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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개시
두산건설이 이달 공급하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아파트에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아파트 분양 전문 프롭테크인 리얼모빌리티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아파트에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인 ‘카카오톡채널 알파고’를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카카오톡채널 알파고’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부동산 전문가 상담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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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인프라코어, 남미 건설기계 전시회 참가…시장 공략 가속
두산인프라코어가 남미 건설기계 전시회에 참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라틴 콘엑스포(Latin CONEXPO)’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형 굴착기와 휠로더 등 현지 주력 기종과 두산밥캣의 소형 로더와 미니 굴착기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 자리를 통해 남미 시장에서 두산 건설기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전했다.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남미 건설기계 시장은 최근 3년간(2016~2018) 연평균 19% 이상 성장해 연간 1만 3000여 대 규모에 달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기간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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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자 휴식처’…지식산업센터도 ‘워라밸’ 바람
# 30대 직장인 A씨가 다니는 회사는 기숙사와 식당, 휴게실 등을 갖춰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하루 일과의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에는 매일 점심을 마치고 틈을 낸 직원들로 가득차고, 공원처럼 꾸며진 옥상은 야외공연이나 파티가 열린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기숙사·근린생활시설 등 지원시설이 연면적의 20% 이상 들어선다. 최근엔 기존에 들어가던 어린이집이나 피트니스센터를 넘어 영화관에 락볼링장, 건강검진센터까지 직원들을 위한 시설을 설계 때부터 넣고 있다.이러한 편의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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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상전벽해’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수혜 지역 어디?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 및 재정비사업을 통해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이루는 원도심 내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까지 크게 개선돼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교통, 학군, 상권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원도심 일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대중교통 확충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구축에 시간이 소요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는 달리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각지에서 원도심 내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추세다. 특히 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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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 브랜드까지 달고 ‘비상’
10년 넘게 분양 없었던 지역서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물론 프리미엄도 높아 여주 교동, 고양 토당동, 부산 주례동 등 공급 가뭄 지역서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 주목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장이 막을 연 가운데, 10년 넘게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 모처럼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급 가뭄 지역은 노후주택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다 브랜드 아파트도 드물기 때문에 새 브랜드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풍부하다.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 가뭄 지역서 새롭게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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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단지 밀집 지역, 숨통 터줄 신규 공급 ‘대전’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신규 공급 단지들이 새 아파트 선호현상에 힘입어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후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지역은 이미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완비된 인프라를 주거 편의성 높은 새 아파트에서 누리고 싶어 하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많아 큰 관심을 받는 것이다.국토교통부의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전국 451만7197개 동의 주거용 건축물 중 입주 10년 이상 노후주택은 350만7355개 동으로 그 비율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89.9%)가 노후주택이 가장 많았고 대전(86.2%)과 전라북도(83.6%), 부산광역시(82.7%), 전라남도(82.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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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능곡뉴타운’ 사업추진 잰걸음, 10여년 만에 첫 분양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능곡뉴타운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지정 10여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신축 아파트 인기가 높은 가운데 선보이는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는 낙후된 기존 구시가지의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을 좀 더 광역적으로 계획하여 효율적으로 재정비 하고 지역중심의 개발 여건 마련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곳이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는 대곡역세권 개발계획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핵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에는 2007년 이후 일산, 원당, 능곡 등 3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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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 본격 ‘스타트’, 향후 신규 분양단지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10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분양되는 단지들이 많아 ‘옥석 가리기’가 더 절실하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매제한과 거주기간 등이 늘면서 분양 시장이 위축돼 공급이 줄고 청약 조건도 까다로워 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9월에 나오는 예정 물량은 전국 28곳, 2만88가구로 집계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전에 나오는 알짜 단지들이 대거 포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는 물론 1천가구 이상 대단지도 6곳이나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청약조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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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 등이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생활 인프라는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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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재개발·재건축, 연내 1만2000가구 공급 앞둬
서울 집값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및 인천 일대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정비사업지에 공급되는 단지는 일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당장 입주해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올 상반기 재개발 분양 단지는 16개 단지 중 14개 곳, 재건축 분양 단지는 18개 분양 단지 중 14곳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는 등 정비사업 단지의 인기를 확인시키기도 했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2만3천여 가구가 정비사업을 거쳐 공급될 예정이며, 이들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개 단지, 1만 2천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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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늘어난 지식산업센터…‘타이틀 경쟁’ 치열
연 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 심리가 한껏 위축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건설사들의 사업 확장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실제 상가정보연구소가 발표한 ‘연도별 지식산업센터 승인건수’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30~40건에 불과하던 전국 지식산업센터 사업승인 건수는 2015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에는 13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1~6월)에만 총 60건의 지식산업센터가 사업승인을 받아 지난해 기록을 바짝 추격 중이다.특히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지식사업센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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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끝물’…10대 건설사, 하반기 분양 ‘준비태세’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 되는 이번 주부터 연말까지 2019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가 6만3466가구를 분양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시장에 변수가 많아 비수기임에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10대 건설사 공급량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물량의 72.72%에 해당하는 4만6155가구(28곳)가 서울, 경기, 인천에 공급된다. 또 ‘대대광(대구·대전·광주)’에서 8567가구(6곳)가 분양될 예정이라 상반기 분양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다 물량(단일분양 기준)을 내놓는 곳은 포스코건설로, 8월에만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시 송도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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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옥죄는 규제에 웃음 짓는 ‘지식산업센터’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발표하면서 또 하나의 주택 규제가 시장을 옭아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 10월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확대되며, 거주의무기간도 올해 안에 최대 5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주택시장의 집값 하락 조짐은 일찍부터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오피스텔 역시 주춤하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의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월 5.54%에 이어 매달 0.01%씩 감소세를 보이며, 올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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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앞둔 분양가상한제, 반사이익 보는 수도권 주요단지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며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정책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기준이 명확해졌다.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부분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는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분양가상한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전매제한기간을 최대 5~1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적용 지역을 특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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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통망 조성 가시화…수혜지역 부동산 기대감 ‘UP’
정부가 지난해부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대규모 교통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숙원사업의 추진을 기다리고만 있던 지역의 부동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교통망 구축이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교통 낙후지역으로 평가받던 곳들이 신규교통망의 수혜를 입기 때문이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규교통망의 개통은 사업 추진까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면 인근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동탄신도시는 대규모 수요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나 타지역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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