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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맛있는 ‘맛남’ 선보이는 식품업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여가활동이 줄어들자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식품업계에서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협업을 속속들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시리얼과 아이스크림 또는 햄버거와 흑맥주처럼 제품 간의 경계를 넘거나 제품의 편견을 깨는 다양한 맛과 맛의 이색적인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맛있는 ‘맛남’들을 소개한다. 인기 시리얼 제품이 아이스크림으로! 농심켈로그x배스킨라빈스 ‘매시업스 시리얼’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미각을 달콤하게 깨워 줄 맛이 등장했다. 소비자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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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신제품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기존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크림 성분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스프에 새롭게 크림치즈 원료가 추가되어 까르보불닭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스코빌지수는 2,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의 절반 수준이며 까르보불닭볶음면(2,400SHU)보다 낮다.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은 봉지, 용기면으로 모두 출시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을 통해 불닭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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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삼양식품 컬래버 라면, 선착순 990원 판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삼양식품과 손잡고 만든 라면 신제품 ‘치킨이 타고있어요’를 B마트에서 대폭 할인 판매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은 ‘치킨이 타고있어요’가 출시되는 28일, B마트에서 개당 990원에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600원으로, 한정 수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조기에 마감된다.특히 제품 안에 배민 첫 주문 시1만원 할인 쿠폰과 치킨 주문 시 최대 1만 6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등이 동봉돼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치킨이 타고있어요’는 MZ(밀레니얼 Z)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물 없는 볶음면으로, 은은한 숯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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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배달의민족과 ‘치킨이 타고 있어요’ 컬래버 제품 출시
삼양식품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짭조름한 양념의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으로 숯불향을 은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투입해 시각적인 재미요소를 더했다.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최대 1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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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본죽-삼양식품, 콜라보 통해 ‘본죽 불닭죽’ 출시
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15일, 자사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과 삼양식품의 이색 콜라보 제품 ‘본죽 불닭죽’을 새롭게 출시했다.‘본죽 불닭죽’은 푹 고은 닭고기가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쌀죽에, 화끈한 불닭소스를 더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인 별미죽이다. 중독적인 매운맛을 자아내는 ‘본죽 붉닭죽’은 여름철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거나 별미를 즐기고 싶을 때는 물론, 해장용으로도 제격이다.별첨된 불닭소스로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용기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간편식을 선호하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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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분기 수출 1000억 돌파’
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삼양식품은 14일 지난 2분기(4월~6월) 연결 기준 매출 1740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41% 증가했다.특히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2분기 수출액은 10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한 수요와 함께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75%, 145% 늘었다.수출이 대폭 늘면서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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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소스’ 모델로 매운맛 마니아 ‘유이’ 선정
삼양식품은 배우 ‘유이’를 불닭소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매운맛 마니아인 유이는 평소에도 불닭소스를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마니아인 유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유이는 향후 불닭소스 4종(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공식 모델로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삼양식품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12월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현재 불닭소스,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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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국제 안전보건환경 통합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삼양식품은 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합의를 거쳐 2018년 3월에 새로 제정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뿐 아니라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모든 임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ISO 14001은 1996년 제정되어 규격요건이 2차에 걸쳐 갱신되어 현재 2015년 규격인 최신 개정본으로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삼양식품은 2019년 ‘KOSHA 18001’ 및 ‘OHSAS-18001’ 인증을 획득한 뒤 안전보건 향상에 힘써오다가 올해 ISO 45001 및 IS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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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故 전중윤 창업주 6주기 맞아 3억원 상당 제품 기부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6주기를 맞아 7월 한달 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소비자가 기준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전국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제품 7900박스를 기부하며, 각 단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는 삼양라면 600박스를 비롯한 제품 1000박스를 지원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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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중국서 홍보 모델로 인기 연예인 '곽기린' 기용
삼양식품은 중국 불닭브랜드 홍보 모델로 현지 인기 연예인 '곽기린'을 기용했다고 밝혔다.곽기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과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젊고 트렌디하며 위트있는 이미지로 중국 20-30대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같은 이미지와 주 팬층이 불닭브랜드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삼양식품은 이번 홍보 모델 기용을 통해 기존에 주력해왔던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삼양식품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략 시장인만큼,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곽기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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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
삼양식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은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의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호치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닭볶음면 노트, 핵불닭볶음면·불닭볶음면 지우개), 애경산업 2080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2080 호치치약’, 컵라면 뚜껑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치 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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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분기 실적 호조 기대"…수출 증가 예상
삼양식품이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자료를 16일 배포했다. 이같은 전망의 근거는 한국 라면 해외 수출 증가세다. 올해 들어 한국 라면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6일 관세청 집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은 1억32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60만달러보다 27.5% 증가했다.특히 라면 수출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실적을 거뒀고 1분기 라면 수출 부문에서 46.1% 늘었다.2분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수요와 가수요가 겹치면서 삼양식품의 수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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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수출용 불닭 제품 한정 판매
삼양식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삼양맛샵’에서 수출용 불닭 제품 4종을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판매하는 제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3x핵불닭볶음면, 콘불닭볶음면 4가지며, 모두 고기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노미트 제품으로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삼양식품 관계자는 "3x핵불닭볶음면과 콘불닭볶음면은 수출 전용으로 기획되어 국내에는 한번도 유통된 적이 없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x핵불닭볶음면은 스코빌지수가 13,000에 달하는 제품으로 그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선보인 불닭브랜드 중 가장 맵다. 또 콘불닭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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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실감세대’ 사로잡는 오감만족 제품 열풍
최근 식음료업계는 감각적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 공략으로 분주하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중·후반을 포함한 밀레니얼 세대와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의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는 기성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MZ세대의 다양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이들이 ‘실감(實感)’을 소비하는 세대라는 점이다. 디지털 시대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실제와 같은 감각을 추구하며 소비한다. 식음료업계는 이러한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오감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익스트림’, 강화된 탄산이 선사하는 강렬하고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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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020년 1분기 영업이익 266억원… 전년 대비 73.8% 증가
삼양식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1월~3월) 연결 기준 매출 156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의 경우 각국의 외출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증가한 것과 더불어 물류 차질 등으로 제품 공급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해외 거래선들이 주문량을 늘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7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3%에서 올해 1분기 49%로 확대됐다. 국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79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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