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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00억 뇌물 발표 '극명히 갈린 반응...소설 vs 국기문란 농단'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에 대한 특검 발표에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한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혐의를 확인했다고 전하며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받기로 한 돈 433억 원 가운데 300억원이 건네졌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근혜300억 뇌물수수에 대해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라며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사모는 “이제는 민간인 신분으로 검찰 또는 특검과는 완벽하게 무관한 박영수씨가 특검이라는 신분을 사칭해 불법으로 수사결과라는 것을 발표했다”며 “발표한 내용은 소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단법인 설립이 뇌물이고 유죄라면 그 또한 법치를 부인하는 짓”이라며 “조폭 행동대장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두목의 명령만 존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특검 결과 발표에 같은 날 정청래 전 의원은 “공적인 영역인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박근혜-최순실이 사적 이익을 부당하게 취득한 사건”이라고 지적하며 “이 과정에서 국가 공식 시스템을 무시하고 불법 비선라인을 동원해 헌법과 법률을 유린한 국기문란 국정농단 사건”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 시장은 “개혁 제1대상으로 지목된 검찰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특검이 남긴 과제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검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하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433억원의 뇌물을 수수했음을 밝혔다”며 “박 대통령은 정호성과 공모하여 47건의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음도 특검이 확인했다. 또한 대기업에 대한 부당한 인사개입과 문체부 직원에 대한 사직강요 등 직권남용 혐의도 밝혀냈다”고 강조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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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현수막 논란, '누가 왜...이런 식으로 표 가족 발끈'
표창원 현수막 속 합성 이미지가 버젓이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표 의원 가족은 처벌을 요구하며 고소했다.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표 의원은 아내는 지난 6일 국회 인근에 합성 현수막이 내걸려 이에 대해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표 의원과 아내의 사진을 성인물과 동물 사진 등과 합성한 사진 4장과 함께 ‘표창원식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 현수막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출구에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로 폭이 좁아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이 대부분 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누가 현수막을 걸었는지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란은 시간을 거슬러 표 의원이 지난 1월 20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풍자 그림 전시인 ‘곧, BYE!전’ 전시회를 주최했다고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문제의 그림은 ‘더러운 잠’ 작품으로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그림 속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스듬히 누워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과 사드, 주사기 다발을 든 최순실이 함께 등장한다. 여기에 뒤로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도 그려져 있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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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수사결과 발표, 박영수 입에 쏠리는 이목...불편한 시각도
특검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목이 박영수 특별검사의 입으로 쏠리고 있다. 6일 박영수 특검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최종 수사 결과를 오늘 발표한다. 박영수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직접 발표한 예정인데 연단에 서서 10분에서 20분 분량의 발표문을 읽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박 특검은 오늘 수사결과 발표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과를 기다리는 현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질의 응답은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발표문 이외에도 100쪽이 넘는 수사 결과 자료를 함께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 사실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포함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이날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태극기 집회를 통해 특검은 전면 비판해온 김진태 의원은 같은 날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모두 불법”이라며 “특검 수사기간이 끝났고 피의사실은 공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정미홍 씨는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소될 만한 내용 하나 없으면서 이미 특검 지위도 상실한 자들이 정치적 쇼를 벌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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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북극성 2형 발사한 곳에서...또 다시 기습발사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월요일 아침부터 들려왔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오전 7시 36분쯤 평북 동창리 일대에서 정확한 제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이에 따라 합참은 현재 북한 미사일 제원을 분석중에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북한 미사일이 쏘아올려진 위치가 동창리로 이 곳은 ICBM급 미사일 발사대가 있는 곳으로 앞서 북극성 2형 미사일을 발사한 적이 있다. 이런 점으로 미뤄 이번에 쏘아 올려진 북한미사일이 ICBM급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ICBM은 이른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대륙간탄도탄이라고도 한다. 미국보다 러시아가 먼저 1957년 8월에 개발하였고, 미국은 59년에 실용화했다. 일반적으로 5,000km 이상의 사정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을 말하며, 보통 메가톤급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있다. 