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림산업, 2300억원 규모 ‘방배삼익’ 재건축 수주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대림산업은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한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 규모다.이에 따라 방배삼익아파트는 대림산업이 제시한 단지명 ‘아크로 리츠카운티’라는 브랜드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총 72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저디(JERDE)가 참여했다. 저디는 일본 최고의 시그니처 복합시설 롯폰기 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의 설계를 담당하며 역
-
대림산업, 건설기술에 영화·게임 접목…‘토탈 스마트’ 구현
대림산업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축물 생애 전 주기에 걸쳐 3차원 그래픽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대림산업은 영화나 게임, 지도 제작,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기술을 현장 측량에 접목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작은 사물에서부터 도시 단위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와 ‘스타워즈’도 이 기술을 이용한 특수효과가 사용됐다. 나아가 대림산업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3차원 영상 모델로 변환해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의 오차가 100
-
‘e편한세상 영천’ 분양 진행
경북 영천에 브랜드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이 분양 중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영천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0분으로 단축된다.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의 최대 수혜지가 되는 셈이다. 이어 단지 내 YBM 영어마을과 골프연습장
-
다방 사용자가 뽑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 ‘아크로(ACRO)’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아크로’와 ‘자이’가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다.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6일~13일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복수 응답). 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의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아크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흑석 ‘아크로리버하임’ 등 최근 서울에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
-
삼성물산 컨소시엄,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7월 분양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레이카운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1군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일반분양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전용면적
-
비규제지역 ‘중도금 무이자’ 적용한 분양단지는?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비교적 대출이 쉬운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높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는 초기 자금부담이 적은 데다 앞으로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까지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인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14곳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수도권 밖의 지역이다.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모두 부담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계약금만 충족되면 잔금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은 물론 입주 시 담보대출
-
수원-판교-강남-용산을 연결, 황금라인 ‘新분당선’ 따라 분양 봇물
서울 용산과 경기 수원을 연결하는 황금노선 ‘신분당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신분당선은 용산·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판교·광교 등 수도권 대표 신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경기 남부지역을 우회하는 기존 분당선과 달리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및 용산까지 40분 정도면 바로 이동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현재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신사역, 오는 2025년 용산역이 개통 예정에 있다. 또한 올해초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광교~호매실 연장이 이르면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가고, 용산~은평~삼송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안도 추진
-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 공급
대림산업은 이달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공급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용면적 ▲97㎡B ▲159㎡A ▲198㎡ 등 3가지 타입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모집공고 등
-
‘0%대’ 예·적금 본격화…투자 확실한 ‘브랜드’ 상가 눈길
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면서 사상 역대 최저치인 연 0.75%를 기록했다. 일각에서 추가적인 금리하락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또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주요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의 금리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인하에 나섰다. 예금 금리는 0.1~0.2%포인트, 적금 금리는 0.1~0.4%포인트 낮아졌으며 정기예금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줬던 정기적금 기본금리도 0%대로 하락했다. 앞서 하나은행도 이달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
현대엔지니어링, 도시정비사업 사상 첫 ‘1조 클럽’ 가입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이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공격적 수주행보를 보이면서 사상 첫 ‘수주액 1조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인천 송림1,2동구역 재개발조합이 삼부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667명 전원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낙점됐다. 수주액은 6743억원이다.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2동 160번지 일대 15만3784.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5층, 아파트 총 369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연초부터 울산·청주·인천 등에서 대단지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였다.지난 1월에는 신축 규모 2625세대의 울산 중구 B-05구
-
대림산업, 5월 가정의 달 ‘언택트’ 이벤트 진행
대림산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언택트’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136명의 임직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편지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손수 작성했으며, 회사가 준비한 쿠키와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으로 전달했다.이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
-
대림산업, 1분기 영업이익 2902억원…전년比 20% 증가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또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다만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이다.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
비주거상품도 대형건설사 ‘브랜드 파워’ 강세
비주거상품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비주거상품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의 강점이 겹쳐지면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대형 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상품성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와 SK건설의 ‘SK V1’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현대 테라타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 등에서 연일 완판소식을 알
-
2분기 10대 건설사 5만5000여 가구 분양
올해 2분기 GS건설,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는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9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2분기(4~6월)에 총 7만605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만573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2분기 전체 분양예정 10만8046가구의 절반이 넘는 물량이다. 또 1분기에 분양한 6392가구보다 4만9342가구가 늘어난 수치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만7224가구 대비 3만8510가구가 늘어난 가구수다. 월별로는 4월 2만689가구, 5월 1만9205가구, 6월 1만5840가구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3만684가구, 지방 광역시 1만6950가구, 기타 시도 8
-
삼호, 인천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급구호물품 기부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에 긴급구호물품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삼호 임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금했다. 구호물품은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도농살림’에서 구매했으며, 구호물품 상자에는 라면, 햇반, 캔 참치를 비롯한 즉석식품과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이 담겨 있다.이 물품은 인천 쪽방상담소를 통해서 괭이부리마을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호 조남창 대표이사는 “삼호는 과거부터 인천지역 쪽방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며 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