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변호사 법무법인 더킴로펌, 지역공무원들 위한 공익적 법률자문 무료지원
창원 법무법인 더킴로펌(대표변호사 김형석)은 최근 체결한 창원소방본부와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공무원들을 위한 공적인 법률자문을 무료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업무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구급대원 폭행사고, 참혹한 현장목격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임무수행 중 발생하는 소송과 고발 등 크고 작은 법률분쟁이 다양해지고 있다.이에 경남지방변호사회는 법률적 지원을, 창원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지원 등 상호협력을 약속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공익 발전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창원소방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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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독일 MTU 社 와 엔진정비서비스 협약 체결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27일, 독일 MTU(Motor and Turbine Union) Maintenance 社(이후 MTU)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레오 코퍼스(Leo Koppers) MTU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서로 간의 협력을 다짐하고 서명을 교환했다.MTU 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A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International Aero Engines)社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한 항공 엔진 관련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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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무한 체력 위한 '에너지 간식'은 뭐?
가을을 맞아 유치원•초등학교 운동회가 한창이다. 운동회 시에는 하루종일 달리기, 줄다리기 등 각종 경기에 참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틈틈이 아이들의 체력을 채워줄 수 있는 영양 간식거리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이에 소용량•소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거나 무균 기술 등을 적용해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는 식음료 제품들이 운동회를 앞둔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음자리의 키즈 간식인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은 자연 치즈를 급속 동결건조해 만든 치즈 스낵 제품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소포장 패키지로 운동회 중에도 간단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한 봉지 당 우유 100ml 대비 2.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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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간편하게 한 입에 쏘옥 ‘떠먹는 디저트’ 출시 봇물
최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있다. 이에 커피업계에서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하여 떠먹을 수 있는 디저트 출시가 한창이다. 떠먹는 디저트는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편의성은 물론 풍성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가볍게 떠먹는 형태로 입에 묻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디저트 ‘유로파이’ 12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쉽게 떠먹을 수 있는 형태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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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동물권단체 케어와 입양견들의 ‘제2의 삶’ 출발 후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반려견들의 ‘제2의 삶’을 돕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입양견' 지원 단체 ‘동물권단체 케어(CARE)’와 해외입양견 운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미주 지역으로 향하는 입양견들을 인솔하기 위해 미국행(인천~뉴욕/LA/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케어’ 측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정 체크인 카운터 제공 및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무료 위탁수하물 1PC 추가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견의 해외입양의 경우 대형견의 비율이 높은데, 이는 대형견들의 국내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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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관문’ 루원시티 공급 본격화…SK건설, 분양 ‘포문’
개점휴업 상태던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LU1 City)’에서 아파트, 상업시설 공급이 본격화된다. 이곳은 인천의 주요 택지지구인 청라·가정지구의 관문에 위치한 데다 서울행 교통호재 및 공공기관 입주 등이 예정돼 있어 지역의 새로운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루원시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약 93만㎡에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완공 목표를 2013년으로 계획했지만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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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맥신코리아 대표 한승범 "5분만에 행복해지는 비법"
요즘 최대 화두는 행복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확행 신조어가 인기몰이 중이다. 팍팍하고 각박한 현실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시민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듯하다.사실 행복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선이다. 24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선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부,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만 부질없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는다.2008년 대학 강단을 떠나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3년 만에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도곡동 고급아파트, 역삼동 사무실, 외제차, 자식 유학 등으로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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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오션뷰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광안’ 10월 분양
한양산업개발이 광안대교 오션뷰를 갖춘 ‘타워더모스트 광안’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24㎡, 총 653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단지 인근 민락수변로를 통해 광안해변, 민락항 빨간등대, 민락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량 10분 거리여서 쇼핑·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2021년 상반기 건립될 예정이며 인근 남천동에서는 과거 부산지역 부촌으로 불리던 삼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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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맞아 색다른 전통놀이 선보여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방치기, 뱀사다리 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바닥놀이부터 투호, 티니클링 등 세계 각국의 민속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 거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올해 태어난 아기사자 가족을 만나 보거나 한복 입은 사육사가 진행하는 특별한 동물 스토리텔링을 체험할 수 있고, 북극곰 '통키'와의 마지막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어 마음 따뜻한 추석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돌을 던져 한발 혹은 두발로 숫자를 밟으며 전진하는 '사방놀이', 주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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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조달청과 ‘물산업 중소기업 공공판로 지원’ 업무협약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조달청은 지난 17일 대전 공사 본사에서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자원공사와 조달청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으나 납품실적이 부족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물산업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구축한 ‘물산업 오픈플랫폼’을 통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조달청에 추천한다. 이 플랫폼은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유무형 자산을 물산업 기업과 공유하고 기업의 요구를 적시에 반영하는 ‘열린’ 지원 체계를 의미한다.조달청은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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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 1터미널 카운터 동편 이전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 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10월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이전하여 운영한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 동으로 이전하며,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 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카운터를 이전하며 상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Premium Check-in Zone)’을 신설한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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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추석맞이 안전한 벌초 당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준비가 한창이다. 이 시기에는 특별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단단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벌초 시 사전 안전 및 주의사항들을 전하며 안전한 벌초를 당부했다. ■ 안전한 벌초를 위한 사전 준비 벌초를 하러 가기 전, 복장 및 안전 용품 준비는 필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로 나타났다. 특히 독을 가진 말벌에 쏘이게 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긴 옷, 모자, 스카프 등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것을 최소화하고, 향수나 강한 향을 가진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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