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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국내 첫 베트남 다단계판매 라이선스 취득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는 최초로 베트남 다단계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쿱은 이미 2017년 미국과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12월에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지쿱은 베트남 다단계판매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지난 2018년 하노이에 지사를 설립해 베트남 사업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애터미, 교원더오름, 아미코젠퍼시픽 등 국내 기업들도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으나 약 2년간 베트남 다단계 판매 라이선스 등록을 요청한 전 세계 기업 중에서 이번 11월에 3개 기업만이 재승인 및 신규 승인을 받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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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분기 매출액 3,517억, 영업이익 220억, 당기순이익 308억
NHN(대표 정우진)이 2019년 3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NHN의 2019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517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22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8.0% 증가한 308억원으로 집계됐다.▲게임 매출은 <라인디즈니 쯔무쯔무>와 웹보드 게임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모바일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와 일본 NHN Hangame 매각 영향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988억원을 기록했다.이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65%, PC 게임은 35%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의 경우 서비스 지역 기준으로 구분하면 국내가 48%, 해외가 52%의 비중을 나타냈다.▲결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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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2019굿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대표 이경록) 브랜드 비알티씨(BRTC), 씨엘포(CLIV)가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3품목 굿디자인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 굿디자인에 수상 기록을 세웠다. BRTC 비타민 캡슐 시리즈와 씨텐앰플 2품목은 굿디자인 KIDP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Bronze Prize에 수상하였으며, CLIV 2ml 앰플 3종 세트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비알티씨 비타민 마스크 시리즈는 알약을 컨셉으로 한 슬리핑팩과 블리스터 마스크가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고농축 앰플을 터트려 쓰는 블리스터 마스크는 피부에 효과적으로 앰플의 유효성분이 있는 그대로 전해집니다. 슬리핑팩은 알약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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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외국인투자주간’ 개최
KOTRA가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19)’을 열었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주간은 투자 대상국가인 우리나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패키지형 투자유치(Investor Relations, IR)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마련됐다. 열다섯 해를 맞은 이번 사업에서는 한국 투자 성공전략과 유망 투자기회를 중점 소개한다.올해 외국인투자주간은 ‘한국과 통하고, 세계로 나간다(Connect Korea, Connect Global)’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글로벌가치사슬에서 국가간·기업간 협업과 연계를 강조한 셈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으로는 혁신성장포럼,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 포럼,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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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고급화 지향하는 ‘퀀투퀄’ 시대 도래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의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와 같이 임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입지적 조건 등을 따지며 수익률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호텔이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이뤄지던 호텔식 서비스에 테라스나 복층 설계 등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규제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 대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 혹은 나만의 휴식공간인 케렌시아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서다.실제로 강도 높은 규제가 이뤄지면서 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커졌다. 최근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만 봐도 계속해서 추락하는 모습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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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의 BRTC(비알티씨), BT21 중국 에디션 런칭 행사 진행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BT21 중국 에디션 런칭을 맞아 중국 상해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왓슨스(Watsons China) 3천여 개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BRTC의 베스트 품목과 BT21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제품 소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 진행으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BT21과 콜라보한 BRTC 에디션으로는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 7종(코야, 알제이,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과 비타민 C 벨벳 마스크 2종(코야,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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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끌레르, 미코리더스 골프단 메인 스폰서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골프 썬블럭 전문 브랜드 에바끌레르가 ‘미코리더스 골프단’의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미코리더스 골프단 창단식이 밀리토피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뷰티한국과 미코리더스 주최, 싱글벙글여행사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미코리더스 골프단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모임으로 미코 리더스 회원들의 골프를 통한 인적 교류와 지속적인 기부행사로 사회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창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포토존 기념촬영 및 미코 패션 드레스쇼 등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에바끌레르는 현재 LPGA 선수 이미향 프로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150여개의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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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작아졌다?…이젠 ‘중소형’이 인기
과거 대형 평형&초호화 주거공간을 상징하던 ‘펜트하우스’가 작아지고 있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크기는 줄었지만 기존 펜트하우스에서 제공되던 주거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그대로 적용되는 ‘중소형 펜트하우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는 ‘영리치’의 증가, ‘미코노미’ 소비 열풍 등을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리치는 20~30대 젊은 부자를 뜻하는 말이며, 미코노미는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사치 등 ‘나 자신’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꾸준한 지 오래됐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굳이 큰 집이 필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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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넘어 화장품까지…‘콤부차’에 빠진 밀레니얼 세대
유통업계에서 콤부차는 ‘핫 아이템’이다. 홍차나 녹차를 우려낸 물에 설탕과 효모균을 첨가해 발효한 콤부차는 시원한 탄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 덕분에 건강에 유익한 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첫 콤부차 열풍은 ‘셀럽’들이 만들어냈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수년 전부터 콤부차를 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인기를 끌게 됐다. 국내에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부기를 빼주고 독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며 과거 유행한 디톡스 주스의 인기를 이어받았다.기업들도 빠르게 콤부차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RTD(ready to drink) 제품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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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제3차 건강기능식품협의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10월 18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아미코젠(주)에서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건강기능식품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개정법령 등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서다.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개정사항 및 정책방향 △연구소 및 제조시설 현장 견학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 및 수준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이다.부산식약청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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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툰코미코 ‘어서 와, 저승은 처음이지’ 등 ‘제4회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대표 연준혁)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인 저스툰코미코가 <제4회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로맨스를 써라,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능력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3회 공모전에 이어 현대 로맨스 분야에 한해서만 진행되었다. 총 13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20종의 작품을 최종심에서 심사하여 총 4작품을 수상 결정하였다. 수상자는 대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 필름몬스터상 500만 원, 총 4,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저스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생, 천상계, 퇴마, 인외존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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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벨기에 유미코아와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최고의 양극재 업체와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3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천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12만 5천톤은 고성능 전기차(EV, 38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중 하나다. 지난해 약 4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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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벨기에 유미코아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최고의 양극재 업체와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6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천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12만 5천톤은 고성능 전기차(EV, 38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중 하나다. 지난해 약 4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임직원 수만 10,7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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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19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 발간
쿠팡은 쿠팡과 함께하는 미니기업을 분석한 ‘2019 쿠팡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쿠팡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기업들’을 발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파트너사와 상생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과 파트너사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과 가치를 심도 깊게 분석한 사례는 국내 기업 중 쿠팡이 처음이다. 특히 중소기업보다도 규모가 작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리포트 조사 대상인 ‘미니기업’은 쿠팡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중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규모의 작은기업을 의미한다. ‘쿠팡 미니기업 성장 리포트’는 쿠팡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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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중장기 비전 2025’ 선언…100년 기업 도약 다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EC가 비전선포와 함께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KEC는 지난 9일 구미코(GUMICO) 전시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오토ㆍ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이라는 ‘KEC 비전 2025’ 발표와 함께 한국노총과 손잡고 회사의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내빈과 KEC그룹 임직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KEC Vision 2025’는 지난 50년 동안 쌓아온 비메모리 소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미래형 오토ㆍ인더스트리 전력 반도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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