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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인니 전력공사 맞아 에너지ICT 신기술 소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달 31일 나주 본사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 관계자들에게 에너지ICT 신기술을 소개하고 한전KDN의 솔루션이 운영되고 있는 현장 방문과 시연을 통해 양 기관의 사업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인도네시아 PLN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력ICT 운영 기술의 개선을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는 한전KDN의 솔루션 시연 및 실제 현장 견학에 대한 PLN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한전KDN 관계자와 PLN 방문단은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의 스마트 그리드 홍보관(CFI 에너지미래관)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서제주 HVDC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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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iM뱅크, 전력 데이터 활용 통한 금융거래 신사업 모델 발굴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iM뱅크와 지난 30일 대구 iM뱅크 본점에서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한전이 개발한 AMI 데이터 기반의 ‘경영상태 예측 모델’을 금융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경영리스크 관리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경영상태 예측 모델’은 기업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관련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건전성 평가와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전력 사용 패턴의 변화를 분석하면 기업의 경영상태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도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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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서울변전소, 전자파 없는 안전한 HVDC기술 적용..."주민친화 변전소 탈바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동서울변전소(경기 하남시 소재)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변전소 인근지역 환경을 크게 개선해 주민친화 전력설비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동서울변전소의 외부에 노출된 기존 전력설비들을 신축건물 안으로 이전(이하 옥내화)해 소음 및 주변환경 개선 후 전자파 없는 HVDC직류 송전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는 지난 50여 년간 하남시와 수도권 일대의 전기공급을 책임지는 주요 변전소 역할을 했으며, 최근 변전소 인근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개발됨에 따라 지난 2022년 12월에는 약 2만여 명의 주민들이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하남시에 건의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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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회원 수 10만 돌파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서비스 론칭 3년 반 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투자금액 1,8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모햇의 이러한 성장세는 주요 상품인 ‘매월드림모햇Plus’가 견인했다. 이 상품은 가입 시 최저 연 16.4%의 고정 이자를 매월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모햇 관계자는 "최근 AI 산업이 확대되면서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6조 원이 넘는 전력망 설비가 필요하지만 현재 한국전력은 40조 원대 누적 적자를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에너지 혁신 기업을 활성화하고 전력망 확충이 필요한 시점에서 모햇과 같은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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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사업 자문위원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5일 사장, 경영진, 본사 처·실장,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업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에너지신사업 추진 아이템과 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한전 '신사업자문위원회'는 에너지신사업·신기술 관련 최신 경영·기술 전략 및 산업 트렌드 관련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신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발족됐다.위원회는 학계·연구계 등 분야별 사외 전문가 총 5인으로 구성됐으며, 비즈모델 개발·사업화·리스크 대응 관련 정기·수시 자문과 함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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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련 법 제도 개선 위한 혁신 대토론회 개최...김동철 사장 "전기 요금 인상해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4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김동철 사장, 산자중기위 이철규 위원장 등 약 100여 명의 전력망 관련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및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토론회는 대규모 전력망 적기확충을 위한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관련 법과 제도개선을 위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정부·학계·산업계가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산자중기위 위원장인 이철규 의원과 김한규 의원은 전력망 적기구축을 위해 국회, 정부,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김동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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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 취항식 개최
대한전선이 미래를 향한 담대한 전진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당진 해저케이블공장이 위치한 아산국가단지 고대부두에서 62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팔로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으로, 한번에 최대 4400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와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계열 부회장, 송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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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한국에너지공단·한전과 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서울교통공사는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3일 공덕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과 합동으로 대시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한국전력 서울본부는 오후 2시부터 공덕역 대합실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이며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부채 2000개를 배부했다. 부채에는 ‘가정에서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당신의 에너지 센스’를 주제로 에어컨 온도 설정, 대중교통 이용, 조명 끄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다. 생활 속 에너지 절감 방법은 동영상으로도 제작되어 역사 및 열차의 행선안내게시기에서 송출된다.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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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니 IT PLN·국내 혁신기업과 EVC 개발 및 시범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전력대학교인 IT PLN, 국내 에너지 혁신기업인 타이드 코리아 및 차지인과 함께 전기차충전 수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참여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자동결제 시스템 개발 및 현지 맞춤형 표준화를 추진해 향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대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한전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에너지광물자원부, 신 수도청 등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와 PLN(국영전력회사), PLN ICON PLUS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인니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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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년간 사업지역 주민 회유에 25억 집행..."지역주민 대부분 만족...문제없다“
한국전력(이하 한전,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사업관리비 차원으로 사업 지역 주민들에게 수십억원 규모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지적하자 한전은 사회 통념에 어긋나게 지원한 사실이 없으며, 대부분의 마을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입장을 내비쳤다.2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10년간 사업관리비로 총 25억원 가량을 사용했다. 지역별 사업관리비 집행 규모는 울진 2억 8087만원, 삼척 1억 8697만원, 봉화 1억 5993만원, 영월 1억 5358만원, 정선 2억 5276만원, 평창 2억 7203만원, 횡성 4억 6902만원, 홍천 2억 4500만원, 양평 4억 4020만원, 가평 4612만원 등으로 나타났다.사업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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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지역 협력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ESG경영 지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23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ESG에 대한 관심이 멀이지기 쉬운 지역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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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336MW 대용량 ESS 건설..."계통 안정화 자원 확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나노산단 내 부북변전소에서 336MW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최초로 가압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란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부족 등 필요한 시기에 송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뜻한다.본 사업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영주·함양·예산·영천·신남원·부북 등 6개 변전소에서 시행된 총 용량 978MW ESS 건설 사업 중 마지막 가압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용량이다.이번 가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탄소 전원연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최대 1GW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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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기관들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실시 중인 평가제도로,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20년 실적)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17년 실적)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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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e신사업 동반진출 컨퍼런스’ 개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이달 초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K-그리드 수출 현장방문 행사' 후속으로 17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각계의 전력산업 전문가 200여명을 초청해 ‘e신사업 동반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가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동력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KENTECH 문승일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으며, 타이드 조경종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지능형 전력망 서비스 사업을 팀 코리아의 성공사례로 소개했다.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아이템 및 전력산업 유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 등 ‘해외 에너지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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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보안 캠페인 실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7월 두 번째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하여,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기술을 비롯한 핵심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있으며, 사내 보안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안 퀴즈 이벤트와 정보보안 특강이 실시되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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