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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양지·관광명소’ 인근 신규 분양단지는?
‘7말8초’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산과 바다, 계곡 등 휴양지와 전국의 관광 명소에는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로 넘쳐날 전망이다. 평소 마음은 굴뚝같지만 만만치 않은 물리적 거리와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수요자라면 휴가철 그동안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이나 수도권을 둘러보고 부동산 시장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일반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예비 수요자들이 휴가를 즐기게 되면서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그러나 휴양지, 관광 명소 인근에서 사업장이나 견본주택을 구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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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화두 ‘직주근접’…가파른 가치 상승 ‘눈길’
‘직주근접’이라는 용어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가 되면서 고소득 직장이 몰린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일대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고소득 1인 가구가 늘며 고급화를 내세운 업무지구 일대 오피스텔 단지들이 인기다. 이들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강남 일대에 집중되던 고급 오피스텔 시장이 고소득 일자리를 따라 여의도, 마곡 등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매물 귀한 중심지 고급 오피스텔, 고분양가에도 ‘완판’ 행진부동산114가 집계한 2019년 자치구별 오피스텔 3.3㎡당 가격을 보면 용산구(2600만원), 강남구(25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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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북항재개발 1단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의견
부산경실련(공동대표 김대래· 김용섭· 최인석· 혜성)은 지난 7월 7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부산경실련・원도심문화예술도시재생포럼 공동주최,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주관으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현황 및 쟁점’ 토론회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내용을 부산광역시(도시균형재생국・도시계획실・건축주택국),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에 의견서를 보내기로 했고 14일 기관에 팩스로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북항재개발 1단계가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민, 시민사회, 전문가, 관계 기관과 함께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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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 코로나에 내 집 앞 공원 품은 ‘공품아∙숲세권’ 아파트 강세
주52시간으로 저녁 여가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19로 실내 문화∙체육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 근처 공원이나 숲의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교회와 헬스장, 탁구장 등 실내공간에서 유독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감염 우려가 적은 공원이나 숲 등 야외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내 문화∙체육시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감염 우려가 높은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 근처 공원이나 숲에서 저녁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숲세권(숲+세권의 합성어)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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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반기 청약 성적 기대되는 ‘알짜 브랜드’ 단지는?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무섭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16.84대 1을 기록하던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에는 4배 넘게 상승한 평균 74.61대 1을 기록한 것.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는 4,881가구가 공급했고 8만2,238명이 청약해 평균 16.8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2,430가구 일반공급에 18만1,294명이 청약해 평균 7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올해 서울 분양시장이 더욱 뜨거워진 이유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분양 물량이 2배 가량 감소한데다, 분양가가 9억원 이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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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급 8720원 결정…진보당 "역대 최악 최저임금 인상" 규탄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전격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130원(1.5%) 오른 금액이다. 시급 130원이면 하루 1,040원으로 라면 1개 값도 되지 않는다.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5%는 국내에 최저임금제도를 처음 시행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에도 2.7%를 인상했었다.최저임금법은 법의 목적을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최저임금 논의는 법이 정한 것처럼 노동자의 생활안정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사용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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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0 중소기업 K-TECH 축전’ 개최
LH(사장 변창흠)가 1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20 LH 중소기업 K-TECH 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 중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의 수행과 관련, 우수 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LH가 그동안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시행했던 신기술 축전, 인증서 수여식, 전시회, NEP(New Excellent Product) 공공구매 상담회 등 여러 행사들을 통합·확대 개편했다.이날 축전에서는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총 34개의 전시부스에서 LH인증 신기술, 중기부 선정 상생협력제품, NEP제품 및 스마트 신기술 등 여러 우수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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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롯데건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이달말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단지다. 자양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82가구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 등이다. 이처럼 전체 가구수의 55%에 달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자양동 내에서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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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심층수, 공식 온라인몰 ‘천년동안 쇼핑몰’ 리뉴얼 오픈
대교그룹의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공식 온라인몰 ‘천년동안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한 ‘천년동안 쇼핑몰’은 고객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PC, 모바일 등 다양한 온라인 환경에서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원스탑 정기배송 신청페이지, 간편 결제,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보다 빠르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으며, 심플한 쇼핑몰 레이아웃으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상품 이미지를 강조했다.이번 ‘천년동안 쇼핑몰’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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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보양식 상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복의 시작인 초복(16일)을 앞두고 다양한 보양식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오리정식 도시락’은 보양식 콘셉트로 선보인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식품영양 전문가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든 담백한 훈제오리와 매콤한 고추장 오리주물럭을 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영양 만점인 현미흑미밥과 밑반찬으로 쌈무, 무말랭이무침, 양념깻잎찜, 미니샐러드를 구성해 오리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수박도 출시했다. ‘컷팅수박 2종’, ‘애플수박’, ‘복수박’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애플수박’은 씨앗이 작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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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 2020’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경제성장과 개발, 리더쉽 등 인류사회의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고려대의료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주최로 오는 23일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해 국내외에 축하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미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토(Jim Dator)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틴 맥키(Martin McKee) 런던대 보건대학원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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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 청문자문단’ 발족
미래통합당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 청문자문단>(이하 청문자문단)을 발족시키며, 박지원 후보자에 대한 총력 검증을 예고했다. 청문자문단은 10일,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발족과 동시에 미래통합당 정보위원회 정보위원들과 합동 회의를 열며 첫 활동을 개시한다. 청문자문단에는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인 만큼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해 법조계, 언론계 등의 각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진됐다. 미래통합당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청문자문단장으로 하여 조수진 미래통합당 의원, 신범철 센터장, 이수희·김재식 변호사, 박용찬 전 MBC 앵커, 김철근 서울 강서구병 당협위원장을 청문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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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호우 동천강 범람 침수 피해 속출
부산지역 호우로 7월 10일 낮 12시 10분경 부산동구 자성로 116번길 134 눌원빌딩 옆 동천강 인근 하천이 범람해 일부차량이 침수됐다.신고접수후 교통통제 및 관할구청 비상연락 조치중이다.동천 범람 영향으로 부산진구 범천1동 일대, 성서초등학교 일대, 골드테마거리 일대 등 일부 침수됐다.부산진서는 가용경력을 총동원, 침수도로 일대 교통통제 및 주택 및 상가침수로 인한 주택내 고립 노약자 구호활동 실시중이다.저지대 거주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주민센터로 이동조치 완료했다.<호우피해 추가>(서부서)-11:47경 서구 망량로193 대청맨션 위 옹벽 밑 폭우로 인해 옹벽위에서 물이 떨어져 주차중인 크루즈 차량 뒷유리 파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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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집 앞에서 누리는 ‘오션뷰 프리미엄’ 아파트 전성시대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포미(For Me)족’, ‘욜로(YOLO)족’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나를 위한 소비가 새로운 소비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 공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주거시장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뷰세권 등 탁월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흐름에서 비롯한 것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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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강사지부, 공공연구노조와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방문 감사 뜻 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이하 노조)는 공공연구노조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를 방문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해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공연구노조는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 코로나19로 수업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2100만원을 방과후학교강사지부에 전달했다.또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생필품(쌀, 반찬꾸러미, 화장지, 생리대 등)을 제공했다.지원금 또는 생필품을 나눔받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 “모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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