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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총 2만7000가구 분양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올해 5월과 6월 전국에서 5만6856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7899가구로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약 49%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곳 2만2529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충북·충남 2곳 2537가구, 경북 1곳 1204가구, 강원 1곳 1215가구, 대전 1곳 414가구 등의 순이었다.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조경설계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거주 인구가 많은 만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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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분양 성수기 본격 ‘시작’…전국 66곳 5만9,400가구 공급
지난달 완연한 봄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다.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들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5월에는 더욱 많은 곳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한층 열기가 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일원에서 분양한 ‘복현자이’는 평균 171.41대 1의 청약갱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또한 같은 달 금성백조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에 총 3만9,41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6.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총 66곳에서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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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분양의 달?…전국 5만여가구 쏟아져
올해 5월 전국에 5만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내달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가구는 총 56개 단지 총 5만2501가구(임대 포함)로 지난 2016년(5만3944가구) 이후 동월 대비 가장 많은 물량이다.업계는 청약시스템 개편, 6월 지방선거 이슈로 부담을 느낀 분양단지들이 5월로 분양을 조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비 시즌인 여름시기 전에 청약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도 5월에 분양 단지가 대거 몰린 이유로 꼽혔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청약시기를 미뤘던 단지들과 건설사들이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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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5월 분양
경주시 최선호 주거지인 황성동 생활권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5월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짓는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4~102㎡로 구성되며 총 120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74㎡A 335세대 ▲84㎡A 368세대 ▲84㎡B 389세대 ▲102㎡ 112세대 등이다. 1000세대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경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 아파트시장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행정구역상 용강동에 위치하지만 황성동과 바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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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건설 예정지역 인사 일행, 신고리 원전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체코 두코바니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일행 7명이 20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신고리3,4호기 발전소 및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두코바니는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이다. 신고리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 2016년 12월 3호기 준공 및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는 유럽사업자요건 인증 본심사를 통과하는 등 유럽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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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前 총리 일행, 한수원 새울본부 방문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체코의 얀 피셰르(Jan Fischer) 전 총리를 포함한 5명의 방문단이 9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신고리3,4호기 발전소 및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신고리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 2016년 12월 3호기를 준공, 실제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운전 첫 해에 무정지 운전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피셰르 전 총리는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한수원의 원전 건설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의 원전산업계 협력이 확대,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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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전 지역 내 새 아파트 인기 급상승 ‘주목’
기업 이전 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에 나오는 새 아파트가 높은 인기 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데다 기업 이전 수요를 토대로 지역 내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곳으로 송도국제도시가 꼽힌다. 송도국제도시는 과거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도시, 미분양의 무덤 등으로 불리던 곳이다. 하지만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북아무역센터, 동아제약 등의 기업이전이 진행되고 이를 중심으로 인프라시설이 확충되며 다시금 인기를 되찾았다. 그 결과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인구가 몰리며 새 아파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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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이중계약서 작성 차액 요구 8억 받은 조합장 실형
용역대금을 부풀려 기재한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고 차액 반환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8억원 넘게 받아 챙긴 주택조합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소재 ‘한신 휴 플러스 오션파크 아파트’의 시행사인 피해자 두산중공업 14차 직장주택조합(현 장천지역주택조합)의 조합장이었던 사람으로서 피해자 조합의 공동자금을 보관, 관리 및 지출하는 업무에 종사했다.A씨는 2011년 5월 창원시 진해구 이동 소재 사무실에서 아파트 부지 매입을 위해 T종합개발과 토지 매매 등 대행업무에 대한 용역 계약을 33억3000만원에 체결하면서 마치 40억원에 계약이 된 것처럼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고 차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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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커뮤니케이션스, 한기선 신임 회장 선임
홍보전문회사 ㈜바움커뮤니케이션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한기선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66세)을 1월 1일부로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후 진로와 오비맥주 부사장을 거쳐 2005년 두산주류BG사장, 두산 인프라코어 사장, 두산중공업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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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대한민국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시대 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완공,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 시대를 열었다. 남동발전은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설치한 해상풍력발전단지로 두산중공업에서 직접 생산한 3MW 용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는 30MW 규모의 대형해상풍력발전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두산중공업이 직접 생산한 풍력발전기로 시공을 담당했고, 남동발전은 사업.설계.시공관리 및 품질검사, 준공검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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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특사 방한, 신규원전사업 협의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총괄하는 얀 슈틀러(Jan Stuller) 체코 정부 원전특사 일행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의 원전시설을 시찰하고 체코 신규원전사업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중이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해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하고 한수원과 신규원전사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슈틀러 원전 특사는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IAEA 사무총장 과학기술부문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원자력 분야 안전 전문가로서, 체코 정부의 국가 에너지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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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수출형 원전 EU-APR, 유럽사업자협회 인증 심사 최종통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 본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밝혔다. EU-APR 표준설계는 국내 및 UAE에 건설 중인 APR1400을 유럽 안전기준에 맞춰 설계한 것이다. 이번 심사 통과로 유럽 뿐 아니라 EUR 요건을 요구하는 남아공, 이집트 등의 국가에 원전 수출이 가능해져 원전 수출시장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EUR 인증은 유럽사업자협회(이하 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원전에 대해 안전성, 경제성 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하는 것이다. 협회는 유럽 12개국 14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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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베트남 관광객 유치 나서
경남 창원시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내외 홍보행사장을 찾아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8~22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관광 설명회’에 이충수 관광문화국장 등 홍보단이 참가해 베트남 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창원 산업관광과 주요 관광지, 대표 축제, 지역특화음식 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관광 설명회’는 국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베트남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자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국내기관은 창원시를 비롯해 광명시, 부여군,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공사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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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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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두산중, 발전운영시스템 공동개발 사업 협약
한국동서발전(주)가 두산중공업과 29일 본사에서 솔루션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발전 플랜트 감시 및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서발전의 운전․정비경험 기반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설계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융합을 통해 기존 공급사와의 차별화, 외산대비 성능 우위확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 공동운영을 추진해 발전 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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