북극성 2형 당시 YT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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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정남 피살 동영상 뒤에서 LOL 티셔츠 女…순식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을 다룬다는 소식과 함께 인터넷에서 김정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본 후지TV 등 주요매체는 피살 당일 김정남의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국내 언론이 이를 인용했다. 공개된 김정남 모습 CCTV 동영상에서는 회색 양복차림에 베낭을 메고 있는 김정남이 발권을 위해 무인기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정남 동영상에서는 뒤를 이어 이미 붙잡힌 여성 2명이 쫓아가는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는데 뒤에서 이른바 LOL티셔츠 여성이 그의 머리 부분을 뒤에서 강하게 잡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이후 두 여성은 이내 화면에서 살아졌고, 그는 처음에는 눈을 비비면서 무언가를 설명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 ytn캡처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 오후 11시05분에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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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철 특검보, '온 국민에 가장 많은 사랑받은...엘리트 패셔니스타의 정석'
특검 종료를 앞두고 특검 만큼 눈에 띄었던 이규철 특검보에 대한 관심도 크다. 이규철 특검보는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변호사(사법시험 32회, 사법연수원 22기)로 서울고등법원 행정부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에 조세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조세법 관련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규철 특검보는 지난 해 12월 5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공보)로 임명됐다. 이후 대변인 격으로 언론 브리핑을 이규철특검보가 전했는데 수사 내용에 대한 브리핑은 특검 다운 강한 어조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치면 자동 검색어로 패션, ‘코트왕’ 등이 뜰 정도다. 이에 더 나아가 네티즌들은 부인이 입혀주냐, 패션 센스가 너무 좋다, 나도 저런 옷 남편에게 입혀주고 싶다, 이런 반응들도 크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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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독극물, 신경작용제 VX 흡입시...50mg면 死
북한 김정남 살해 독극물이 신경작용제 VX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부검과 관련해 그의 몸 속에서 신경작용제인 VX가 검출됐다고 보도하면서 살해에 독극물이 사용됐음을 시사했다. 김정남 살해에 사용된 독극물인 VX는 1950년대에 미국과 소련의 실험실에서 동시에 개발된 작용제로 지금까지 발견된 작용제 중 독성이 가장 강하며, 얼마나 많은 V 계열 작용제가 개발되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용제가 VX이다. 특히 VX가스는 매우 독성이 강한 신경독의 일종으로 실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 치사량은 흡입시 50mg, 피부 접촉시 10mg(1m2 기준)이다. 현재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되고 있는 화학무기이며 생산이 금지되어 있다. 더욱이 영화 소재로도 사용된 바 있는데 지난 1996년 더 록 (영화)에서 미국 해병대 여단장 이 반란을 일으켜 VX가스 4.5 kg가 장착된 무게 25 kg, 사거리 10 km인 M55 로켓을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한다. 이에 숀 코너리, 니컬러스 케이지가 VX가스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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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안, '고민 끝에 올린 장문...파장예고 '그날엔 무슨일이?'
트로트 가수 임지안이 최근 불거진 목포택시살인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여동생이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임지안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목포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구속된 택시기사 강 씨는 이날 새벽 4시쯤 목포시 모 산단 공터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 26살 A씨를 성폭행하려다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채 달아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진술에서 그는 범행 이유에 대해 “우발적으로 욕정이 생겨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범행을 감추려고 여성의 휴대전화와 가방 등을 사건 현장에서 떨어진 곳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강 씨가 성범죄 전과는 없지만, 트렁크에 흉기를 가지고 다닌 점을 확인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임지안은 “저희 가족은 진술 내용이 석연치 않다”며 “1차때 성폭행 전과가 없는 초범이라고 했는데, 범인은 전과 9범”이라고 지적했다. 또 임지안은 “성폭력 관련 범죄를 일으킬만한 위험요소를 안고 있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동생은 당시 만취상태가 아니었다고도 글을 통해 밝혔다. / 택시기사 강 씨 체포 당시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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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당국, '金 암살에 北대사관 고려항공 직원 연루...혈육은 아무도 안와'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중 北 대사관 소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AP통신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날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현재 암살 용의자 1명은 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서기관 현광송이라고 했다. 또 다른 용의자는 고려항공 소속 직원으로 현재 말레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말레이 경찰청장은 이들 용의자들의 면담을 北대사관에 요청했다고도 말한 사실을 통신은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 경찰은 김한솔 입국에 대해 “김정남 가족 어느 누구도 시신을 확인하러 오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때문에 앞서 김한솔의 말레이시아 입국은 오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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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동영상, 뒤에서 달려오는 LOL 티셔츠女...순식간에 2.33초
김정남 암살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일본 후지TV 등 주요매체는 지난 20일 김정남이 암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국내 언론이 이를 인용했다. 공개된 김정남 암살 동영상에서는 회색 양복차림에 베낭을 메고 있는 김정남이 발권을 위해 무인기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정남 동영상에서는 뒤를 이어 이미 붙잡힌 여성 2명이 쫓아가는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는데 뒤에서 이른바 LOL티셔츠 여성이 그의 머리 부분을 뒤에서 강하게 잡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이후 두 여성은 이내 화면에서 살아졌고, 그는 처음에는 눈을 비비면서 무언가를 설명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 yt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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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공식활동 중단, '앞서 金일가 민낯 공개한 그...北 내부 썩어'
