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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2만5000가구 분양…홍성·공주 등 비규제지역 ‘눈길’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돌고 있는 온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남은 기간 충청권에서 2만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올 상반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각종 지표에서 호조세를 보인 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잇따를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총 2만497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충남이 9776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9198가구, 충북 6002가구 순이다.최근 충청권 부동산은 아파트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핫’한 부동산 지역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충청권 아파트는 올 상반기에만 8만4219건 거래돼 전년 동기(7만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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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한양대와 스타트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교보생명은 한양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양대학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교보생명은 앞으로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스타트업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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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시장 ‘훈풍’…세종시 대세 따라가나?
세종시의 분양열기 여파로 충청권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 청약에 들어간 ‘세종자이더시티’가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세종시는 최근 아파트값 하락에서 상승 전환하면서 분양시장에도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러한 열기는 충청권 부동산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의 6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충북은 전달보다 0.57%p 오른 1.46%, 충남은 0.26%p 오른 1.20%의 오름세를 보였다. 충북에서는 제천시가 2.43%, 충남에서는 홍성군 2.30%, 아산시 2.01% 등 2% 이상 오르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천시는 평택제천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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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비율 높은 ‘비규제지역’…새 아파트 공급 ‘주목’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를 피해 비규제지역인 지방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 내 새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한 데다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특화설계나 조경,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및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방도시 내에서도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높은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신규분양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지난해 12월 경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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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올림픽 기간 안주류·무알콜 주류 판매 증가
마켓컬리는 도쿄 올림픽이 개막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안주류와 무알콜 주류의 판매량이 이전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빅매치가 몰린 코리안 슈퍼데이에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4 단계 및 폭염 영향으로 밤에 집에서 올림픽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켓컬리가 한국 축구, 야구, 배구, 양궁 등의 경기가 연달아 열린 코리안 슈퍼데이(31일)를 앞둔 30일 주요 안주류의 판매량을 전날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술안주로 선호도가 높은 닭 근위(닭똥집) 구이의 판매량은 125% 늘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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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청약통장 필요없는 ‘힐스테이트 남산’ 8월 공급 예고
현대건설은 8월 서울시 중구 묵정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면적 21~49㎡ 총 282세대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써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고,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 적용으로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현대건설은 브랜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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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쎄미시스코’ 'EV Z'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 론칭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이 2인용 초소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를 론칭한다. 이 제품은 CJ온스타일의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선발 제품으로, 판매수수료 무료 방송인 ‘1사 1명품’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CJ온스타일은 전기차의 시장성이 높으며, 'EV Z'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우수 전기차라고 판단했다. 이에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최종 선발해 지원금 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자사 ESG 경영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이동수단 전기차를 고객 수요가 본격 높아지기 전부터 판매해왔다. 2018년에 초소형 전기차 대창모터스 '다니고'ㆍ르노삼성 '트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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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제20대 창원서부경찰서장 취임
경상남도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이었던 정창영 총경이 7월 19일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창원서부경찰서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창영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외부적으로는 한번더 세심한 치안활동 실천과 내부적으로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정창영 서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 43기로 임관해 경상남도경찰청 기획예산계장, 교육계장, 생활안전계장, 생활안전과장, 사천경찰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경상남도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재직하다 제20대 창원서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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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북가좌6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제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북가좌6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롯데건설은 르엘의 ‘명품 철학’을 단지에 담기 위해 불광천, DMC역과 연계한 특화된 외관설계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크라운을 형상화한 4개의 랜드마크 동을 통해 주변의 시선을 잡는 ‘브릴리언트 크라운 하이엔드’를 설계, 하나의 고풍스러운 성을 연상시키는 DMC 지역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외관을 완성했다.이와 함께 총 1911세대 중 1021세대를 보다 여유로운 중대형으로 구성했으며,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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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더 주목받는 ‘역세권’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건수는 141건을 기록해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식산업센터의 높아진 인기를 반증하는 결과로도 풀이된다.현행 제도 상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은 신규분양, 분양권 매입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증가한 가운데 ‘역세권 입지’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스타트업, 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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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힘없는 사람들의 대통령 되겠다”…출마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7월 1일 “특권과 차별 없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힘없는 사람들의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제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후보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으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힘없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언문에서 “전국을 다섯 개의 초광역 지방정부와 제주 환경특별자치도, 강원 평화특별자치도로 개편, 현재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5극 2특별도 체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앙과 지방이 권력을 공유하는 선진국형 연방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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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텃밭 경남에서 광역-기초의원 55명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55명이 28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분권과 균형'정책자문위원단을 발족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선 김두관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에는 공동대표를 맡은 성동은 경남도의원과 김종대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14명과 시⋅군의원 41명이 참여했다. 이후 본격 대선 행보에서 유일한 PK후보인 김두관의원의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조직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후보가 되도록 돕겠다고 했다.'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은 “침체 된 경남의 회생은 수도권 일극 중심 체제 극복 없이는 불가능하다.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대통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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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LG유플러스와 창의·융합 인재양성 협약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6월 22일 오전 11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최택진 부사장과 권근섭 단장, LG헬로비전 강명신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교육 정착과 창의·융합인재 양성,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서다.이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수한 IT, 5G기술을 교육현장에 지원하여 부산시교육청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동반 성장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직업계고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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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韓 세계 최초 LNG 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 설치 가시화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정부의 탄소 중립정책 및 LNG 활용 액화수소, LNG 냉열 에너지 등의 활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시공한바 있다..또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제품제조 승인, 초저온 및 LNG 저장탱크와 관련한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등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반 CE탱크는 물론 LNG 저장탱크, 가스홀더(Gas Holder)와 ASU플랜트용 각종 압력용기에 이르기까지 초저온 핵심 제품군을 제조 및 공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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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원스톱 창업상담실 운영...창업멘토 100명 위촉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국내외 창업전문가 100명을 창업멘토로 위촉하고 상시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에 이어 창업멘토를 공개모집해 100명의 멘토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창업멘토단은 ▲세무·회계 ▲법률·법무 ▲지식재산권 ▲마케팅·판로 ▲노무 ▲투자 ▲초기 창업자금 조달 ▲비즈니스모델링 ▲시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캠퍼스 기술자문(교수) ▲민간 기술자문(대기업 임직원) ▲스케일업(코스닥 대표 등) ▲또래 CEO 등 총 1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멘토단과 함께 예비창업자부터 초기 스타트업의 분야별 애로사항을 해결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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