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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천원의 행복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확대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7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 열리는 축구와 야구 등 모든 프로스포츠 경기를 1천 원에 즐길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노인과 장애인에게 프로경기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기회경기 관람권’ 할인 혜택을 기존 75% 지원에서 본인 부담 1천 원으로 혜택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만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등록 장애인과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 18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홈경기 관람 시 각각 1천 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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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근로자 연령제한 전면폐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9일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실무협의회를 갖고,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자격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적정 수준 이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고령층 숙련노동자’들의 일자리를 확대 및 보장하고,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 진입에 대비해 새로운 근로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정책이라고 자평했다. 한전 측은 “노화속도와 건강상태는 사람마다 다른데, 최근에는 환갑을 훨씬 지나고도 건강을 유지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다”면서 “연령에 따른 일괄적 자격만료가 아닌, 보다 합리적·실질적인 기준을 만들어 건강한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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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전력 연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착수
현대건설이 무탄소 에너지 시대 전환을 주도할 청정연료로 평가받는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 등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각 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적기에 사업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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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英 원전산업계와 대형원전사업 협력기반 강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국 원전시설 견학을 위해 방한한 영국 원전산업계 14개 기업대표단과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영국 원전산업계의 방한은 영국 정부의 강력한 원전 확대 정책에 발맞춰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영국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영국은 지난 1월 현재 6GW 규모인 원전을 2050년까지 24GW로 확대한다는 원자력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5월 영국 서부 지역에 차기 대형원전 부지를 선정했다.또한 영국 정부는 현재 신규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정책을 수립중으로 금년내 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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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과 전력분야 신사업·신기술 개발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김동철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베트남 주요 인사를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한전과 베트남전력공사(EVN)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술 및 차세대 전력망 구축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양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전은 베트남 내 사업추진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김동철 사장은 △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 송변전 예방진단 시스템(SEDA 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 △ 차세대 배전망 운영시스템(ADMS Advanced Distribu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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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2+1 행사 진행 外
한솥도시락이 6월 한 달간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국 한솥도시락 점포에서 진행되며, 포장 및 점내 취식은 물론 배달 주문 시에도 적용된다. 무료로 증정하는 드립백 커피 비용은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솥도시락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한솥도시락은 최근 계속 높아지는 외식 물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는 고급 커피 산지로 유명한 페루 찬차마요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로 부드럽고 섬세한 쓴맛과 달콤한 딸기향이 얹어진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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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SNS 등에 올려 실천의지를 전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지현 사장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공사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2050 탄소중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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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도네시아와 신기술·신사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해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김동철 사장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재계서열 1위의 바리토(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바리토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서 지난 3월에는 한전을 방문해 친환경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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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르완다와 소형원자로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UBESS)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 및 UBESS 기반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사업협력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한국 전력기술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부유식 SMR 반디(BANDI, 60MW)에 대한 소개와 함께 르완다 내 소형원자로 도입을 위한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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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력거래소는 그간‘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플로깅 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 임직원 기부 물품 모집을 통한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 등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및 임직원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왔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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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4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성료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28일 ‘2024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DB손해보험, 서울교통공사, 오리온,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총 5개 사업장에서 총 16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또한 200여 명이 참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최근 1년 이내 완료한 분임조별 품질혁신활동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으며, 분야별로 출전한 16개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오는 8월 말 경기도 수원시가 개최하는 ‘국가품질혁신대회(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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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자력공사 '제3국 원전 공동개발 기회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UAE 정상 방한을 계기로 29일 UAE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 이하 ENEC)와 ‘제3국 원전 공동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한전과 ENEC의 원자력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해외 원전 프로젝트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공동 실무그룹 구성을 통해 수익성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MOU는 그동안 UAE 내에서 원전 사업을 통해 양사가 구축해온 신뢰와 협력관계를 글로벌 원전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최근 세계 원전시장은 발주국이 자신들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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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수지역 목감천 옆에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짓겠다'는 서울시의 ’황당한 행정‘ 논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의 대명사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서울 구로구 천왕지구에 건립,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국가하천인 구로구와 광명시를 잇는 목감천 주변 천왕지구 아파트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아파트들이 둘러싸인 2만여 가구 한복판에 건설될 예정이여서 이곳 주민들은 온실가스 배출로 환경오염은 물론 비가오면 하천물이 넘치는 상습침수지역이라는 점에서 반대가 심한 상황이다. 천왕동 주민인 이모씨는 “목감천은 비만오면 범람해 동네 전체가 피해를 보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하천 바로 앞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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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부, AMI 데이터 활용 新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전KDN이 후원하는 '대국민 AMI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7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이다.이번 공모전은 AMI 인프라 기반으로 생성되는 실시간 전력량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국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한전은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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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인재개발협회(ATD) 주관 '2024 BEST HRD 어워드' 수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20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단체인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HRD 컨퍼런스에서 최고 수준인 '2024년 BEST HRD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BEST HRD Award'는 2003년부터 응모기업의 국가와 명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양성 및 인사혁신 성과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수여하는 상이다.한전은 이번 ATD 심사평가에서 ▲인재개발 전략체계, ▲인재육성 혁신 사례, ▲교육의 양적·질적 성과 등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으며,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BEST HRD Award' 수상의 영예를 얻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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