귀순한 태영호 공사가 공식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태영호 공사가 김정남 피살 이후 공식활동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태영호 공사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동경, 자녀와 장래 문제 등으로 인해 탈북을 결심했다. 이후 태영호 공사는 지난 달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 5월 제7차 당대회를 계기로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변환기를 통해 핵개발을 2017년 말까지 완성한다는 광신 정책을 세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일성과 김정일도 핵개발을 중단한 적이 없지만 김정은은 시간표까지 정해놓고 위험천만한 핵질주의 마지막 직선 주로에 들어섰다”며 “만일 김정은 손에 핵무기가 쥐어진다면 핵인질이 될 것이며, 한반도 핵전쟁이 일어나면 이 한몸 숨길 데 없는 작은 영토는 잿더미로 변해 구석기 시대로 갈 것”이라고 했다. 또 태 전 공사는 “지금 김정은 체제는 겉으로는 견고한 것처럼 보이나 내부는 썩고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낮에는 김정은 만세를 외치지만 저녁에는 이불 쓰고 한국 영화를 보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주민의 이런 동향을 아는 김정은은 삼수갑산에서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으며 북한 주민과 간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공포 통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북한 간부들은 김정은의 미치광이 행태를 보면서 태양 가까이 가면 타죽고, 멀어지면 얼어죽는다는 기회주의적 생각을 하고 지금 노예 생활이 대대로 이어지지 않겠느냐고 걱정한다”고도 했다. 또 태 전 공사는 “대한민국에서 지난 몇 개월간 자유의 삶을 누리면서 저희 가족들은 “왜 진작 오지 못했나” 후회까지 했다”며 “‘누가 김정은 정권을 허물어주지 않나’하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 기회적으로 살아간 것도 후회했다”고 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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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5년 전 南 갈수없고...친구들 만날 수 없어 슬퍼'
김한솔이 부친인 김정남의 시신을 확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대한 관심도 크다. 김한솔은 김정남의 아들로 앞서 한 인터뷰에서 “할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과 삼촌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이어 김한솔은 “북한에서 자랄 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고 할아버지가 지도자라는 것도 몰랐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당시였던 5년 전이 2012년 보스니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김한솔은 “마카오에 있을 때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학교생활을 함께 해나가며 고향 얘기를 하자 우리가 얼마나 비슷한지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을 분단시킨 것은 정치 문제이지만 우리는 같은 말, 같은 문화를 가진 친한 친구들이고 함께 여행도 한다. 이는 매우 멋진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통일에 대해 김한솔은 “남한에 갈 수 없고 그곳의 친구들을 만날 수 없는 게 너무나 슬프기 때문에 나는 통일을 꿈꾼다”고 했다고도 한 바 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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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동영상 CCTV 속 뒤에서 달려오는 LOL 티셔츠女...순식간에
김정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후지TV 등 주요매체는 피살 당일 김정남의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입수해 보도하면서 국내 언론이 이를 인용했다. 공개된 김정남 모습 CCTV 동영상에서는 회색 양복차림에 베낭을 메고 있는 김정남이 발권을 위해 무인기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특히 김정남 동영상에서는 뒤를 이어 이미 붙잡힌 여성 2명이 쫓아가는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는데 뒤에서 이른바 LOL티셔츠 여성이 그의 머리 부분을 뒤에서 강하게 잡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이후 두 여성은 이내 화면에서 살아졌고, 그는 처음에는 눈을 비비면서 무언가를 설명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 yt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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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 그들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의문의 내용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으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0일 새벽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정의도 평화도 없다’는 문구와 함께 “세계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만이 덩그러니 노출됐다. 바로 홈페이지가 해킹된 것으로 현재 아시아나 측은 해킹에 사용된 서버의 접속을 차단한 뒤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보 유출의 정확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단 발권을 예약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데 이 같은 현상으로 발생한 것. 다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 당시 어플케이션을 이용한 발권에는 문제가 없는 PC환경인 홈페이지에만 해킹 된 것으로 알려졌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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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판사 남다른 이력...崔부터 총수까지 줄줄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한정석판사 이력에 대한 관심도 크다. 17일 서울중앙지법은 한정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10시간이 넘는 장고 끝에 “새롭게 구성된 범죄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한정석판사는 지난 1999년 사시에 합격했으며 법조계에서는 ‘정석’ 같은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성격이 조용하고 성실한 스타일로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한정석판사는 특검 출범 이후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그동안 최순실, 장시호, 김종, 송성각, 남궁곤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으며 앞서 최 전 이대 총장에 대한 첫 번째 구속을 기각한 바 있다. / 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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