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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러시아 LNG-Barge 2척 수주…9013억원 규모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LNG-FSRU 등 LNG 관련 선박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LNG-Barge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 이 설비는 향후 러시아 무르만스크와 캄차카 지역에 설치돼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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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韓 ‘카타르발 LNG수송선 수주’ 낙수효과로 실적개선 본격화
㈜대창솔루션(096350)은 카타르 국영석유사(QP)가 LNG 수송선을 발주함에 따라 낙수효과로 회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가 카타르 국영석유사와 100척 이상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 대창솔루션의 대형선박용 엔진 주요부품인 메인 베어링 서포트(MBS)는 세계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었던 2006년 이래로 산업자원부가 지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된 제품이다.대창솔루션에 따르면 QP의 LNG 운반선은 모두 LNG 연료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대창솔루션의 자회사 ㈜크리오스도 주목받고 있다. 크리오스는 아시아 최초 LNG 추진선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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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더존비즈온·스튜디오드래곤·대우조선해양·금호석유·다산네트웍스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더존비즈온·스튜디오드래곤·대우조선해양·금호석유·다산네트웍스를 꼽았다. 30일 SK증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012510)은 1분기 매출 +13.8%(YoY), 영업이익 +17.8%(YoY)로 22개 분기 연속 실적 상승을 유지했다.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부문 고성장세가 유효하며, 신성장 모델인 WEHAGO의 순항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당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이후 WEHAGO T와 T Edge의 유입이 견조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클라우드 및 플랫폼 ERP로의 전환 가속화와 빅데이터 핸들링 기술에 기반한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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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개발 박차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스마트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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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솔루션 탑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 Smart Ship Platform)’을 탑재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척을 HMM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7척의 초대형컨테이너선 시리즈에 탑재된 이 솔루션은 선주가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하여 선상 유지∙보수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최적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개방형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결, 호환할 수 있다.또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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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2790억원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581억원, 영업이익 2790억원, 당기순이익 242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다.대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선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확보로 2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흑자 전환했다. 또 2019년말 대비 부채 2,765억원 감소 및 흑자전환으로 부채비율이 2019년말 200.3%에서 181.2%로 낮아져 전반적인 재무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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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공정거래 규제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웨비나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공정거래 규제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현 정부 후반기의 공정거래 규제동향을 예상해 보고, 법 준수를 위한 기업의 검토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산업구조 및 소비형태가 변화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법 집행방향이 전환될 수 있는 반면, 21대 국회 출범으로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통과가 용이해져 기존의 규제강화 기조가 더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 분야 전담변호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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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차세대 첨단함정 전기추진체계 개발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6일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선급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미래무기체계 탑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기구축함은 전세계 바다를 호령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스마트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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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니 국방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KAI(대표이사 안현호) 양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진단키트는 정확도 95% 이상의 국내 생산 제품이다.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진단키트 물량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인니 한국대사관 등 우리 정부도 인니 국방부 등과의 협조를 적극 지원했다.특히 대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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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임대리츠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단지 중 우수 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저감 및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LH 리츠사업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하자보수, △고객품질평가 등을 종합해 매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의 LH가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리츠사업장 중 지난해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중소·여성·장애인기업 등 약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부문은 적극적 상생협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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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수 증가 1위, LG전자
지난해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이 고용한 인원이 80만명에 육박하며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2018년 대비 고용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LG전자였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직원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그 결과, 지난해 100대기업의 고용인원은 79만 1,144명으로, 이들 기업들이 2018년에 고용한 인원(78만 4,271명) 대비 6,873명 증가했다.개별 기업별로 살펴보면, 직원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기업은 ▲LG전자로 전년대비 2,412명이 증가했다.계속해서 ▲SK하이닉스(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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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 지원, 코로나19발 석탄화력 구제금융 우려
그린피스와 기후솔루션, 경남환경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5개 환경단체들은 2020년 4월 1일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중공업에 대하여 3월 27일 이루어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1조 원 규모 긴급 대출을 규탄했다. (출처: 그린피스)그린피스와 기후솔루션, 경남환경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5개 환경단체들은 2020년 4월 1일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중공업에 대하여 3월 27일 이루어진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1조 원 규모 긴급 대출을 규탄했다. 매출의 70~80%가 석탄화력사업에서 나오는 두산중공업에 대한 대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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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연봉 1위, SK에너지..1억 3200만원으로 2년 연속 최고
SK에너지가 2년 연속으로 우리나라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대기업(금융사 제외) 중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급여는 8,358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8,200만원)보다 158만원 증가한 수치다.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1억 3,2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서 ▲SK인천석유화학(1억 3,000만원) ▲SK종합화학(1억 2,500만원), ▲SK하이닉스(1억 1,747만원) ▲SK텔레콤(1억 1,600만원) 순으로 SK그룹 계열사들이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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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팬오션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내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탈황장치인스크러버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또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EEDI Phase 2 :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를 만족하는 대우조선해양 최초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3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팬오션은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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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스마트 LNG-FSRU 솔루션 공동 개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 사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선박 운항 효율과 편의성,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십 솔루션을 개발해 MOL의 LNG-FSRU에 이 기술을 탑재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각종 디지털화 기술이 접목된 대우조선해양의 자체 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돼 주요 장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운전조건을 최적화 하는 등 스마트한 선박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다.MOL은 현재 글로벌 최대 LNG운반선단을 포함, 총 800척 이상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선사로 해운업 뿐 아니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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