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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학회, 24일 ‘주식형 공모펀드 활성화’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개최
한국증권학회는 24일 오후 3시 '주식형 공모펀드의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증권학회에 따르면 정재만 숭실대 교수 사회로 진행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광수 부산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해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윤선중 동국대 교수, 조준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그간 학회에서 진행해온 심포지엄의 형식서 벗어나, 사안별로 발제자와 토론 패널간 자유롭게 상호 토론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코멘트도 반영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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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에 임석환 교장 등 선정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에 임석환 교장(대구해올중〮고등학교)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大賞)에 임석환 대구해올중〮고등학교 교장 ▲「창의인재 육성 부문」 대상(大賞)에 최경철 예봉중학교 과학교사 ▲「평생교육 부문」 대상(大賞)에 ‘영도희망21(대표 이송미)’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大賞)에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대표교사 김선왕)’이다. 「참사람 육성」 부문을 수상한 임석환 교장은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온 교육자이자 성직자다. 임 교장은 2012년 대안교육센터 ‘꿈못자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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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오션뷰&고급 커뮤니티로 승부
GS건설이 최고의 서해바다 조망권과 고급커뮤니티시설을 앞세워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지난 19일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송도국제신도시는 총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 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설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앞으로 2만7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학교뿐만 아니라 국제업무, 관광∙레저,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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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고양 덕은지구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
호반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DMC 힐즈’의 분양을 본격화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총 560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 등이며, 시행은 ㈜동훈이,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고,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분양가 상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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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한국정치학회와 공동 비대면 학술회의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일 오후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국리민복 가치확산 학술회의-자유민주주의와 사회통합'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이날 ‘팬데믹 시대, 빅브라더의 등장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송경재 경희대 교수는 “코로나 19 초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한국의 ICT 활용 방역에 대해 민주주의 기본권이 방역 과정에서 제한된다는 비판적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는 공동체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한국 사회정서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구식 개인주의 가치 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송 교수는 이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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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오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8일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를 통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유전·희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위치한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재활의학과(김민욱·장대현·김재원 교수) ▲내분비내과(문성대 교수) ▲심장혈관내과(김미정 교수) ▲혈액종양내과(변재호 교수) ▲신경과(김영도 교수) ▲이비인후과(이현진 교수) ▲소아청소년과(박유진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이승옥·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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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울산지검서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1월 20일 울산지검 7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유관기관 피해자지원 사례나누기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사례나누기 좌담회는 올해로 16번째로 울산지방검찰청 김은심 인권감독관과 구·군청, 5개 경찰서 등 지역내 범죄피해자지원 유관기관 단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의 활동을 이해하고 유관기관 간의 연계활동을 통해 피해자로 하여금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좌담회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해자지원 유관기관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지원한 사례 중 대표적인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지검 김은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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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수요’ 노린 주거상품…분양시장서 ‘승승장구’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한국은행, IMF 등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주택을 포함한 고급 주거시설은 최고가를 갱신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고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매년 최고가 거래 이름 올리는 ‘한남더힐’, 고급 주거시설들 인기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 가장 비싸게 팔린 주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642㎡가 기록한 77억5000만원이다. 지난해엔 244.749㎡가 84억원에 매매되면서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2006년) 이래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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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와 서비스 결합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LH(사장 변창흠)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주거와 서비스 결합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LH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김윤덕, 고영인, 문정복, 장경태 의원이 함께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주거와 돌봄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례 없이 빠르게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층 빈곤률은 상대적으로 높아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이분법적(자가 또는 시설)·공급자 중심적인 노인 돌봄서비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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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뉴칼라’ 인재육성…디지털시대 대비 직원 역량 강화
포스코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뉴칼라(New Collar)’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기조에 따라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New Collar)’를 미래 인재육성의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실시한다.포스코의 ‘뉴칼라 레벨 인증제도’는 직원의 IT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교육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교육내용은 IT기초지식 학습부터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수준까지 폭넓게 운용할 계획이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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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축구 동호회, 인하대학교 교수 FC
축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전국에 15,000개가 넘는 축구 클럽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동호인 클럽 중에는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팀들이 있다. 그 중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팀이 인하대학교 교수 FC이다. 교수들이 몽쳐 축구를 한다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거나,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05년에 결성된 팀으로 1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전공 학과와 연구 분야가 각기 다른 40명의 교수들이 뭉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서 6시 축구를 즐기고 있다. 축구공의 매력에 빠진 인하대학교 교수 FC는 매년 열리는 <전국교수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 2번과 준우승 3번을 거머쥔 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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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피해 곳곳 발생
부산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에 따라 피해가 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부산경찰은 강풍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지역경찰,교통외근등에 대한 순찰강화를 지시했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11월 19일 오후 2시 31분경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 앞에서 공사를 위해 설치해 둔 펜스(총 너비 약 30~40m)가 강풍으로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1대 범퍼가 파손됐다.우동지구대 순찰차 출동, 호텔 앞, 뒤 도로 교통 도로통제. 광안대교 상하판 오후 1시 10분부터 트레일러 운행 통제. 오후 1시 30분경 남항대교 양방면 선별통제.오후 1시 3분경 백양대로 372 주례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앞 강풍으로 인해 인근 주양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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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바이오, 코스피 상장사 ‘비티원’에서 50억원 투자유치 성공
하임바이오 (HaimBio, 대표 김홍렬)가 코스피 상장사 비티원(101140)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 암치료제 임상자금 확보와 함께 비티원과 공동으로 암치료제 연구전문 R&D센터를 오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하임바이오는 암세포만 굶겨죽이는 4세대 대사항암제 후보물질인 ‘스타베닙’(Starvanip, NYH817100)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 벤처다.최근 코스피 상장사 비티원(101140)은 하임바이오의 주식 397만4천562주를 5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비티원의 하임바이오 지분율은 21.7%가 되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20일이다.하임바이오 최대주주가 된 비티원 측은 “항암제 사업과 더불어 신약, 줄기 세포,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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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2회 청신호 포럼’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용)가 주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 등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SH공사는 지난 16일 청신호 명동에서 ‘제2회 청신호 포럼’을 열고,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 트렌드와 바람직한 공공주택 모델 등을 논의했다. ‘청신호 포럼’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의 현황과 정책,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 발족한 ‘싱크탱크(think tank)’다.이날 포럼에는 SH도시연구원 이영민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최근 부동산 시장 최대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브랜드 ‘SH 연리지 홈’에 대해 발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서울연구원 남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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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기본자산 토론회서 “기본자산, 주택으로 주자”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양산시 을)의원이 ‘자산불평등과 기본자산제’를 주제로 나선 지역순회 정책 토론에서 기본자산을 성년에 주택으로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11월 16일 부산시의회 대강당에서 기본자산 토론회를 열고, 자산 불평등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대안으로 기본자산제를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참여정부 전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첫 발제를 맡은 서강대 김종철 교수는 ‘기본자산제-정의 회복을 위한 정책’이라는 제하에서 기본자산 논의의 역사와 기본소득과의 차이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산 불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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