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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철도노선 ‘주목’, 분양시장서 미래가치 더 ‘기대’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통한다. 시장이 침체돼 있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부동산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선 통상 교통호재 ‘3승(昇)의 법칙’이 공식처럼 쓰인다. 이는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양시장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 시장경기와 관계없이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 역과 가깝다면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 데다 광역노선이 있다 보면 장거리 이동이 자유로워 다양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사람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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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3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78.14p, +3.12p, +0.1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7%), 통신업(0.4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1.04%), 은행(-0.8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05개, 12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흥아해운(+19.63%), 태양금속(+14.83%)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건설(-7.39%), 삼양통상(-6.7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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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화룡점정’ 찍을 분양단지는?
2019년이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내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분양단지는 어디일까? 올 1~11월 청약통장이 접수된 현황을 분석해보면 남은 연말과 2020년 분양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019년 1~11월까지(청약접수일 기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서울이 꼽혔다. 이어 △경기도 40개 단지 △대구 38개 단지 △광주 19개 단지 △인천 15개 단지 순이었다. 1순위 단지가 많다는 것은 개별 단지의 입지적인 특성 외에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서울 외에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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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2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91.89p, -5.66p, -0.2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1%), 보험업(0.5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건설업(-1.17%), 종이,목재(-0.7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6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25개, 11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15.41%), 주연테크(+12.1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두산건설(-8.07%), KR모터스(-8.0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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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변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해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 정보기술(IT)업체 등 각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조성하는 건물이다. 저렴한 분양가와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혜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2022년까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해 5월 삼성전자 화성ㆍ기흥 캠퍼스 인근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1차(연면적 15만 3,628.22㎡)'는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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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산업단지 효과, 부동산시장도 긍정적 영향 미치나?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해당기업 근로자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구매력도 높아져 주택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와 관련업종 종사자 등이 유입되면서 주변 주택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자리창출은 물론 세수 증대,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가치 상승의 주요요인이 된다. 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주변 주택시장은 타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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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5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5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23.47p, +6.33p, +0.30%)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5%), 서비스업(1.4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0.94%), 전기,가스업(-0.7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87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7개,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SK케미칼우(+22.92%), 두산건설(+11.4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유엔젤(-8.47%), 티웨이홀딩스(-8.4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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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5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5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25.49p, +8.35p, +0.3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36%), 건설업(1.4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0.35%), 섬유의복(-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8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1개, 13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두산건설(+19.47%), 우진(+16.88%)이며, 하락 종목은 유엔젤(-9.45%), ARIRANG 미국S&P500(H)(-6.7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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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사업’도 규모의 경제, "뭉쳐야 강하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규모의 경제’란 경제학적 용어로써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생산비가 감소하고 수익성이 향상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비구역도 마찬가지다. 소규모 정비사업이 지역별로 흩어져 개발되면 결국 ‘난개발’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도로 및 공원,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다량으로 확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정지역만 개발되므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반면, 다수의 정비사업을 동일생활권역 내에서 집약적으로 개발하면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정비구역별로 각종 기반시설이 마련되므로 주변 지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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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분양 봇물…투자자 관심 꾸준 최근 브랜드 건설사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시절 중소건설사 위주로 시공이 이뤄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브랜드 건설사는 나아가 자체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키우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SK건설은 ‘SK V1’ 브랜드를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테라타워’, 금강주택 ‘IX타워’ 등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연이은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활기를 띠는 지식산업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최근 브랜드 건설사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시절 중소건설사 위주로 시공이 이뤄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브랜드 건설사는 나아가 자체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키우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SK건설은 ‘SK V1’ 브랜드를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테라타워’, 금강주택 ‘IX타워’ 등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연이은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활기를 띠는 지식산업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활황기를 맞고 있다. 먼저 올해 말 종료예정이던 세제 혜택 연장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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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0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40.06p, -13.18p, -0.61%)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16%), 은행(0.0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87%), 철강,금속(-0.7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7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24개, 20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금호에이치티(+8.59%), TIGER KRX300선물인버스(+6.96%)이며, 하락 종목은 남선알미우(-8.80%), 두산건설(-5.7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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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따라 선보이는 ‘알짜’ 부동산은?
부동산 격언으로 ‘길을 따라가면 부동산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 교통호재는 지역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말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교통망은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 집값 상승에 두루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새롭게 철도나 도로 등이 개통되는 곳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일대 생활여건이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올해 정부가 대규모 교통망 구축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교통호재는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수도권 4개 권역과 지방 대도시 권역의 교통망을 총망라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망 기본 구상안(광역교통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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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5주, 올 가을 마지막 분양…7천가구 공급
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 물량이 주를 이룬다. 전북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오피스텔,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충남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등이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곳에서 총 722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한화건설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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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단계 사업, '대기업 잔치' … 건설공사 88.1% 수주
인천공항 3단계 건설공사가 대기업 건설사에 일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4.65조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의 건설공사 2조1337억원 가운데 88.1%인 1조8800억원을 대기업 건설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T2 골조 및 외장공사, 한진중공업ㆍ대림산업ㆍ포스코건설ㆍGS건설ㆍ한양 등 5개사 5618억원, ▴T2 마감 및 부대설비공사, 현대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현대엔지니어링ㆍ진흥기업 등 4개사 4105억원, ▴T2 전면시설 골조 및 마감공사, 롯데건설 13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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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착한 분양가로 ‘인기 몰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착한 분양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사업체와 투자자들이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는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수도권에 지식산업센터를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26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지식산업센터 촌으로 떠오른 성동지역의 경우는 평균 1000만원을 넘어 3.3㎡당 1265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분양가격은 653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서울 평균 가격에 비해 23%가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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