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분양캘린더] 4월2주, 2914가구 청약…검단신도시 맞대결 ‘주목’
4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2900여 가구의 청약이 이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이번 주는 검단신도시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동시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웨이브리치’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을 진행한다.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4곳은 모두 사이버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
-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 상시오픈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장수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및 복귀유저 혜택을 확장한다.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복귀유저 전용서버를 지난 2일 업데이트 후부터 상시 오픈 체제로 전환했다. 이제까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만 '‘신규가문지원 월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나 앞으로는 3개월 단위로 '블루 서버'와 '퍼플 서버'가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블루 서버와 퍼플 서버에서 유저들은 3개월 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서버로 이전(블루→카스티야, 퍼플→리볼도외)할 수 있다. 블루·퍼블 서버 별 혜택에 차이는 없다. 7월2일 점검 전 점점 전까지는 '블
-
주거 선호도 높은 ‘1인 특화 오피스텔’ 올봄 주요 분양단지는?
분양시장에서 ‘1인 특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1인 가구가 증가하자, 소형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599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8%를 차지했다. 올해 1인 가구 수는 600만 가구를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 617만 가구를 시작으로 2030년 744만 가구, 2045년에는 832만 가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오피스텔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실제 지난 2015년 1인 가구 가운데 오피스텔 거주자는 19만453명이었으나, 이듬해 22만4,738명으로 20만
-
한국야쿠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900만 개’ 무상 지원
한국야쿠르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건강 응원 세트’를 무상 지원한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 등 총 900만 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에게 돌아가는 물량이다. 자사 생산 공장에서 15일간 추가 생산하며 전체 60억 원 규모다.한국야쿠르트는 총 5종, 6개의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달한다.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아이윌’과 영양 간식 ‘슈퍼100’ 등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아이를 비롯해 온 가족 영양 보충이 가능한 제품을 담았다. 여기에 ‘고객 건강
-
인비트리, 7번째 프리미엄 명품 편집숍 파주에 오픈
인비테이션 커머스 기업 인비트리(대표 이승광)가 2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아이빅 두바이몰에 7번째 프리미엄 명품 편집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인비트리 두바이몰 파주점은 샤넬과 구찌, 롤렉스 등 전 세계 명품 패션 브랜드 외에도 리빙, 가전, 뷰티 분야의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오픈을 기념해 27일(금)부터 3일간 입점 된 전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인비트리 두바이몰 파주점 방문 고객은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생로랑, 버버리, 롤렉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백화점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로써, 인비트리의 프리미엄 라운지는 이번 두
-
‘대기업 인근 분양단지’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대기업 인근 분양단지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업체들이 대기업 인근으로 모여들면서 임대수요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자리한 지역은 기업 종사자들을 바탕으로 고소득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만큼 부동산 구매력도 높아 일대 분양시장이 활발해지는 경우가 많다.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 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주변 부동산은 연일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본사가 들어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
‘규제의 늪’ 피한 전국구 청약지역은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넓어지고 청약과 관련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로 이미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으로 대표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인기 이후 이들 지역이 규제로 묶이자 수·비·대(수도권 비규제 대단지)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시장의 관심이 규제를 피하는 방향으로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전국구 청약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인해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재 주택공급에
-
한빛소프트 대주주·경영진 대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한빛소프트 대주주와 경영진이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26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 최대주주인 T3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1회에 걸쳐 한빛소프트 주식 64만7974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2.61%에 해당하는 대규모다.한빛소프트에 대한 T3의 지분율은 매입 시작 전 30.52%에서 최근 33.13%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김기영 T3 대표이사는 5회에 걸쳐 15만1942주,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이사는 1만8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홍민균 T3엔터테인먼트 CFO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식시장 불안 국면 속에 기업가치 대비 극도의 저평가 상태로 한빛소프트 주가가 형성되면서, 주주가치
-
수출입은행, 코로나19 피해위해 총 20조원 긴급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해외진출 기업을 위해 20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발표한 긴급 방안은 앞서 지난달 7일 수은이 내놓은 1차 지원 방안 3조7000억원보다 16조3000억원이 대폭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총 20조원은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에 11조3000억원, 신규 대출(6.2조원) 및 보증(2.5조원)에 8조7000억이 지원된다. 구체적인 신규 대출 및 보증 프로그램은 우선 코로나19 피해로 수출입·해외사업 기반 유지가 어려운 기업에 2조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또
-
부동산 시장 ‘큰 손’, 3040세대 맞춤형 분양단지 어디?
올해 분양시장에서 30~40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3040 맞춤형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15만7,553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당첨자가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41%(6만4,614명)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40대가 27.7%(4만3,607명)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50대 13.35%(2만1,027명), 20대 이하 11.61%(1만8,285명), 60대 6.36%(1만20명) 순으로 나타났다. 즉, 청약당첨자 10명 중 7명이 3040세대에 해당하고 있는 셈이다.올해 주택시장에서도 3040세대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
아파트 청약경쟁률 급등, 설계 우수한 ‘주거용 오피스텔’ 반사이익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회하는 모습이 짙어지고 있다. 청약 진입장벽에 대한 체감이 눈길을 이끌고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공간 설계가 발걸음마저 재촉하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3월 현재 전국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은 44.83대 1로 집계되며 지난 2월(45.61대 1)에 이어 5년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는 종전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의 경우 3월의 1순위 경쟁률(146.82대 1)이 최근 5년내
-
이마트24, 수입과자 특화매장 1200점까지 늘린다
이마트24가 올해 수입과자 특화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고객의 해외 경험 증가로 편의점에서 세계 다양한 스낵을 찾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작년 5월 수입과자 특화매장을 론칭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200여점을 운영 중이다. 수입과자 특화매장에서는 생미쉘 갈라떼(프랑스), 마약 옥수수콘 스낵으로 불리는 엑스콘(스페인), 미주라 비스킷(이태리) 등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세계 유명과자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상품 가짓수로는 편의점업계 최대 규모다. 이마트24는 수입과자 특화매장 본격 확대에 앞서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성비, SNS 이슈 상품에 초점
-
배달의민족, 3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주)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나눔운동에 동참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 14만여 곳의 3~4월 광고료 일부를 돌려주는 등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우아한형제들이 내놓은 대책은 △ 업주당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3~4월 광고비·수수료 50% (약 250억원) 환원 △사회 취약계층에 30억 원 규모 식사쿠폰 지원 △의료지원단·자원봉사자 식료품 20억원 어치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본격화한 3~4월 광고료의 절반을 돌려주기로 했다. 한 업소당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3, 4월 각 1
-
슬기로운 마스크 생활 위한 ‘의외의 필수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 국민이 개인위생 관리를 중요하게 여겨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은 빼놓을 수 없는 일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월,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성인의 비율이 81.2%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는 2016년 메르스 사태 직후 조사 때 비율인 35.3%보다 2.5배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과 동시에 마스크에 화장품이 묻어나 재사용이 어려워지고, 피부 자극과 트러블, 입 냄새가 유발되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대중들의 고민 또한 커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말 못 할 고민을 해소해
-
자연 조망권 ‘뷰(View) 프리미엄’ 분양시장 달군다
분양시장에서 ‘자연 조망권’을 품은 아파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입지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여파로, 최근 주택 시장은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휴식이나 웰빙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거실에서 강, 하천, 공원, 산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는 시야를 방해하는 건물들이 떨어져 있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등산, 산책, 운동 등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넓어 주거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