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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수록 강하다”…임대수익률과 환금성 높은 ‘소형 오피스텔’ 눈길
소형 오피스텔(전용 60㎡ 이하) 수익률이 중·대형 오피스텔(전용 60㎡ 초과)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4.75%로 오피스와 중대형상가, 주택담보대출 및 국고채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은 5.10%로 가장 높았으며, 40㎡ 초과 6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은 4.44%로, 85㎡ 초과 오피스텔의 수익률 3.42%와 비교해 볼 때 1%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규모별 수익률을 보면 6월 전국 ▲40㎡이하 5.10% ▲40㎡초과 60㎡이하 4.44% ▲60㎡초과 85㎡이하 3.75% ▲85㎡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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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코리아, 수영 한다경, 멀리뛰기 이현우 선수 후원
유니시티코리아가 자사의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 (TEAM UNICITY) 를 통해 수영 국가대표 한다경 선수와 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 이현우 선수를 후원한다. 팀 유니시티에서는 유니시티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등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인폼드-초이스(Informed-choice)의 안티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게 된다.한다경 선수는 전라북도체육회 소속으로, 우리나라 수영 여자 선수 중 자유형 중장거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2 도쿄올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여자 자유형 400m, 800m, 1500m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열린 2021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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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양극화”…역세권 여부 따라 온도차 ‘뚜렷’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의 강세가 돋보인다. 금리인상 기조와 강화된 대출규제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안정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역세권 여부에 따라 부동산 가치의 격차는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KB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우림로데오스위트’(2005년 입주) 전용 59㎡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5만~6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3호선 정발산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반면, 정발산역에서 약 800m 정도 이격된 오피스텔 ‘우인아크리움빌1’(2003년 입주)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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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흥행”…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신규 주거시설은?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주거 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택지지구 지정이 점차 줄어들면서 택지지구에 신규 공급되는 주거 시설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2021년 전국 택지지구지정 면적은 568만㎡으로 5년 전인 2017년(933만 8,000㎡)에 비해 약 39% 감소했고 10년 전인 2013년(1,584만 8,000㎡)에 비해서는 약 64%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곧 택지지구지정 면적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해당 지역 내의 신규 주거시설의 희소성은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분양물량은 △2018년 1만 4,639세대 △2019년 8,883세대 △2020년 6,875세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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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세상 모든 알바를 리스펙트’ 여름 캠페인 영상 론칭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세상 모든 알바를 리스펙트’ 여름 캠페인 영상을 론칭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아르바이트 성수기를 맞아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알바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콘텐츠형 광고로 제작된 캠페인 영상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알바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을 패러디했다. 배우 성동일은 맛집·촬영·배달 등 다양한 알바를 하며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알바생들의 노력과 현장에서 겪는 고충 등을 전달한다.알바몬 여름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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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오피스텔 9269실 분양 앞둬…10대 건설사 물량 ‘다수’
하반기 분양시장이 첫 열리는 오는 7월에는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주를 이룬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해당 신규 분양 예정 물량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25개 단지 9269실 규모(주상복합 포함, 분양광고일 기준)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물량(7개 단지 4116실, 청약홈 기준)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의 과반수 이상(15개 단지)은 수도권, 나머지 10개 단지는 지방에 공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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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개편 확정…가성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택시장의 가파른 가격상승과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추가 인상까지 점쳐지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이주비와 대출 이자, 영업손실 보상비와 명도 소송비, 총회 개최 등 필수 소요 경비도 분양가 산정에 포함되며, 원자재 가격이 15% 이상 상승할 경우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해당 개선안에 따라 새로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최대 4%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측했다.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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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미사 아넬로 스위첸’ 7월 분양 예정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오는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9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KCC건설은 미사역 일대에 선보이는 첫 번째 스위첸으로 KCC건설만의 고품격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 전실 복층형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미사 아넬로 스위첸’의 전체 449실을 타입 별로 살펴보면 ▲A타입 전용 21㎡(20실) ▲B타입 전용 36㎡(19실) ▲C~E 타입 전용 41~44㎡(410실) 등 총 5개 타입의 주거형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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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1억 ‘훌쩍’…‘영종국제도시’ 대어급 호재에 집값 ‘쑥’
제3연륙교, 공항철도 개선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가시화하며 인천 영종국제도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만 명이 넘는 완연한 성장형 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 중인 계획도시다. 2003년 국내 최초로 송도·청라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복합리조트 및 마리나와 연계한 해양레저 복합관광도시로 조성 중이다. 청사진에 걸맞게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예정),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예정), 미단시티(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지난해 1단계 건설 및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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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시, 대규모 기업유치에 주택수요 ‘증가’…부동산시장 연일 ‘강세’
올해 들어 전국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와 아산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 평균매매가격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는 1월 2억8785만원에서 4월 2억8850만원으로 0.2%, 아산시의 경우 2억4020만원에서 2억4153만원으로 0.6% 상승했다. 반면 1월 대비 4월에 경기도(-0.01%), 세종시(-3.9%), 대전시(-0.7%), 대구시(-0.9%) 등지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났다.이러한 천안·아산지역 상승세는 대규모 기업유치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실제 천안시는 2020년과 2021년 668개 기업으로부터 5조169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규 일자리도 1만7000개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도 2020년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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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BST’ 인기…광역버스터미널 인근 주거단지 ‘후끈’
최근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 규제와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수요자가 선뜻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지나는 광역버스터미널과 인접한 단지들의 인기는 두드러졌다. 광역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단지의 경우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도 원거리 출퇴근이 가능해 이를 찾는 수요층이 두텁다. 또한 대부분의 광역버스터미널이 지역 내 핵심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교통연계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먹자골목 등 대규모 생활인프라도 형성돼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이를 바탕으로 광역버스터미널 인근 단지들은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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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수원 최중심 ‘e편한세상 시티 고색’ 6월 공급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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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안정적인 투자처는?
금리 인상이 가속화되고 대출 금리도 6%를 돌파하면서 시세 차익을 노리는 ‘주거용부동산’인 아파트보다 임대 수익을 겨냥한 ‘수익형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외부적인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들이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금융시장 전망은 다소 불안정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4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인상한 데 이어 연내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높아서다. 일각에서는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p씩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이달 17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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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경기 반등 ‘예고’…‘경북·경남·대구’ 5월 5867가구 일반분양
5월 전국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경북·경남·대구 등 경상권은 이와 다른 분양 경기 상승 전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걸쳐 발표한 ‘5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에 따르면 4월 대비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은 5%p(92.9→87.9) 줄었다. 이에 반해 경북·경남·대구 등 경상권은 분양 경기가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경북은 분양전망지수가 4월 81.2%에서 5월 83.3%로 2.1%p가 상승했고, 경남 8.2%p, 대구는 6.0%p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희소성 증가로 내다봤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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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주거개선 사업 나서는 ‘부촌’, 부동산시장 견인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전통적인 부촌 지역들이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으로 또한번 가치상승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입지를 갖췄지만 오래된 아파트 등 노후주택이 많았던 곳들로,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새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촌으로 탈바꿈되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이다. 개포동의 경우 개발 이전까지는 삼성이나 도곡 등 기존 강남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오래된 아파트들이 속속 새 아파트로 변화하고, 대모산, 양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도 학군·교통·미래전망 등이 우수하다는 점이 시장의 호응을 받으면서 다시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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