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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예방…현지 사업 협력방안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예방자리에서 정 회장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가 베트남 내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에서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은 베트남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팜 민 찐 총리는 “대우건설이 준비하는 지역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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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아파트 7천가구 공급 대기…올 여름 분양시장 달군다
올 여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도시 및 공공택지 아파트 7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서울발 집값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고, 매매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분상제가 적용된 신도시 및 공공택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자료를 보면 올 7~8월 전국에 공급되는 신도시 및 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6949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 분양 예정물량(4만 8587가구)의 14%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동기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도시 및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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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교육 1번지’의 위상…시장 반등에 신고가 단지 속속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역시 본격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로 부동산 시장이 ‘극과 극’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이른바 ‘교육 1번지’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실제, 고금리 기조의 여파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주요 학원가 및 명문 학교가 밀집한 지역은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1년 8월, 3.3㎡당 4155만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 5월 3.3㎡당 4049만원으로 2.55% 하락했다. 반면, 서초구 반포동(6.96%, 3.3㎡당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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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자금부담 확 낮췄다”…금융혜택 주는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양 중이 새 아파트에 대해 조건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장벽을 낮추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944만원으로, 지난해 말(1800만원) 대비 144만원이나 올랐다. 10년 전인 2014년(939만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분양가는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공사의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공사비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올 3월 154.85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래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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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리뉴얼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사회 트렌드 변화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은 분양 시점부터 세대내 AS 기간이 만료되는 입주 3년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앱트랜드를 반영한 고객경험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객의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구체적으로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은 견본주택 방문 예약부터 입주 이후 하자신청 및 입주단지 서비스 신청까지 하나로 가능하다. 분양시점에서는 견본주택 방문 예약, 서류접수 및 계약일 예약, 옵션신청예약, 전매방문 예약, 대출자서 방문예약 등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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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파트 필수품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갖춘 단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시설도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다.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를 중앙 처리장으로 자동으로 이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전용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 파이프를 통해 중앙 처리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중앙 처리장에 모인 음식물 쓰레기는 자원화 시설로 운반돼 바이오가스, 퇴비 등 신재생에너지로 재생산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국내 주택시장에 음식물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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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 및 품질향상 ▲기후변화 ▲산업안전보건 관리 ▲친환경 기술개발 및 투자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12개의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EU 표준(CSRD)의 이중 중대성 개념을 충실히 적용하는 등의 변화를 줬다.이번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개정안’에 근거하여 작성되었다. 특히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4대 핵심요소(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에 따른 정보 분류 및 서술 방식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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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더위·올림픽도 무의미”…7월 분양시장 4만가구 큰 장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문을 여는 7월 분양시장에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7월 중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4만848가구(일반 3만106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0년 3만6900가구가 분양한 이후 모처럼만에 3만가구를 넘어선 것이다.통상 7월은 장마, 더위, 방학, 휴가 등과 겹쳐 봄, 가을에 비해 비수기로 인식되지만 최근에 보면 꽤 많은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12개월 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이 7월 중 쏟아지기도 했다.이처럼 7월에도 분양물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상반기 중 미처 분양을 못했던 물량들이 가을 분양 성수기에 앞서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가을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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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4 전사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7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9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아 방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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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역시 ‘거거익선’…‘귀한 몸’ 중대형 아파트 눈길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2.81로 전년 동월 대비 0.11p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3.9로 지난해 4월보다 0.43p 하락했다.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했다. 올해 4월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4.67로 전년 동월 대비 0.33p 올랐다. 그동안 중소형 위주로 공급이 진행됨에 따라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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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자금 부담 낮춘 금융혜택 풍부한 아파트 노려볼까?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기준금리 3%대가 3년째 지속되면서, 청약 시장에서도 금융부담 없는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금융혜택이 큰 새 아파트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1년 1%에서 2022년 3.25%로 훌쩍 뛰어올랐으며 2023년 3.50%까지 올라 현재까지 유지하는 중이다. 최근 분양단지들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대출 무이자나 이자후불제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확 줄이고 있다. 통상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도 부담하지만, 금융혜택이 주어지는 단지의 경우 계약금 1000만원 또는 5% 등 부담 없는 금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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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걱정 끝”…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 어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의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금융민원 접수는 총 1만5,680건을 기록해 2022년 대비 4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대출금리 불만 관련 민원(2,343건 증가)과 신규 대출·만기 연장 등 여신 취급 관련 민원(1,270건 증가)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대출금리 민원은 전년(798건) 대비 293.6% 늘었는데 주로 아파트 중도금 대출 관련 가산금리 책정과 관련한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중도금 이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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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애최초 아파트 매수 경기도 60% 집중…올 여름 신규 분양?
올 들어 수도권에서 생애 첫 아파트 구매는 경기도가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대비 집값이 합리적이면서 교통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6월 25일 기준) 올해 1~5월 수도권 생애 첫 부동산 구입 8만8780건 중 경기도 내 거래가 총 5만5893건으로 수도권 거래의 6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9.1%(1만6936건), 인천은 18.0%(1만5951건)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경기도에서도 2기신도시 입주가 많은 화성(5747건), 파주(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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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성구역 재개발 ‘산성역 헤리스톤’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GS건설·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초대형 브랜드 단지로 선보이는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것으로,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분양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산성역 헤리스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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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평 12억원 클럽 늘었다…전용 59㎡도 9억 육박
분양가 상승이 거침이 없다. 지난 3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1,800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면적 85㎡의 경우 서울이 아닌 경기지역에서도 12억원대 분양가가 등장했고, 10억원대 분양가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59㎡ 분양가가 9억원에 육박하는 곳들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당초 용인역으로 분양했다)’는 전용 85㎡가 12억~12억2,000만원대 분양했다. 당시 이 아파트는 고급화 전략으로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준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하반기에는 8월에 광명시에서 국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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