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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여주는 ‘그린 프리미엄’, 숲세권 단지 인기
최근 힐링 열풍으로 산, 공원 등 자연환경과 인접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봄·가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숲세권 단지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숲은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숨쉬기 편한 공기를 조성해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여름철의 경우 주변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는 기능도 있다. 또 나무에서 방출되는 성분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숲의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은 방음판이 되어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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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리슈빌S’ 분양…월세보장제 적용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경기도 안산 핵심입지에 공급하는 ‘안산 중앙역 리슈빌S'가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중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안산 내에서 최초로 월세보장제가 적용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되며 월세보장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월세보장제란 임차인을구하는 것부터 월세 수령까지 업체에 위탁해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임대 케어 서비스 개념이다. 또 약정된 월세(타입별 50~70만원)보다 낮은 월세로 계약을 할 경우 차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오는 26일 경기 안산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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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예고
4분기 부산, 광주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신규 단지의 공급이 대거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광역시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총 1만7915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중 부산은 이달 초 청약을 받은 온천2구역(재개발)을 비롯해 이달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인 괴정2구역(재개발) ‘괴정 한신더휴’ 등 총 1만2307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2866가구, 대구 2027가구, 대전 715가구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올해는 청약성적에서도 지방광역시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져 연말까지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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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작을수록 수익률 높고 거래도 잘돼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작은 규모를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고 매매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20㎡ 이하의 평균 수익률은 5.09%, 20~40㎡는 4.67%를 기록했다. 60~85㎡(4.48%), 85㎡초과(3.98%) 등 대형 타입과 비교하면 최대 1%p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오피스텔의 면적이 커질수록 분양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데 비해 임대료 상승폭은 크지 않기 때문이다.매매거래 역시 소형 타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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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동1구역 입찰규정 위반 ‘논란’…선정돼도 무효 가능성 높아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시공과 무관한 내용을 제안해 ‘입찰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나중에 시공자로 선정되더라도 무효가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조합임원들은 ‘억지 논리’로 계룡건설의 입찰자격 박탈을 주장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현산은 입찰규정 위반” 유권해석현재 광주 서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계룡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통해 조합원 표심잡기에 본격 돌입했다. 그리고 오는 15일 2차 설명회를 가진 다음 이날 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1차 설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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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양도세 중과 등 세금에서 자유로운 지방 유망 아파트 어디?
수도권을 중심으로 양도세 중과, 종부세 증감 등 강력한 세금규제가 시작되면서, 지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 아파트는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지방 선거 후 개발 예정지들이 많아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KTX, SRT 등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전국권이 2시간 대로 좁혀 지면서 주요 관광자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컨하우스 바람까지 불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청약조정지역을 중심으로 양도소득세 중과제가 적용되고 있는데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배제,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강화(2년이상 보유+거주, 9억원 이하),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 50% 등의 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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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후분양제 활성화 움직임, 수요자들도 후분양 단지에 관심
최근 정부가 후분양제 대한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며 확산에 속도를 내자, 건축 현장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후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년) 수정계획’ 및 ‘2018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외한 공공분양주택의 70%를 후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처럼 정부가 후분양제를 활성화 시키는 이유는 일정 부분 지어진 상태에서 분양을 할 경우, 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이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계약하는 만큼 부실공사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입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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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9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306.82p, +2.16p, +0.0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0.97%), 섬유의복(0.9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0.97%), 의료정밀(-0.7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2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5개, 1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동국제강(+12.74%), 필룩스(+8.36%)이며, 하락 종목은 계룡건설(-4.66%), 화승엔터프라이즈(-3.8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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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지역들에서 올 하반기 새 아파트 나와 ‘눈길’
10년 이상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는 공급가뭄 지역 내 새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설비가 튼튼하고 특화시설이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급가뭄 지역 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에 공급에 나선 단지들은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가 하면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실제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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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동1구역, 계룡 ‘명품아파트’ VS 현산 ‘10년전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 수주전에 나선 광주 서동1구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가 무색할 정도의 질 낮은 조건으로 입찰해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전 상대인 계룡건설은 ‘명품아파트’에 초점을 맞춘 사업조건인 데 반해 현산은 ‘10년전 아파트’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계룡, ‘랜드마크’에 초점…골리앗 현산 상대로 ‘도전장’업계에 따르면 서동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계룡건설(기호1번)과 HDC현대산업개발(기호2번)이 최종 입찰해 중견사와 대형사 간의 2파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곳은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268-6번지 일대 3만661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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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에 판상형을 더하자 남다른 ‘인기’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에 판상형 구조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는 공간적인 활용도가 높고 맞통풍이 가능해 통기성이 높다. 여기에 채광율도 우수해 겨울철 열손실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이를 토대로 수요가 꾸준하다보니 다른 구조보다 높은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최근 1년간 전용면적 84㎡의 청약자수를 조사한 결과 청약자수 상위를 기록한 30개 평면 중 판상형 구조가 22개로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한 단지 내에서도 판상형 구조와 비판상형 구조의 인기도가 달랐다. 지난해 9월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3-1블록’의 경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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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3주, 분양시장 휴식기 후 다시 ‘기지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164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며 당첨자를 발표하는 곳은 없다.연일 분양열기가 뜨거운 대구에서 활발한 분양이 지속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남구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앞산 리슈빌 & 리마크’가 청약접수를 받고 달서구와 북구에서는 ‘신본리 동서프라임S’,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어 청약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경북에서는 대림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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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2주, 분양시장 연이은 ‘휴식기’
이번주 분양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곳은 없고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계룡건설은 오는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앤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49~84㎡, 총 409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안지랑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단지 옆 대구대명초를 비롯해 반경 1㎞ 내 대구남덕초, 대명중, 경상공업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서희건설은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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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분당 공급가뭄지에 새 아파트 속속 분양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공급 가뭄’ 지역에 건설사들이 앞다퉈 신규 분양에 나서고 있다. 5년 이상 분양이 없었던 공급가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광명 철산동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10년 만에, 분당 정자동에서는 15년 만에 신규 분양단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공급가뭄 지역에서 선보인 아파트들은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 5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한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은 평균 105.39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19가구 모집에 무려 2만380명이 몰렸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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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부천VS화성·수원…경기 분양시장 ‘西南’대결 펼쳐진다
6월 경기 아파트 분양 시장이 서(西), 남(南) 간 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포와 부천을 필두로 하는 수도권 서쪽과 화성과 수원을 중심으로 한 남쪽 지역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의 높은 집값과 전세난에 지친 탈서울민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도 서남지역 주요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경기도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모두 15곳, 1만2,864가구로 집계됐으며, 이 중 80%인 1만295가구가 서남권 지역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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