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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부 릴레이’
국내 건설업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봄 분양시장 위축 우려에도 국가적 위기를 해소시키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며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등 방역 물품의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업계는 지난 2월 말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지역과 전국 재해 협회 등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반도․태영․호반 등 건설업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복구 동참 의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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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성금 5억 원 전달
태영그룹은 코로나19의 사전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공식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8일 전달되었다. 이번 성금은 마스크 등의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에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여 사전 예방을 하고, 현장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국가적 사태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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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스타필드·롯데몰...대형 복합쇼핑몰(Mall)따라 분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서울 고덕과 인천 송도, 충남 계룡, 경남 창원 등으로 집 근처에서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알짜’ 입지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를 크게 늘리는 효과가 있어 부동산 시장의 큰 호재로 통한다. 유통업체들은 교통,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입지 여건을 충분히 따져 검증된 곳에만 대형 사업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인근 주거 단지 역시 집값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 ‘대형몰 효과’...광명·하남 등 수혜지역 단지 집값 ‘쑥’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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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23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2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246.21p, -8.33p, -0.3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1.21%), 운수,창고업(0.9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1.16%), 보험업(-0.7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31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43개, 1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대호에이엘(+25.51%), 진원생명과학(+14.61%)이며, 하락 종목은 태영건설우(-6.43%), 남영비비안(-6.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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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용산∙강북구, ‘신(新) 아파트촌’ 속속 조성
서울 영등포∙용산∙강북∙은평구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촌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타운 개발로 신흥 주거 타운으로 부상하는가 하면, 재건축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향후 공급 절벽 우려가 커져 이들 지역 아파트 몸값이 더 올라가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영등포(신길뉴타운), 용산(효창동 일대), 강북(미아동), 은평(녹번동)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이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은 집값이 서울 내에서도 합리적인데다,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 등 주요 도심과 20~30분대 거리로 직주 근접 환경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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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중소형 위주로 조성되는 신규 분양단지는?
중소형 면적 아파트가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민면적’이라는 별칭까지 붙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전용 84㎡는 넓은 면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활용성과 범용성으로 1인가구부터 4인가구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도 대표 소형 면적인 59㎡를 비롯해 84㎡ 이하 면적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에는 희소성과 합리적 가격 등의 이유로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실거래량도 중소형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10월 아파트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아파트 거래량 4만72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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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공정거래법위반 대형건설사들 유죄인정 원심 확정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공사의 공구 입찰에서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해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이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원심은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판결을 파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상옥)는 2019년 11월 14일 피고인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의 상고와 검사의 피고인 현대건설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피고인 삼성물산에 대한 공소를 기각(흡수합병으로)했다(대법원 2019.11.14.선고 2017도4111 판결).포스코건설은 이 사건 모임(8개 대형건설사 영업팀(부)장)에서 확인한 정보를 토대로 각 건설사별 입찰희망 공구가 경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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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폐지…학교 앞으로 모이는 ‘맹모’들
자사고·특목고가 2025년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대학 입시에서 수능 위주 정시 비율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혀 교육시설 밀집 지역 내 부동산이 더욱 들썩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서는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졌다.이달 초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0.44%)은 전반적인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4구에서는 ▲강남 0.87%, ▲송파 0.72%, ▲강동0.64%, ▲서초 0.51%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마용성은 ▲마포 0.65%, ▲성동 0.55%, ▲용산 0.44%순으로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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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말 ‘분양대전’…재개발vs재건축 ‘빅매치’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막차’ 분양이 연말 서울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분양은 물론 뉴타운 내 재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도 눈길을 끈다. 특히 분양가를 통제하면 향후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할 전망이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진 점도 청약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12월까지 총 8곳에서 6096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171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재건축으로 3곳에서 727가구, 재개발로 5곳에서 989가구를 선보인다.이들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주변보다 최대 수 억원 저렴한 ‘로또’로 불리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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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순위 당첨가점, 평균 52점
올해 서울에서 1순위 당첨이 되기 위해선 평균 가점이 52점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 리얼투데이가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11.20 기준)까지 서울 1순위 평균 가점을 계산해 본 결과, 평균이 52점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서울시 구별로 1순위 평균 당첨가점을 살펴보면 △송파구 69점 △동작구와 성북구 65점 △강남구 63점 △서초구 63점 △종로구 58점 △노원구 57점 △은평구 56점 △서대문구 56점 △중랑구 56점 △동대문구 54점 △강서구 48점 △구로구 41점 △광진구 40점 △용산구 38점 △강동구 26점 등의 순이었다. 1순위 당첨된 최고 가점 순으로, 지역별 최저점과 최고점을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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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용산 등 ‘3대 업무지구’ 인근 분양 활기
서울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이들 아파트는 직주(職住) 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이들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다. 2016년(20.0%)에 비해 무려 11.0%포인트나 늘었다.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연구소에서도 서울시 직장인 중 거주지와 직장이 동일한 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2008년 42%에서 지난해 51%로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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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피한 서울 ‘재개발·재건축’, 연말 분양시장 달군다
연말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서울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쏟아진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강남과 용산, 가재울뉴타운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0개 단지, 1만8,719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5,3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1개 단지 3,343가구(일반239가구) △강동구 2개 단지 1만2,192가구(일반3,487가구) △강북구 1개 단지 203가구(일반117가구) △서대문구 3개 단지 1,554가구(일반992가구) △용산구 1개 단지 384가구(일반78가구) △영등포구 1개 단지 799가구(일반316가구) △중랑구 1개 단지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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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한제 여파로 청약통장 집중…연내 2천세대 일반분양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로 서울 신규 물량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정비사업 단지들의 사업성은 떨어지고 조합의 추가분담금은 늘어날 가능성이 커 사업이 중단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은 대부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서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영향이 크다. 이미 올해 분양을 준비했던 다수의 단지들이 분양시기가 불확실해지면서 공급 부족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수요자들은 연내 공급이 이뤄지는 서울 새 아파트로 몰리는 모습이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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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ㆍ연립주택, 브랜드 전성시대 열리나?
일반 주택을 고를 때도 브랜드를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하고 주택의 불편함은 줄인 단독주택 전용 브랜드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단독주택 혹은 연립주택은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루고 있어 외지거나 고립된 느낌이 없다. 규모의 경제에 맞게 입주에 따른 비용 부담도 덜하다. 최근에는 CCTV시스템 등 보안 시스템은 물론 기반 시설, 커뮤니티 공간까지 제공하는 등 주거 편의를 대폭 높였다.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곧바로 집 앞에 주차가 가능한 것도 아파트에는 없는 큰 장점이다. 실제로 GS건설은 ‘자이더빌리지’라는 브랜드로 김포 한강신도시, 고양 삼송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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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3곳 중 1곳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이달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20곳에서 2만40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수원과 안양, 인천을 중심으로 분양되며, 특히 수원에는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 급 대단지 아파트도 2곳 나온다.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 공급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20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7곳, 광역시 10곳 기타시도 3곳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곳 분양보다 14곳에서 더 많이 나온다. 또 11월 전체 분양예정 단지 56곳의 35% 이상으로, 3곳 중 1곳은 1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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