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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제3콜센터 오픈해 콜센터 분산 운영
공영쇼핑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콜센터를 분산 운영한다.공영쇼핑은 12일 오전 7시부터 성수동에 제3콜센터를 오픈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상암동에 1∙2센터를 운영했다.기존 운영 현황은 총 420명, 좌석 300석 규모로, 20개 정도의 팀이 시간 대에 따라 8~9시간을 기준으로 교대 근무를 진행했다.긴급하게 마련된 제3콜센터는 80명, 40석 규모다. 제3콜센터 오픈에 따라 기존 콜센터 운영이 크게 1∙2센터 / 3센터로 다원화가 가능하게 됐다. 제3콜센터가 오픈됨에 따라 1∙2센터의 근무조를 추가 분리해 교대 조 간의 근무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3개의 센터가 독립적으로 운영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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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코로나19 전국 매장에 임대료와 인건비 등 지원금 지급
데상트코리아(대표이사 김훈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매장에 임대료와 인건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 750개 매장 대상 총 30억원 규모다. 데상트코리아는 10일 데상트, 먼싱웨어 등 총 6개의 자사 브랜드 대리점에 임대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모든 대리점의 3월 임대료 전액이 지원 대상이다. 이 외에도 백화점과 몰 입점 매장 중간관리자에게는 매장당 인건비 등 지원금이 지급된다. 모두 합하면 총 30억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매장 운영주분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회사와 브랜드를 믿고 매장을 운영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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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4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DMC리버파크자이(A4BL)는 △84㎡ 570가구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BL)는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 서울 상암 초인접 입지…덕은지구 내 2,200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 예정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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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시장 ‘공기정화 아파트’ 눈길
봄 분양시즌을 맞아 건설사들이 공기정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4.8㎍/㎥로 전년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국가 98개국 중 한국은 26번째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도시 중에서 오염 농도가 가장 심각한 100대 도시 중 60곳이 국내 도시였다. 이러한 미세먼지 농도 심화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단지 출입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출입구 에어샤워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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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경북 연수원 2곳 코로나19 치료시설로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경북지역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2곳을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이 제공키로 한 그룹 연수원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의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경주인재개발연수원은 193실, 글로벌상생협력센터는 187실 등 총 380실의 숙박시설과 강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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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vs 중견사…지식산업센터 ‘분양대전’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자금력이 탄탄한 중견건설사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시공능력을 겸비한 대형건설사들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시절에는 ‘공장’이라는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사업 진출을 꺼리는 건설사가 많았다. 그러나 2010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에는 IT, 영상, 정보서비스업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시작하며 긍정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세금감면, 저렴한 분양가, 최고 80%까지 넉넉한 대출여건 등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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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무인주차장 이용 차량 전년比 105% 증가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 운영사 파킹클라우드가 올해 1~2월 무인주자창 이용 대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한 3963만6000대를 기록했다. 아이파킹 무인주차장은 클라우드 통합주차관제 솔루션이 구축된 스마트 주차장을 말한다.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전자 민원과 시설 관리 등 현장 이슈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응대하고 원격 처리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아이파킹 무인주차장을 이용한 차량은 1932만9000만대로, 1년 만에 2030만7000대 증가했다. 신규 및 기존 주차장이 경제성과 운영 관리 효율성이 높은 무인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는 흐름이 크게 작용했다.실제로 파킹클라우드가 서울 강남지역 빌딩 주차장을 무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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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교통망, 지역 가치 높인다
최근 수도권 광역교통망 사업이 지역 가치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교통체증 해소와 나아가서 지역경제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개발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 등 이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교통비전 2030’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수도권은 물론 강원권까지 서울 접근성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교통망이 어려운 지역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지난해 개통된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김포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인근 지역 거래량도 증가했다. 한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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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社, 기술력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올해 초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늘면서 건설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수주액은 총 93억9,200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37억8,900만 달러) 대비 148%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실적으로는 약 110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이와 함께 수주건수(117건)와 시공건수(1,825건)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13% 늘었다. 해외진출을 최초로 성공한 기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 8곳에서 올해 14곳으로 증가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시공능력과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근 국내외 각종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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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 ‘기지개’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다시 한 번 동결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신한, 농협 등 시중은행들도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금리를 줄줄이 인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9년 전국 평균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7.67%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7.61%) 대비 0.06% 오른 것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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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
현대그린푸드가 833억원을 투자한 ‘스마트 푸드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식품제조사업에 뛰어든다. 기존 단체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 ‘스마트 푸드센터’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번째 식품 제조 시설(2개 층)로 연면적 2만㎡(약 6,050평) 규모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단일 공장에서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B2B와 B2C 제품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하이브리드(Hybrid)형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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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상반기 9조3천억 집행…경제 활성화 지원 총력
LH(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코로나19 경제활력 지원 방안’을 수립,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도시재생뉴딜 등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 집행과, 민생경제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먼저 LH는 올해 토지와 주택, 주거복지 부문에 총 23조6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는 작년 18조1000억원 대비 5조5000억원 증가한 금액이자 공공기관 전체 투자액의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상반기 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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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디테크, 충청남도와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투자협약 체결
엘에스디테는 최근 충청남도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엘에스디테크는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및 이호스트아이씨티 등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해 충청남도와 함께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도시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인공지능에 관련한 기업과 인력을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올해 9월부터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에 구축되는 AI 전용 데이터센터는 약 4,0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2,000평 규모다. 투자 규모는 2,700억원이며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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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8일 만에 세계 증시 시총 7천조원 증발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감에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불과 38일 만에 7천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이들 주요국의 증시 시총은 83조1천576억달러(약 10경1천53조원)로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 고점인 1월 20일(89조1천564억 달러)보다 5조9천988억달러(6.73%) 줄었다.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38일 만에 7천290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이는 2018년 기준 1천893조원인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나라별로 보면 미국 증시의 시총이 35조5천154억달러에서 33조1천276억달러로 2조3천878억달러(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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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과천지정타운’ 첫 분양…분양열기 감염병 공포 넘어서나
3월 첫째 주는 ‘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첫 분양이 본격화된다. 지난해부터 나올 듯 말듯 애태웠던 과천 지정타 첫 분양이 드디어 3월 첫째 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레이스를 펼친다. 다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라는 대어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약일정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견본주택은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곳에서 진행되며, 개관 단지는 모두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진행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15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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