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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BIO Digital 2020'서 가상전시관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8일(미국 시간)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된 제약∙바이오 행사 '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상전시관을 통해, COVID-19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약∙바이오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첫 해인 2011년부터 작년까지 9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 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전시에서는 고객과 100여건의 미팅을 통해 수주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올해 행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맞춰 가상전시관을 공개함으로써 고객과의 디지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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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구속 영장 청구를 받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이 9일 새벽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후 9일 오전 2시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정숙 부장판사는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되었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하여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보인다”라며 “이 사건의 중요성에 비추어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 및 그 정도는 재판과정에서 충분한 공방과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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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회수 배양액 기준 24만리터 규모로 공장 증설
에이프로젠KIC[007460]와 합병을 추진중인 에이프로젠이 2개의 스위트(Suite: 생산라인 단위)를 추가 증설해 국내 3번째 대규모 항체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췄다고 26일 밝혔다. 오송공장에 설치된 총 4개 스위트를 동시에 가동할 경우 1회 회수 배양액(배양이 완료돼 항체의약품이 포함된 배지)의 양이 24만리터에 달하며 이는 각각 36만리터와 19만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공장에 필적하는 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지를 배양기 크기의 80%만 채우는 것을 감안하면 자사는 타사가 30만리터 규모의 배양기로 1회 배양에서 회수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배양액을 회수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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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 통해 바이오 의약품 포트폴리오 위한 추가 생산용량 확보
GSK(GlaxoSmithKline)社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시설을 GSK에 공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SK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추가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GSK의 향후 요청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GSK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K의 제약 구매(Pharmaceuticals Supply Chain)부문 사장(President)인 레지스 시마드(Regis Simard)는 "삼성바이오 로직스와의 오늘 계약은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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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3공장도 사업연속성 국제표준(ISO22301)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로부터 3공장에 대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사업연속성 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BSI와 주한영국대사관으로부터 ISO22301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ISO22301은 중대한 사고로 인한 기업의 사업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정한 국제규격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4월 국내업계 최초로 BSI로부터 1, 2공장 및 일부 지원기능에 대한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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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6월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선, 5월과 6월 두 달간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매수, 매도 포함)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1명을 추첨하여 1명에게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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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 계약 이뮨온시아社, FDA 임상1상 개시 승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한 이뮨온시아(ImmuneOncia Therapeutics)社(대표이사: 송윤정)가 美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IMC-002')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뮨온시아社의 'IMC-002'는 대식세포(*)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로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 신호를 억제해 대식세포가 몸 안의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이뮨온시아社는 지난 3월 10일(미국 현지시간) FDA에 'IMC-002'의 임상1상 개시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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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토, 바이오의약품 시장 공략 위한 신제품 출시 및 연구 솔루션 지원 다각화 발표
아반토(한국 대표 이상규)가 활발한 바이오의약품 신제품 출시 및 연구소 솔루션 지원 다각화를 통해 업계 포지셔닝 강화에 나섰다.생명과학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고객사들의 요구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반토는 한국에서도 해당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생명과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2020년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들이 다년 간 기울여 온 노력에 힘 입어 R&D 성과 도출 및 신약 개발 성공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견인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 25%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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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0일(月)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영업이익 626억, 순이익 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⑴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 원 증가(+65%)한 2,072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와 대비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860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6억 원 증가했다.전 분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061억 원 감소(-34%)했고, 영업이익은 443억 원 감소(-41%)했다.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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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Vir社와 COVID-19 치료제 대량 생산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미국 Vir(비어) Biotechnology社가 계약금액 약 4,400억 원(3.6억 달러) 규모의 COVID-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본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상장한 이후 단일공시 기준(원화)으로 최대 계약금액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021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생산 계약한 Vir社 후보 물질 COVID-19 중화항체(SARS-CoV-2 mAb)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데 매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Vir社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과학기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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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社, 항암∙신생혈관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파멥신(PharmAbcine)社(대표이사: 유진산)가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파멥신社의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멥신社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올린바시맵을 개발할 당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CDO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파트너사가 없어 해외 파트너社와 협력해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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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증시…시총 순위 `지각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증시가 급등락하면서 시총 상위종목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코스피 전체 시가 총액은 1524조3841억원에서 1138조4603억원으로 385조9238억원 증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246조8944억원에서 188조2442억원으로 58조6502억원이 줄었다. 전날 기준 코스피 시총 순위는 1위 삼성전자(283조8632억원), 2위 SK하이닉스(59조5506억원), 3위 삼성전자우(33조4915억원),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29조1260억원), 5위 네이버(26조4464억원), 6위 셀트리온(23조3591억원), 7위 LG화학(20조9306억원), 8위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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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근 분양단지’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대기업 인근 분양단지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업체들이 대기업 인근으로 모여들면서 임대수요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자리한 지역은 기업 종사자들을 바탕으로 고소득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만큼 부동산 구매력도 높아 일대 분양시장이 활발해지는 경우가 많다.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 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주변 부동산은 연일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본사가 들어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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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다양한 기초자산 ELS 5종 판매중
키움증권은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주가연계증권)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55%인 ELS로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우량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1307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0.8%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으로 인텔(Intel) 보통주와 AMD 보통주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및 6개월 후), 85%(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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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알츠하이머 치료제 CDO 파트너십 체결로 중화권 진출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중인 대만 APRINOIA(아프리노이아)社(대표이사: Ming-Kuei Jang)와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화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아프리노이아社는 퇴행성 신경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대만의 바이오벤처로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원인으로 밝혀진 '타우(tau) 단백질' 표적 항체 개발의 선두주자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아프리노이아社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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