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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0 공공주택조경 품질향상 세미나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5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조경 설계사 및 민간 건설사와의 상생협력과 쾌적한 공공주택 외부공간 조성을 위해 ‘2020 공공주택조경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첫 번째 시간에는 정욱주 서울대 교수가 풍성한 수목과 사계절 테마의 ‘포시즌 가든’ 설계개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후 LH 실무진들이 입주민 맞춤형 옥외공간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설계전략을 담은 ‘시그니처 가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설계’ 등 LH의 주택조경 특화설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이날 세미나는 조경설계사 60여 명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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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고급 오피스텔’, 옥죄는 부동산 규제에 “잘나가네~”
6·17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21차례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젊은 고소득 계층, 일명 ‘뉴리치(New Rich)’를 대상으로 한 고급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오피스텔은 젊은 세대에게 청약 당첨의 걸림돌인 가점제 대상이 아니며, 분양가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단지 고급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브레이크 걸린 아파트 고급화, 고가 오피스텔 가치 ‘↑’민간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고급화 전략을 꾀하는 주거단지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경우 일반 분양가가 당초 계획보다 낮게 책정되면 설계와 자재 선택 등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단군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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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면세점, 지역경제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4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JDC 면세점, 제주 지역경제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면세점 관련업계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토론회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백상민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이 ‘JDC 면세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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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양 인기지역인 서울, 대구, 부산 등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봇물
7월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대거 분양한다. 주요 인기지역인 서울, 대구, 부산 등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에 랜드마크급 단지가 분양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 강화 등 부동산 규제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단지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업계에 따르면 7월에 분양이 예정된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후분양이 검토되고 있는 둔촌주공 물량을 제외한 3만 2501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 대구 5개 단지 6334가구 ▲ 부산 2개 단지 5527가구 ▲ 서울 3개 단지 3774가구 ▲ 경북 2개 단지 2745가구 ▲ 전남 2개 단지 2594가구 ▲ 충북 1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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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 성균관대와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 연구 협약
테라젠바이오는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법과학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유전계보학(Genetic Genealogy) 및 피노타이핑(Phenotyping) 연구, 미량 및 불량 시료의 DNA 분석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또한 양 기관의 법과학 및 생명공학 기술력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과학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유전계보학 연구는 최근 DTC(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가 허용된 ‘조상 찾기’를 비롯해 동식물 및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기원과 변이 등을 확인하는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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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직원들 7번째 창작 시집 출간
크라운해태제과는 직원들의 창작 시집 '바람이 세운 돌'을 출간했다. 직원들이 2011년 시를 짓기 시작한 이후 7번째 내놓은 시집이다. 전 직원들이 참여해 만드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 시리즈로는 4번째. 2년간 모인 4천여 작품 중 현역 시인들이 고른 우수작 223편을 담았다.과자를 만드는 사람들답게 따뜻한 감성의 달콤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일상적인 표현들이라 오히려 감동이 더 진하다.응모작 중 으뜸 작품으로 꼽힌 시 ‘바람이 세운 돌’을 시집의 제목으로 그대로 썼다. 직원들의 창작 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한 것.시집 감수를 맡은 고운기 시인(한양대 교수)은 "한편 한편에서 직원들의 진중한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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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호텔&리조트, ‘2020 서머 스플래쉬 아일랜드’ 운영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연을 만끽하며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0 서머 스플래쉬 아일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을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마이다스 호텔 내 위치한 글램핑장 헤스티아, 마이다스 수상장 트리톤스, 키즈잼 등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우선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 트리톤스에서는 ‘마이다스 선셋 크루즈’를 출시하여 가족 및 연인끼리 선상에서 파티를 즐기며 북한강을 약 1시간 동안 보팅할 수 있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숲 속 연못’에서는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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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뉴욕 상류층 감성 담아 7월 분양
뉴욕 예술가의 감성을 담은 주거 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 이름을 단 첫 단지가 시장에 나온다. 유진건설산업(주)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강변에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를 오는 7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그리고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30㎡ 29가구다.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에 지상 1층엔 판매시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온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 가구가 복층(Loft) 구조로 설계 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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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민자도로 부가가치세 면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미래통합당 이주환(부산 연제구)의원은 6월 23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행해 운영하는 민자도로 통행료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나 지방공사,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도로의 통행료는 부가세를 면제하고 있지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행해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부가세를 부과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주환 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보한 ‘전국 시도별 지자체 유료도로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민자유료도로는 총 30곳으로 부산광역시 7곳, 경기도 6곳,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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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오 당줄이기 캠페인’ 진행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대교어린이TV 인기 캐릭터 ‘한다맨’과 홍지호 치의학 박사와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오 당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오 당줄이기 캠페인’은 리뉴얼 이전 대비 당 함량을 40% 줄인 어린이 요구르트 이오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 전문 채널 ‘대교어린이TV’와 제휴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유명 치의학 박사 홍지호와 대교어린이TV 인기 캐릭터 한다맨과 함께 진행한다.캠페인 영상은 홍지호 치의학 박사가 건강한 식습관 방법을 한다맨에게 전수하고, 한다맨이 전수받은 방법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식습관 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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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마창대교 충돌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창원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창원해경서와 민간‧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해양에서 선박이 대교를 충돌하는 사고상황을 가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19년 2월 발생한 광안대교 충돌선박 사고 대비, 남해청 관할해역중, 통항선박이 많고 협수로를 형성해 충돌사고 개연성이 높은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구조세력[창원시, 마산소방서, 해군, 해양구조협회, ㈜마창대교, 어업정보통신국 등]을 실제 동원해 유관기관과 구조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또 최근 행락철을 맞아 유람선이 대교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침수되는 등 복합적 상황을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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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KCI, 안양천 정화활동
글로벌 퍼스널 케어 기업 케이씨아이(KCI)가 환경 지킴이로 변신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삼양그룹(김윤 회장)의 화학 계열사 KCI(대표: 이진용 상무)는 18일 경기도 안양천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안양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CI 임직원들은 안양천 인근 철산대교를 중심으로 위해식물 제거, 수질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KCI는 샴푸, 린스 제조시 고급 첨가물로 사용되는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 천연 유래 원료를 활용해 제조하는 스페셜티 케미컬 제품 제조사다. 국내외 생활용품 선도기업을 비롯해 관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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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융복합,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21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출발했고 2002년부터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3년부터 신청분야를 기존의 신기술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혁신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경영혁신 분야, 2017년에는 융복합혁신 분야가 추가됐다.이날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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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규제 강화 전 7월, 6대 광역시 2만 1천여 가구 분양
7월, 6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인천∙울산)에서 2만 1,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없던 6대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7월 6대 광역시에는 2만 1,00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이들 광역시는 인기가 높았던 만큼 6개월 전매가 가능한 막차 분양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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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7월 분양
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에 짓는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를 오는 7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다. 단지가 입지한 공흥·양근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근 창대1지구, 창대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이번에 함께 분양하는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420가구), 기존에 양평에 분양한 휴먼빌 1~3차(1141가구)와 함께 총 1800여가구의 일신건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교통이 편리하고, 양평읍 중심생활권에 입지해 각종 생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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