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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공지능 채팅봇 ‘로사’, 고도화 과정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인공지능 채팅봇 ‘로사(LO.S.A)’가 8개월 동안의 고도화 과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9월부터는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로사’가 백화점 쇼핑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로사’를 유통업계 대표 인공지능으로 키울 계획이다.‘로사’는 패션, 식품,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온라인 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등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롯데백화점에 대한 모든 것을 안내하는 인공지능 채팅봇이다. 특히, 기존 AI 쇼핑 도우미가 키워드 검색에 따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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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13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66.43p, -16.36p, -0.72%)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16%), 건설업(0.3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28%), 통신업(-0.9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0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9개, 18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신원우(+6.72%), 한일현대시멘트(+6.50%)이며, 하락 종목은 롯데쇼핑(-5.62%), KODEX 콩선물(H)(-4.5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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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오는 8월 1일 공식 출범
롯데가 온라인 업계 선두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8월 1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를 공식 출범 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 5월 15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2022년 까지 매출 20조 • 업계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수장엔 現 롯데닷컴 대표이사 김경호 전무가 선임 됐다. 김경호 대표는 1994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해, 1996년 대한민국 최초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인터넷백화점(現 롯데닷컴)의 오픈 멤버이며, 이후 롯데닷컴 마케팅부문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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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위반' 롯데쇼핑 과징금, 대거 경감
입점업체에 경쟁 백화점의 매출정보를 요구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 제재가 내려졌던 롯데쇼핑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과징금 2억9900만원 부과 결정을 내렸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월 초 전원회의를 열고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에 대해 과징금 일부를 직권 취소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2013년 공정위는 입점업체에 경쟁 백화점의 매출 자료를 요구한 롯데쇼핑(백화점 부문)에 과징금 45억73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롯데백화점은 입점업체에서 받은 경쟁 백화점의 매출 자료를 토대로 경쟁 백화점에서의 매출실적이 더 높은 입점 업체들에 추가 판촉행사를 압박했다. 원심은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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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롯데지주, 하반기 주주환원 본격화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지주(004990, 전일 종가 5만1300원)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착실히 이행중으로 올 하반기 주주환원 작업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현 주가가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4월 1일 롯데지주와 비상장 6개사(롯데지알에스,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의 합병을 통해 주요 상장사 지분율을 높인데 이어 올 6월, 롯데제과 및 롯데칠성 지분의 현물출자에 따른 지분율 상승으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상장 지분 의무 지분율 20% 규정에 모두 부합하게 됐다.(롯데제과 21.4%, 롯데쇼핑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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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D-1 롯데, 신동주 러브콜설에 주목받는 '신동인' 긴장하는 '황각규'
롯데의 실질적인 경영권이 판가름날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동빈 회장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는 황각규 부회장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최근 재계 일각에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인 롯데케미칼 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황 부회장 측의 움직임이 긴박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주주 투표 대결의 키맨으로 신동인 롯데케미칼 고문이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신동주 전 부회장의 러브콜에 신동인 고문이 흔들렸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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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즈 스프레드, H&B스토어 롭스 전국 매장 입점
푸드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의 자체 디저트 전문 브랜드 ‘발라즈’(Ballaz)의 시그니처 상품 ‘발라즈 스프레드’가 H&B(헬스&뷰티)스토어 롭스(LOHB’s) 전 매장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롭스는 2013년 롯데쇼핑이 선보인 H&B 스토어로, 지난 3월말 오픈한 이태원점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 수 100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라즈 스프레드는 이태원점부터 롭스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발라즈 스프레드의 H&B 매장 입점은 지난해 8월 GS리테일의 ‘랄라블라’(lalavla, 구 왓슨스) 전 매장 입점에 이어 두 번째다. 발라즈 스프레드 시리즈는 주요 H&B 스토어 매장에 연달아 입점하면서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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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계열사, 롯데 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MD 품질안전 자격제 실시
