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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AI·디지털 협의체 개최
GS그룹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허태수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협의체는 그룹의 변화를 공유하고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은 후 미래 전략을 세우는 협의체다. 올해 신년 임원 모임 이후 전체 사장단과 각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 경영진들은 이날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사업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양자컴퓨터 등 혁신 기술 시대에 대비할 방안을 강구하고, 미래 사업 생태계를 선도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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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우승자 발표 外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 한국 최종 결선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자 3인이 가려졌다.‘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2일 한국 최종 결선 진출자 8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대회를 향한 마지막 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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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 분야 전문가 등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광역비자 추진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E-7)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의 2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도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했다. 특정활동(E-7)의 취업 범위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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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전국 치과 기공사 대상 '교정 기공 컨테스트' 개최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의학 발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도 대규모 경연대회를 연다. 우수한 치과인(人)을 발굴해 포상하고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전국 치과 기공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정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각각 구분해 진행한다.3월 31일까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주제별 자료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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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방역 및 안전 축산물 공급 위해 올해 예방접종 사업 등 985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선제적 가축방역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985억원을 투입한다. 11일 도가 발표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646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럼피스킨, 탄저·기종저 등 21종의 예방백신을 지원(5억6백만 마리)한다. 양돈·양계·양봉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135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455개소), 선제적 거점소독・통제초소 운영비 지원(70개소), 소 보툴리즘 등 예방약품 지원(687만마리) 등 다양한 방역사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소 귀표부착비 지원(9만7천마리),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1,250개소),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7만5천개), 농가 등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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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기관' 지정...본격 사업 운영 돌입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도국 농업·농촌의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해외 농업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농어촌공사를 올해 1월 총괄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K-농업 ODA를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맞춤사업 기획‧추진 지원, ▲체계적인 거버넌스‧제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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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북미 선진국과 경기미래교육 교류 물꼬 트다
임태희 교육감이 9일(현지시간) 북미 교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세계를 이끄는 북미 선진국과의 교육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벨뷰 교육청, 캐나다 버너비시 교육청 등 북미 교육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이번 교류 협력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등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지역과의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교류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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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난해 영업익 1조 1848억원..."적극 주주환원 예고"
KT&G(사장 방경만)가 6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과 2025년도 경영목표, 주주환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KT&G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5,571억원, 영업이익은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3%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5조 9,09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5% 상승한 1조 1,848억원으로 4년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고도화에 집중해 균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담배사업부문은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효과적 가격 전략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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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코리아 파이널 진행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의 아시아 국제 대회 참가자를 가리기 위한 한국 최종 결선 대회를 2월 12일 개최한다.페르노리카 그룹 관계자는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 (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종 결선 진출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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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서약식 개최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에는 자문위원사로 위촉된 한국안전보건기술원 및 에스티종합안전 등 9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안전 △보건 △건설기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계획검토 △안전보건 교육 부문 등으로 구성되었고, HJ중공업이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서약 후에는 각 파트너사 별 안전보건 전문 지원사항과 협업 계획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HJ중공업은 논의사항에 대해 반기별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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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 4955억원...영업익은 45억원 감소
한미약품이 작년 매출 1조 4955억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 개발한 개량·복합신약 기반의 안정적 성장과 선진적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룬 성과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2년, 2023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한미약품은 2024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2162억원, 순이익 143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억원, 219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4.5%에 이르며, R&D에는 매출의 14.0%에 해당하는 2098억원을 투입했다.2024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16억원,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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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혐의 국조특위 2차 청문회... '노상원 단골' 무속인 출석 전망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4일 2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12·3 비상계엄이 국회 계엄 해제요구안 결의로 해제된 이후 2차 계엄 모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특히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 씨가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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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사우디아라비아 출시..."중동 최대 시장 공략 본격화"
K-대표 톡신 대웅제약 ‘나보타’가 중동 진출을 본격화한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이 자리잡으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팝,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산 제품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용·성형 시장은 2023년 78억 9900만 달러에서 2032년 187억 78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사우디아라비아는 보툴리눔 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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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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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TOP 8 선정 外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의 본선 진출자 20인 중 TOP 8를 선정했다.‘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 (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 (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1차 서류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바텐더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마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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