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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B2B 사업부문과 대리점 담합 입찰 건' 관련 입장 밝혀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B2B 사업부문에서 산업용품 납품 구매 입찰에서 유한킴벌리와 23개 대리점들이 담합한 사실을 적발해 총 6억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유한킴벌리 본사를 검찰 고발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유한킴벌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건의 위법성을 인식한 후 즉시 해당 행위를 금지했으며, 관련부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입찰 전 사내 법무부서의 검토를 받도록 하는 등 준법 절차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본 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 면서 "이번 일로 인해 대리점 등 협력사에 손실이 없도록 조치하겠으며, 당사 법무부서 확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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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7대 박일준 사장 취임
한국동서발전 제7대 박일준 신임 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했다.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기는 2018년 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박일준 사장은 30여년간 정책기획,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공직자 출신으로서 산업정책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이다.박일준 사장은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국장),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국장),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일준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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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방지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과 초콜릿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이다.‘졸음방지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14일 시흥하늘 휴게소, 화성 휴게소, 이천 휴게소, 구리 휴게소, 망향 휴게소, 금강 휴게소, 서산 휴게소 등 11개 휴게소와 김포 톨게이트 등 2개의 톨게이트, 총 13곳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5만 명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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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잇따른 화마...일천명 넘은 인력 '불과 사투'
삼척산불로 인해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삼척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당국은 밤 사이 천 명이 넘는 소방인력을 대거 투입해 불끄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알려진 바로는 삼척산불은 연이어 두 차례 발생했는데 당시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당시 당국은 밤사이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화라인을 구축하고 날이 밝기만을 기다렸고 결국 날이 밝는대로 진화인력을 투입해 현재 불을 끄고 있는 상황.일단 당국은 삼척산불을 모두 진화한 뒤 곧바로 왜 불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방송 속 한 장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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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엄마들의 신뢰로 '1600만캔' 넘게 팔린 후디스 산양유아식"
일동후디스가 2003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14년간 꾸준히 엄마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 누적 판매량 1600만 캔을 넘어 섰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 사에서 생산하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사계절 따뜻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자연 방목해서 키우는 산양의 원유를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 특히,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거의 없고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 또한 우유지방에 비해 1/20로 부피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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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업은행, 협력업체에 ‘무료봉사’ 요구했다
최근 '안전갑질 논란'에 휩싸인 산업은행이 협력업체에 계약기간을 초과하는 이른바 ‘무료봉사’까지 요구한 것이 파악됨에 따라 관련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각종 비리와 갑질에 대해 칼을 뽑아든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은행이 정부의 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산업은행 협력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협력업체에 계약기간보다 최대 4개월을 추가 수당 지급 없이 근무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래 계약 수당을 고려할 때 협력사는 약 8000만원의 손해를 떠안게 된다. 사실상의 무료 봉사 요구인 셈이다. 해당 업체는 산업은행 컨설팅 업무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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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올해 첫 내비 SW 정기 업데이트 시행
현대자동차 그룹 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3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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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라인] 팬덤정치가 문제는 아니라지만
지난 1월 24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66번째 생일이었다. 현임 대통령은 우리 민주주의 공화국의 헌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없이 선출된 사람으로, 시민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이 문제될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서울 광화문 등지 광고 전광판에 축하 사진과 영상이 붙자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흔한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사생팬’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꼭 자유한국당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팬덤정치의 폐해’를 경계하는 이들이 있었다.먼저 가치평가를 한다면, 2018년의 대한민국에서 ‘팬덤정치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정치평론의 입장에선 지나치게 안이한 자세다. 한국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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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기업살인처벌법' 제정 촉구
민중당 상임대표 김종훈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기업살인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지난 23일 현대중공업에서 산소 절단기로 철판 피스를 제거하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화재사고를 당했습니다. 전신 75%의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중 25일 끝내 사망했다. 24일에는 현대 중공업 작업장에서 크레인을 운전하던 한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한 시간여 뒤 세상을 떠났다. 사상초유의 추위 속에 12주 동안 55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 급성 심경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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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최강한파' 전국 강타…서울 -15.9도·대관령 -21.9도
24일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곳곳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였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서울(-15.9도), 인천(-15.1도), 수원(-14.7도), 대관령(-21.9도), 춘천(-19.3도), 속초(-15.9도), 강릉(-14.2도), 대전(-15.4도), 추풍령(-15.3도), 서산(-13.3도), 보령(-12.6도) 등이다. 봉화(-19.0도), 영주(-15.9도), 안동(-14.5도), 상주(-13.9도), 울진(-13.2도), 대구(-12.3도), 포항(-11.3도), 군산(-13.2도), 전주(-12.6도), 광주(-11.0도), 목포(-10.7도) 등도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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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 벗어날 ‘숲세권·먼지저감설계’ 단지 주목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산, 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 짓는 아파트에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과 5월 사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 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1㎥당 23.5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이었지만 숲에서는 13.3μg~14.8μg으로 측정됐다.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을 흡수해 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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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 진행..."국내 농가와 함께 하는 설 명절!"
롯데백화점은 금일 22일 부터 2월 14일 까지 24일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백화점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7일 부터 진행한 사전예약판매가 1월 17일 까지 매출이 20.3%의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이상 늘렸다. 한우 및 굴비•선어의 물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청과는 부정 청탁 금지법 가액 상향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물량을 전년보다 30% 늘렸다. 이번 설은 부정 청탁 금지법 선물 상한액이 10만원으로 개정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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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오는 26일 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이번달 25일 에 종료하고, 오는 26일 부터2월 14일 까지(단, 명품관은 1월 29일 부터 지점별 식품관마다 마련된 설 선물세트 행사장에서 본 판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에서 10만원 한우선물세트 출시를 비롯하여, 5~10만원 가격대의 상품을 전년대비 45% 확대했다. 그리고 각 지역 최고의 품질로 진귀한 맛을 자랑하는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일례로 울진 금강송면 유기농 햇 원물로 70병만 한정 판매하는 ‘고메이494 유기농 참기름∙들기름’, 발효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해 육향이 풍부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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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보험 노조, 산업은행 회전문 인사개입 중단 촉구
KDB생명보험 노동조합이 KDB산업은행에 대해 부당한 회전문식 인사개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KDB생명의 경영악화 원인은 산업은행측에 있다고도 주장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8일 정오 산업은행 정문에서 ’산업은행은 KDB생명보험에 대한 회전문식 인사개입 중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과 송재한 지부장을 비롯한 KDB생명보험 노조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KDB생명은 지난해부터 경영악화가 지속 돼 왔다. 이에 모기업인 산업은행은 7월, 전략경영 컨설팅업체 ‘SIG 파트너스’의 자문을 받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구조조정 이후 산업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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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권순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남판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석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정목 ▲국세청 노정석▲국세청 정재수 ▲국세청 김태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기열◇과장급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권승욱◇초임세무서장▲서산 세무서장 한인철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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