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삼양식품, 이사회 재정비…김정수 총괄사장, 대표이사 맡지 않고 ESG경영에 전념키로
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우선 이사회와 경영진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진은 독립성이 검증된 회계, 법무, 재무, 인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 1명을 포
-
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2기 모집
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화상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은 대교의 전문화된 화상관리시스템 ‘눈높이 365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학습을 원하는 학습자를 관리하며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조정해 일할 수 있다.‘온쌤’은 학습자에게 디지털 학습 제품인 ‘써밋’ 제품을 비대면으로 관리해주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학습 코칭과 디지털 기반 제품을 활용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또한 계약을 체결하는 ‘온쌤’ 전원에게 온라인 환경 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혜택
-
분양성공한 브랜드 아파트, 동일 지역 후속 분양 '봇물'
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한 지역내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연속적으로 들어서게 되면 앞선 분양으로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이미 상품성이 검증돼 분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 후속 분양은 건설사들이 이전 분양 경험에서 파악한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적용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특히 이전 분양에서 청약에 떨어진 수요의 관심이 후속 아파트로 이어지는 만큼 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브랜드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은 대구에서 연달아 자이 브랜드 아파틀 선보였는데 지난해 2월 분양
-
부산영도구선관위, 부산시장보궐선거 차량 이용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
부산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기)는 4월 7일 실시하는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를 30일 앞둔 3월 8일 본격적인 선거홍보를 위해 영도대교 일대에서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마을버스 및 버스정류장 광고판 활용 · 온라인 퀴즈 이벤트 실시등 다양한 형태의 일상속 비대면 홍보를 선거일까지 계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
-
법무부 업무보고…"국민의 마음을 읽어 민생을 살피겠습니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3월 8일 청와대-과천청사-세종청사간 3원연결 영상방식으로 진행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법무부는 2021년 핵심 추진과제로 △새로운 형사사법제도 안착과 지속적인 개혁 추진 △아동학대·스토킹 대응체계 개선, 코로나19 확산 차단 적극행정 실시 △‘상가 임대료 감액청구권’ 안착 등 서민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꼽았다.이를 위해 검·경간 수사기관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협의하고, 고검별 영장심의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빈틈없이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검·경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에 부응하는 검찰조직 개편을 추진(①직접수사부서 개편 및 수사
-
남해해경청, 3월-7월 농무기 해상조난사고 대비 계획 수립 시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이 봄철 짙은 바다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한 ‘2021년 농무기 해상조난사고 대비 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바다 안개가 자주 끼는 3월부터 7월까지를 농무기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어선 충돌 등 해양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농무기 기간(3~7월) 중에 발생한 해양사고 선박은 총 1,652척으로 전체 사고선박(3,904척)의 4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해경청은 농무기 기간 해양사고 통계를 면밀히 분석, 사고다발해역(16개소) 및 주요 사망사고 발생해역(6개소)을
-
대교 써밋, 조정석 출연 새 TV CF 공개
대교는 디지털 AI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의 새 얼굴로 배우 조정석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대교 써밋의 새 광고에서 조정석은 특유의 스마트하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등장,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고 있는지 반문하며 아는 것에 대한 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써밋 SOON’이라는 카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론칭 편으로 시작해 다양한 과목별로 각기 다른 학습 상황을 담은 여러 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대교 써밋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내신관리가 가능한 국내 유일 AI 수학 프로그램 ‘써밋 스코어수학’부터 영어회화를 위한
-
대교CNS, 코레일테크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철도환경∙기술 전문기관 코레일테크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대교CNS는 오는 2022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코레일테크의 업무 정보화와 연계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편익 및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통합∙혁신할 계획이다.이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통합 경영정보시스템(ERP) 구축 ▲내부포털 및 그룹웨어/전자결재 고도화 ▲대표∙채용 홈페이지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지속가능경영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웹/모바일 기반 정보환경 체계를 구축한다.대교CNS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을
-
코로나19에도 잘나가는 ‘오피스’…작년 거래량 37% 증가
지난해 전국 오피스(업무용)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오피스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업무용 부동산은 총 5,242건으로 전년(2019년) 3,822건 대비 37.1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4,236건으로 2019년 대비 47.44% 증가했고, 지방 거래량은 1,006건으로 2019년 대비 6% 증가했다.타 투자 상품 대비 수익성도 높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업무용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이 가
-
“역세권의 힘”…주거·수익형 부동산 ‘승승장구’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는 상품의 종류를 불문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주거상품은 물론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도 역세권 여부에 따라 찾는 수요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년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부산 수영구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다.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산2호선 남천역 역세권 입지를 강조하는 네이밍으로 청약자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선전했다. 537.08대 1의 경쟁률로 서울 지역 1위를 차지한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역시 5호선 고덕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지난해 4월 인천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부평역
-
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짓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동, 총 1538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3㎡ 87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창원 마산합포구는 비규제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심지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 물량이 85㎡ 이하 60%, 85㎡ 이상 100%에 달해
-
집값 크게 오른 규제지역, 옆동네 비규제지역으로 수요 이동
핀셋 규제로 같은 지역에서도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갈리는 가운데 규제지역과 인접한 옆동네 비규제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값이 크게 오른 규제지역은 일반적으로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탄탄하게 조성돼 있고 미래가치도 높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런 규제지역과 인접해 있지만 규제를 비껴간 옆동네에 풍선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행정구역상 나눠져 있지만 사실상 동일 생활권으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집값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규제를 비껴가면서 청약자격, 대출한도 등에서도 유리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다. ◆규제지역 옆동네 주택시장도 호
-
5성급 호텔 전국 64곳뿐…대타 ‘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호캉스’가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하며 호텔 숙박 수요가 증가하자 4,5성급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호텔 등급 평가 기준을 살펴보면, 1~3등급과 4~5등급의 큰 차이는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룸서비스인데,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최근 4·5성급 호텔로의 수요 유입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은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롯데관광개발이 CJ오쇼핑을 통해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 객실 패키지 상품 판매에서는
-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1만6000가구 분양 ‘봄바람’
본격 개장한 올 봄 분양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봄(3~5월)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연립주택 포함)는 18개 단지 총 1만6449가구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분양 물량인 3만9590가구의 약 41.5%에 해당하며, 전년 동기(6531가구) 대비 151.8% 증가한 물량이다.권역별로는 △경기도 1만2005가구 △인천 4444가구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해 오산 세교지구, 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오며,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
-
국토안전관리원, 2021년 주요시설물 점검계획 발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올 한 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 중 모두 57개(터널 14개, 교량 11개, 댐 21개, 항만 1개, 하천 2개, 상수도 8개)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19년 2월의 광안대교 선박추돌 사고와 같은 긴급사고를 비롯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장, 제방, 사고취약 건축물 등에 대한 긴급지원 및 합동점검,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해 전담시설물 59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면서 하도급이 가능한 분야(터널 스캐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