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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7월, 전국 81곳 5만1263가구 일반분양…올해 최다물량
7월 일반분양 물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분양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 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되는 데 따른 이유다. 이에 따라 규제 시행 전 건설사들의 막바지 물량 공급으로 분양시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8만1,27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만1,26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6,973가구(52.6%)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4,290가구(47.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일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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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수요자를 잡아라”…‘학세권 단지’ 이목 집중
분양시장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가 내 집 마련에 나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단연 학군이다. 학군환경은 오래전부터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해왔다. 부동산시장과 학군의 관계는 부동산 시장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강남이다. 부동산시장에서 강남의 영광은 학군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대, 도심과밀화를 우려한 정부는 강남개발을 시작하며 도심권에 위치했던 우수한 학교를 강남으로 이전했다. 이들 학교로 구성된 이른바 ‘강남 8학군’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가까이에 위치한 단지의 가치가 오르기 시작했고,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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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여가(餘暇) 소비시대, 프로야구장 인근 지역이 뜨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에서 여가가 주요한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복합문화의 중심인 프로야구장이 있는 지역이 뜨고 있다. 과거 학군과 교통이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조건이었던 반면 현재는 여가를 위한 문화 콘텐츠의 소비가 수월한 곳들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야구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즐기면서 하나의 나들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기온이나 밤낮 등 외부 요인과 무관하다 보니 관중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어울리면서 입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공간으로 야구장을 택하고 있다. 경기 관람은 덤이다.주요 여가 활동으로 꼽히는 데이트와 나들이, 놀이문화에서 '먹을거리'와 '찍을거리'의 비중이 갈수록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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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림산업, 평택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7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7월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특히 올해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의 반경 2km 내에 위치한 스타필드 생활권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74A㎡ 258세대 ▲74B㎡ 71세대 ▲ 84㎡ 254세대 등이다. 남향위주 4bay 구조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들어서는 용죽지구 일대는 입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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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땅값 비싼 지역, 집값 상승 기대되는 신규 분양 ‘눈길’
올 하반기엔 지난 1년간 지역 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며 더욱 분주해질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지가변동률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지가지수는 지난 1년(2019년 4월~2020년 4월) 대비 4.26% 상승한 114.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25% △지방 2.43% 상승했으며, 대도시는 5.33% △시지역 3.39% △군지역 2.49%로 집계돼 도심 지역 중심으로 땅값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각 지역 내에서도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이 보이는 곳을 살펴보면 △서울시에서는 강남구(7.20%) △경기도에서는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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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림산업, 브랜드 리뉴얼 첫 단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입주 개시
올해 대림산업이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리뉴얼해 첫 적용한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의 입주가 진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24개동, 총 2038세대의 대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로, 양주신도시에 공급되는 네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다.대림산업은 지난 1일 변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e편한세상’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 바 있다.e편한세상 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e편한세상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이자 독보적인 마크이다. 2000년도 브랜드 론칭 이후 구름 심볼과 오렌지 컬러의 대표성을 가지고 소통한 e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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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삼성물산,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 운영
삼성물산은 오는 7월 ‘레이카운티’의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레이카운티’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03동 단지 내 상가 108·109호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이곳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감염예방을 위해 분양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레이카운티’ 관련 청약 및 분양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어 관심 있는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웰컴라운지 방문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 및 방역을 실시 중이다.‘레이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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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올 7월 지방, 분양물량 1만1100가구 쏟아져
3분기 초입인 오는 7월에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한 지역에 물량이 집중돼 수요 분산이 예상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지역 내 분양물량이 1곳에 불과한 곳도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곳도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13개 단지, 1만1,130세대(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계획이다. 지역 별로는 충남과 전남이 각각 5개 단지(4,005세대), 3개 단지(1,514세대)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북(2개 단지, 2,745세대) △경남(2개 단지, 2,298세대) 등의 지역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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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대림산업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헌혈 기피현상 등으로 나타나는 혈액부족 사태를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대림 본사와 광화문 디타워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 혈액원에서 출장을 지원했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대림산업 관계자는 “혈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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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아파트 증여 총 1만6758건…역대 두 번째로 높아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의 증여 건수가 동분기 기준 2013년 이래 역대 두 번째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 규제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압박이 커지자 보유세를 절감하기 위해 증여를 선택하는 사례가 계속 생기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 원인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1만6,75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이래 종전 2018년 1분기(1만6,845건)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경기가 4,777건으로 1분기 아파트 증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3,966건) △대구(1,178건) △인천(1,152건) △부산(8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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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업무지구로 가는 기업들…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 ‘희비’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 여의도, 강남권 등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광화문과 종로, 충무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9.8%에 달했으며 △강남권역 6.7% △여의, 마포권역 1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무로(19.5%)와 영등포(16.4%)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도산대로(13%) △종로(12.4%) △명동(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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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하 대표이사는 대림산업 박상신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롯데건설은 캠페인을 맞아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과 꽃을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하 대표이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 줄 수 있어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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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수주전, 조합 ‘편파적 행보’ 논란…암초 만나나
올해 재개발 최대어 한남3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특정 건설사가 억측성 네거티브 전략을 내세워 조합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한남3구역에 입찰한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등 3사는 이미 지난해 과열경쟁으로 한차례 입찰무효를 겪은 터라 기존과 달리 준법수주를 모토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수주전에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과열경쟁에 따른 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행법령 위반소지 20여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와 시정조치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특정 건설사는 대림산업이 제안한 ‘트위스트 타워’가 중대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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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림산업 컨소시엄, 세계 최대 규모 ‘터키 차나칼레대교’ 시공
대림산업은 SK건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 주탑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SK건설과 대림산업은 지난 14일 주탑 꼭대기에 현수교의 케이블을 지지하는 장비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5월 주탑 기초 설치 후 약 1년 만이다. 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으로, 현존하는 교량 중 가장 긴 경간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특수교량 분야 가운데 시공 및 설계 기술 난도가 가장 높은 분야다.차나칼레대교는 왕복 4차로, 총 길이 3600m,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2023m에 이른다. 현수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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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중 바닥구조로 ‘층간소음’ 해결
대림산업은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성인과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 패턴을 분석해 이 공법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중량 충격음을 기존에 60mm 차음재를 사용한 완충구조 보다 소음을 저감 시키는데 성공했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딱딱하고 가벼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 이웃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는 소음은 주로 성인의 발걸음이나 아이들이 뛸 때 발생되는 중량충격음이다. 이 기술은 아파트 바닥면의 기본 뼈대인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3개의 층을 겹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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