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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V 코리아, 증권신고서 제출, 3월 상장 추진
LS EV 코리아(대표 노재훈)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3월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공시했다. LS EV 코리아는 폭스바겐, 볼보, BYD(비야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배터리팩 부품,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공모주식수는 1,500만주, 공모희망가액은 5,500~6,100원으로 공모금액은 825~9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월 11~12일 수요예측, 18~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회사측은 공모자금으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확대,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전문회사로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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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회사채 9000억 발행...“석유화학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것”
LG화학이 9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1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3700억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9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2조원대의 참여금액을 기록했다. 2018년엔 2조 1,600억원, 2019년엔 2조 6,4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수요예측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LG화학은 우수한 금리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며 조기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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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국내 기업들과 美 혁신생태계 뛰어든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클러스터(바이오산업 집적지)인 미국 보스턴에 둥지를 튼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해 7만4000개 이상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스턴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입주와 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MIT ILP) 참여 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전 회원사에 각각 공문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5일 협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목 회장이 발표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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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LG화학, 기대치 하회한 4분기 실적...분기별 개선되는 전지 실적 주목해야"
신영증권은 LG화학(051910, 전일 종가 35만원)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한 실적을 거뒀다며, 1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낮겠으나 분기별로 개선되는 전지부문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41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으로 1개월 컨센서스 1216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지배순이익도 –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이는 전지부문에서 ESS 화재방지충당금 등의 일회성비용이 3천억원으로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신영증권은 설명했다. 기초소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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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난해 매출 28조 6,250억, 영업이익 8,956억
LG화학이 2019년에 ▲매출 28조 6,250억원 ▲영업이익 8,95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0.1% 감소한 실적이다.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 4,612억원 ▲영업손실 2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되었다”며, “특히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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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포스코케미칼, 최근 주가 급등은 글로벌 EV산업 센티먼트 개선 영향"
미래에셋대우는 포스코케미칼(003670, 전일 종가 5만9900원)이 글로벌 EV산업 센티먼트 개선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주가가가 약 45% 급등했다며 올해 순이익은 감소 전망이나 성장 모멘텀이 다수 상존해 중장기 성장성이 확고하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45% 급등했는데, 배경은 테슬라로부터 시작된 글로벌 EV산업 센티먼트 개선 영향으로 판단된다. 동기간 동안 동사의 배터리소재 추가 증설 발표는 없었으며, 양극재 가격은 약 10% 하락, 관계회사 PMCT가 판매하는 침상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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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LG화학이 청소년 대상 유망 과학기술 분야 체험 기회 제공 및 진로설계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15일부터 다음달12일 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전, 여수, 대산, 서울 등 주요 사업장 인근 2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차수 진행, 7,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15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LG화학의 대전 기술연구원, 오창공장 인근 중학생 50여명을 대전 라온컨벤션호텔로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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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LG화학 신학철 부회장 "2020년은 실행의 해"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실행의 해로 선포한다고 밝히며 4대 변화 이니셔티브(Initiatives)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시장과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성과 중심의 R&D 혁신 가속화 ▲전 영역의 효율성 제고 ▲인재·리더십·조직문화 구축을 4대 변화 이니셔티브로 꼽았다. 이어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기업의 생존 조건으로, 법규 준수뿐만 아니라 환경·인권·윤리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원료·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전 Value-chain 영역에서 지속가능성을 LG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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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스튜디오드래곤·호텔신라·금호석유·오스코텍·코오롱인더·대한항공·KT&G
SK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은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스튜디오드래곤·호텔신라·금호석유·오스코텍·코오롱인더·대한항공·KT&G를 꼽았다. 28일 SK증권에 따르면 LG화학(051910)은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이나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을 통해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분기에 예정되었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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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세계 임직원에 구광모 대표 신년사 영상 이메일로 전송한다
LG는 기존 강당 등의 공간에서 한정된 임직원들이 모여서 하던 오프라인 시무식 형태를 모바일과 PC 등 디지털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1987년 LG트윈타워 준공 이후 31년 간 여의도에서, 올해 초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700여명이 모여서 새해모임을 진행했었다. LG는 2020년 1월 2일 오전에 25만명의 전세계 임직원들에게 구광모 ㈜LG 대표의 신년사 영상을 담은 이메일을 전송한다. 임직원들은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년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전세계 임직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를 비롯한 LG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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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 분양 시장...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여건 갖춘 단지가 선도
올해 지방 분양 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이 세가지 요소로 꼽힌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청약 당첨 및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실∙투자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눈을 돌렸고,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일자리가 탄탄한 곳에 청약 통장이 몰렸다. 또한, 비 브랜드 아파트보단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됐다.실제 올해 1순위 청약 통장은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몰렸다.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개 단지 중 18개가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단지들이 공급된 주요 지역은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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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자회사인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다. LS EV 코리아는 BYD(비야디)와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팩,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LS EV 코리아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2018년 2,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수주잔고가 그 2배인 4,000억원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세에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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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에너지로 청소년 지원 나선다
LG화학이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청소년 장학사업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와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을 비롯해장학금 및 기부금 선정 자치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 기반의 ‘희망 Green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해 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설치한 622kW급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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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서울 희망그린 장학행사’ 개최
LG화학이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손잡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청소년 장학사업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9년 서울희망그린 장학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와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을 비롯해 장학금 및 기부금 선정 자치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화학에 따르면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 기반의 ‘희망 Green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 성동구 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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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산은·수은 ‘소재 국산화’ 위해 LG화학에 5년간 50억 달러 지원
금융위원회는 9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LG화학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LG화학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 등 금융권은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LG화학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 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및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금융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은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 관련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 필요자금 중 50억 달러를 2024년까지 향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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