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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막바지 분양 돌입…전국 25곳 1만3,404가구 청약
12월 첫째 주, 많은 건설사들이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분양을 서두루는 분위기다. 건설사들은 분양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분양을 마무리 짓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예비청약자들의 선택폭은 더욱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25곳에서 1만3,40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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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12월 분양
한신공영이 올 연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아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67~84㎡ 총 706가구로 지어진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 등이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내년 초 착공 예정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세계 3대 산업단지로 불리는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사이언스파크, 독일 드레스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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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우수한 인접 단지, 청약률도 고공행진
최근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최우선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이다. 전 세계적으로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인 만큼 새 아파트의 중요 입지 가운데 교육 여건을 빼 놓을 수 없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일명 '명문학군'이 밀집된 지역을 배후로 하는 신규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아파트 청약률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방에서의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는 전주 효천지구에서 분양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1·2차'는 모두 1순위 마감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큰 청약열풍을 이끈 배경에는 교육환경이 뛰어난 데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전국적으로 명문으로 알려진 동암고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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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제13회 베트남 유학생회 행사 가져
한신공영(주)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3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을 비롯해 부 홍 남(Vu Hong Nam)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웬 부 뚜(Nguyen Vu Tu)주한 베트남대사, 롱 디망쉐(Long Dimanche)주한 캄보디아대사, 서울시립대 대학원장, 前주한 베트남대사, 한신공영 임직원, 베트남 유학생 등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신공영은 2005년부터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베트남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를 진작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3회를 맞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 시작 전 외빈 간담회가 있었고, 베트남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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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에 브랜드 더해지니 시세가 저절로 ”쑥쑥”
주택시장에서 천 가구 이상의 규모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시세 리딩 단지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타단지에 비해 규모가 크고,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가구 수가 많은 만큼 매매나 전세 물량이 풍부해 거래가 활발하고 수요도 높은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인근 단지들 보다 매매가가 높게 형성되고, 큰 폭으로 오르는 경향을 보이며 주변 시세를 견인하는 경우도 많다. 또, 이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단지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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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올해 경기도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 휩쓸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올해 경기도 아파트 청약경쟁률 최상위 순위를 휩쓸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제일건설의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84.09대 1)이었으며 평택고덕파라곤(49.39대 1), 고덕신도시자연&자이(28.77대 1)이 뒤를 이었다. 최상위 1위부터 3위가 모두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했던 단지인 것이다.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신설과 SRT 개통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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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조망권 갖춘 아파트, 삶의 질 높인다
지속적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은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집마련을 위한 조건으로 넓은 면적, 높은 층고 등의 점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단지 주변의 환경 즉, 조망권이나 교육환경, 편리한 인프라와의 접근성을 내집마련의 중요한 요소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이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조망권’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예전과 달리 ‘조망권’은 내집의 가치와 가격을 높여주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현 부동산시장에서는 조망권, 교육환경, 접근성 등 삶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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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몰리는 행정기관 인근, 아파트는 어디?
행정기관이 위치한 지역 내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방의 도청소재지를 비롯해 중앙 행정기관들이 세종을 비롯한 혁신도시나 지방의 신규 택지지구 등으로 이전하면서, 이들 지역이 각 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행정기관이 들어서면 상권을 비롯해 학군, 쇼핑 등 생활인프라가 들어서고,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높아진다. 또, 주변으로 행정기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상주할 수 있는 주택들이 공급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행정기관이 위치하거나 이전이 예정된 지역들은 주변 지역보다 주택시장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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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오는 12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분양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2-4생활권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세종시에서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8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전용 84∙99㎡) 규모로 HO1블록은 12개 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6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8가구 ▲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12가구 ▲84E㎡ 34가구 ▲84F㎡ 7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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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양산 물금 한신더휴’ 중소형 대단지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100 일원에서 ‘양산 물금 한신더휴’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1,04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물금에서도 보기 드문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양산시는 정부의 8.2부동산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전매제한 미적용 단지다.‘양산 물금 한신더휴’는 숲을 품은 아파트로, 오봉산 자락에 위치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물금신도시 및 낙동강 조망 등 트리플 뷰(VIEW)를 선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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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은 '내가 최고'…신흥주거타운 인기몰이
현재는 도심 외곽에 위치하지만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입지, 풍부한 개발호재를 지닌 ‘신흥주거타운’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신흥주거타운은 일반적으로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신흥주거타운에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빠르게 확충된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에 비해 집값도 저렴한 편인데다 굵직한 개발호재와 탄탄한 배후수요로 향후 집값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 신흥주거지역 아파트 높은 미래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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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8.2대책 불구 ‘강세’ 여전
정부의 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 곳곳에서는 청약률이 반토막 나고 있지만 중소형 평면에 대한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이처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은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소형 평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또 혁신 평면 설계 등으로 대형 평면 못지않은 공간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실제 대책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에서 분양한 5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84㎡이하 주택형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이 중 GS건설의 '신반포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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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지막 공공택지 일광지구 ‘희소성’으로 주목
최근 택지지구 내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 발표이후 더 이상 신규 택지지구를 조성할 수 없어 아파트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이다.택지지구는 입지가 뛰어나고 각종 생활기반시설 및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을 고려해 계획되다 보니 쾌적한 주거여건과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지역 내 마지막으로 분양을 시작하는 택지지구는 희소성도 높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지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이천리 일원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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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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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올 하반기 재개발·재건축단지 2만1천가구 쏟아진다
올 하반기 부산지역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뜨거운 부동산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부산지역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에 나서는 단지들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19부동산 대책에서 부산지역은 조정 대상지역에 기존 해운대구, 남구, 연제구, 동래구, 수영구뿐 아니라 부산진구와 기장군이 추가되면서 향후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의 분양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지역에서는 하반기에만 2만1338가구(일반분양 1만2439가구)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가격 상승세 주도부동산정보업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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