롯데쇼핑(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은 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식품 안전 집중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 시기는 장마와 폭염 등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우선 롯데쇼핑은 선도에 민감한 상품과 식중독 발생 우려 상품의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대표적으로 활어회, 초밥의 경우 제조 후 냉장 상태에서 7시간이던 판매시간을 5시간으로 2시간 축소하고, 1인가구의 증가로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는 조각수박의 경우도 냉장 상태에서 4시간으로 판매기한을 정해 관리한다. 양념게장이나 훈제연어가 들어간 샐러드/초밥/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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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자회사 엔씨에프, 롯데百 GF사업부문 통합 통해 롯데지에프알로 새 출발
롯데가 롯데쇼핑의 자회사인 엔씨에프(NCF)와 롯데백화점 패션 사업부문인 GF(글로벌패션) 사업부문을 통합해 ‘롯데지에프알(LOTTE GFR)’로 사명을 바꿔 패션 전문 회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엔씨에프는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으로 롯데지에프알을 상정해 승인했다. ‘LOTTE GFR’은 ‘LOTTE Global Fashion Retail’의 약자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패션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기업을 표방한다는 롯데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구성된 롯데백화점 GF사업부문은 ‘겐조’ 를 비롯해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콜롬보(의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라드다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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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현식(롯데쇼핑 책임)씨 부친상
▲ 윤기열씨 별세, 정정임씨 배우자상, 윤현식(롯데쇼핑 홍보실 책임) · 윤용식(개인사업)씨 부친상, 홍지형 · 유선화씨 시부상= 5월 24일(목) 11시 12분, 서울 아산병원(풍납동)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5월 26일(토) 오전 9시 ☎ 02-3010-2000, 장지 시안추모공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안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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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옴니채널 완성할 롯데만의 O4O 전략 추진
롯데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1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는 온라인 사업을 향후 유통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8개의 온라인몰을 통합한다. 통합 온라인몰은 롯데쇼핑이 맡아 운영하며, 2022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를 달성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유통업계 1위 자리를 굳히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는 온라인 사업에 3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며, 옴니채널을 완성시킬 롯데 만의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추진한다.◇ 롯데쇼핑, 그룹 통합 온라인몰 책임 운영롯데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약 7조원 규모지만 각 계열사별로 업종의 특성에 맞춰 별도로 온라인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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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1분기 실적발표 매출 4조3,466억원 영업이익 1,64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
백화점과 하이마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신장하며 롯데쇼핑은 1분기 영업이익이 6.6% 신장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11일 공시 했다. 백화점의 경우, 1분기 기존점 매출 증가와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1분기 매출 8,218억원(+3.2%), 영업이익 1,433억원(+25.6%). 해외는 중국 적자 폭이 다소 개선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점포가 성장세를 보이며 적자폭이 축소되었다.할인점은 1분기 역시 중국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고,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하이마트)의 경우 환경 관련 소형가전(공기청정기, 청소기) 및 세탁기, 의류건조기의 고성장 지속과 프리미엄 가전매출 증대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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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롯데쇼핑, 실질적 영업이익은 3.2% 감소…2분기부터 실적 개선"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 전일 종가 25만2000원)이 1분기 수치상으론 낮은 실적을 거뒀지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모표주가는 기존 25만5000원에서 17.6% 상향한 30만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6조1716억원(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 영업이익은 1465억원(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로 나타났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카드의 실적 감소가 지주사 전환 이후 편의점 코리아세븐과 롯데카드가 제외됐기 때문이며, 동일 사업부문의 실적만을 놓고 비교했을 경우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약 3.2%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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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롯데컬처웍스'로 새출발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법인 '롯데컬처웍스(LOTTE CULTUREWORKS Co. Ltd.)'로 독립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지난해 세계적 컨설팅사인 아서 더 리틀 그리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서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본격적 사업 진행을 위해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에서의 분리 독립을 준비해 온 바 있다.지난 4월 6일 진행된 롯데쇼핑(주) 정기이사회에서는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의 분할계획 승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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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롭스, '체험형 콘텐츠로 승부'...이태원에 새로운 콘셉트 도입한 100호점 매장 오픈
롯데쇼핑 롭스는 오는 24일, 이태원에 100호점 매장을 연다. 롭스는 100호점 매장을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신개념 매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태원 상권에 맞게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확대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품 등 이슈 상품군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매장 면적은 860㎡(260평)로 롭스 매장 중에 면적이 가장 크다. 이전 99개 매장의 평균 면적이 167㎡(50여평)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더 큰 셈이다. 선보이는 상품의 품목 수는 1만여개로 롭스 단일 매장으로서는 가장 많다. ◈ 다양한 브랜드 도입, 소품 확대 등 뷰티 콘텐츠 강화… 원스톱 쇼핑 가능헬스앤뷰티(이하H&B) 매장에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향수 등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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