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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복지시설 나온 보호종료 청년들의 자립 돕는다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0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보호종료청년은 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보호가 종료되는 이들을 말한다. 매년 약 2500명의 보호종료청년들이 발생하나 이들 중 상당수가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KT&G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기부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1억 5천만원에 달한다.해당 기부금은 보호종료청년들의 학업 유지와 자기계발 등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쓰인다. 구체적으로는 장학금, 학업생활 보조비, 단기어학연수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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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가심비 저격’ 설 선물세트 출시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심비가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 실속 있는 다양한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선물세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인기품목 4종 이상의 복합형 세트와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판매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2~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선물세트 포장재의 부피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 ‘친환경 포장’트렌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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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어선 신속구조체계 확립…사고예방 만전 당부
수협중앙회틑 임준택장회장이 어선과 수협 어선안전조업본부의 ‘신속구조체계’ 확립을 통한 인명피해 감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7일 어선안전조업본부를 방문해 제주 한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 조치사항을 보고 받는 한편 충돌·전복·침몰·화재 등 대형어선사고의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민간어선의 구조참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했다. 7일 새벽 0시 27분경 제주 한림 서방 약 49km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M호(35t·근해자망)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수받은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국은 해경 등 유관기관에 구조요청을 보내는 동시에 인근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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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고 ! 어업인들 한 곳에 모여 안전조업 실천의지 다져
최근 어선화재, 조업 중 전복사고 등 어업인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어업인 스스로 가장 먼저 안전을 실천하자는 「어업인 안전 생활실천 결의대회」가 20일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어업인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 생활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구호를 제창했다. 어업인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정노력 전개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안전실천 결의주간(12.23~27)을 설정하고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항·포구 일원에서 지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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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퓨전씨,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 출시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자사 오리지널 비비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Skin Blemish Balm Intensive)'를 선보인다.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는 ‘연예인 비비크림’, ‘피부과 원조 비비크림’ 등으로 입소문 난 오리지널 비비크림에서 커버력, 밀착력, 성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손상 피부를 위한 진정 커버제품’, 일명 ‘착한 BB 크림’이다.펩타이드, 5중 세라마이드 등을 포함한 포뮬러가 자극 받아 손상된 피부를 진정 케어 해주고, 다공성 구상 파우더가 피부 사이사이에 초밀착되어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한편, 화해 20가지 유해성분이 배제되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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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리더십' 기강해이 논란...인천공항공사, 채용비리에 직원이 기술 빼내 '업무상 배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한 직원이 회사에 제안한 9억5000만원 규모의 모니터링 사업을 자신의 배우자 명의로 특허출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구본환 리더십'의 기강해이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업계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알리오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직무발명 임의 특허출원 및 미신고 등 절차 부적정'이라는 제목의 감사결과 처분 요구서가 15일 올라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01년 입사이후 현재까지 시설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18년도 상반기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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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2019년 3차 생활시간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은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13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63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3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하여 삶의 질, 무급 노동의 경제적 가치 측정, 여성 및 가족정책 및 노동정책 등의 정책수립이나 연구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생활시간조사는 계절성을 고려해 1차(7월)는 여름, 2차(9월)는 가을(봄), 3차(12월)는 겨울을 대표하는 기간을 선정, 3차에 걸쳐 실시되며 그 결과는 2020년 하반기에 공표될 예정이다.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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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판매승인·트룩시마 미국 출시로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
신영증권은 셀트리온(068270, 전일 종가 19만6500원)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며 확실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4분기 램시마SC의 유럽 판매승인과 트룩시마의 미국 출시 및 공장 증설 시너지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4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3분기 잠정 매출은 2891억원(전년 동기 대비 +25.1%, 전 분기 대비 +23.0%), 영업이익은 1031억원(전년 동기 대비 +40.1%, 전 분기 대비 +23.6%)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바이오의약품 2168억원(전년 동기 대비 +17.3%, 전 분기 대비 +21.4%)과 Teva의 아조비 위탁생산 231억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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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매출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 달성
셀트리온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 영업이익률 35.7%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영업이익은 40.1% 각각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증가의 주요인으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 유럽 론칭 준비 및 미국 출시를 계획 중인 트룩시마의 공급 확대 등을 꼽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케미컬의약품(고덱스 등) 매출 증대 및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에 따라 매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한 점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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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토요일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수 8시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10월 18일 원고들의 시간급 통상임금을 유급휴일에 대한 임금이 포함되어 있는 월급에서 총 근로시간 수를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할 때에, 그 총 근로시간 수에 포함되는 토요일의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은 취업규칙에서 정한 4시간이라고 보아야 한다며 이와 달리 토요일의 유급휴무일 근로시간이 8시간이라는 전제에서 원고들의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을 위한 월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 수를 243시간이라고 본 원심의 판단(원고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원심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0.19 선고 2019다230899 판결).명절휴가비는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고,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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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8년 연속 참가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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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어선사고서 구조된 10명 중 6명은 동료 어업인에 의해 구조"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발생한 긴급구조를 요하는 6대 중대 어선사고(충돌·좌초·화재·침몰·전복·침수)에서 동료 어업인에 의해 구조된 인원 비율이 전년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9월 발생한 중대 어선사고에 따른 구조활동은 총 85건이 이뤄졌다. 464명의 어업인이 구조된 가운데 조난 현장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된 사례는 53건에 285명으로 집계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 등에 의해 구조된 사례와 비교할 때 어업인 자체구조비율은 인원 기준으로는 61.4%, 건수로는 62.4%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인원 기준 어업인 자체 구조비율인 41.6%와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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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미국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ISTAR(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사업은 우리 군이 지상 이동표적 감시 및 조기경보 체계를 위한 항공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로이 아즈베도(Roy Azevedo) 레이시온 우주 항공부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의 주요 내용은 ISTAR 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 레이시온 간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분야 등에 상호 독점적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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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3만9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조사도 병행( 10월21~ 10월27일)한다.2019년 조사부터는 고용지표 공표 범위를 전국 154개 시군에서 228개 시군구로 확대하여 특·광역시의 구 단위까지 고용지표를 확대 제공한다.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통계작성을 위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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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두환씨의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신속 심리해야"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10월 8일 국회 법제사업위원회 대전고법 국정감사에서 “광주지법은 전두환 씨의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신속하게 심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5·18에 대해 아직도 극장에서는 '택시 운전사'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지만, 나와서는 북한군 폭도 700명이 일으켰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한국당에서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5·18 진상규명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광주지법의 신속한 판결이 진행돼야 5·18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길이 열릴 것이다”고 했다. 이어 “광주지법 5·18 홍남순 변호사 사건, 제주지법 4·3 사건, 전주지법 납북 어부사건 등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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