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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AI 기반의 스마트보청기 의료기기 스타트업 ‘더열림’에 투자
4차산업분야,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투자와 컴퍼니 빌더로 유명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배상승, 박제현)이 AI 기반의 스마트 보청기(Smart Hearing Aid)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더열림(THE YEOLRIM,대표이사 조동현, 유정기)에 투자를 했다고 30일 발표했다.더열림은 2015년 1월에 설립되어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의료 사물 인터넷(IoMT, Internet of Medical Things)의 이어케어(Ear Care), 난청(Hearing Loss) 분야에서 독보적인 R&D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보청기 제조 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최근 10억원의 연구개발과제 수주에 따라 AI 기술을 이용해 음질을 향상시킨 스마트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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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녹색연합 "부산블루코스트는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 시도 중단하라"
부산녹색연합은 5월 6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블루코스트는 시민의 공공재를 사유화하고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는 해상관광 케이블카 사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부산블루코스트는 부산시에 의해 해운대~이기대 구간에 케이블카 조성사업 제안서가 반려되자, 일부 시민들을 앞세워 자금을 지원해 해상케이블카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정당과 확인할 수 없는 단체나 산악회의 이름까지 빌려 펼침막을 일제히 내걸었고 지난 4월 29일에는 특정 지역의 주민들을 모아놓고 ‘부산 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부산시에 다시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녹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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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9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309.03p, +4.37p, +0.19%)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9%), 섬유의복(0.8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품(-1.07%), 의료정밀(-0.9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0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32개, 13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동국제강(+14.64%), 필룩스(+10.80%)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콤텍시스템(-5.51%), 화승엔터프라이즈(-4.5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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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29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306.82p, +2.16p, +0.0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0.97%), 섬유의복(0.9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업(-0.97%), 의료정밀(-0.7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2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5개, 15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동국제강(+12.74%), 필룩스(+8.36%)이며, 하락 종목은 계룡건설(-4.66%), 화승엔터프라이즈(-3.8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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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철강사 15곳 중 6곳 상경계 CEO…‘상경계열 기수론’ 대두
포스코가 지난달 23일 창사이래 최초로 비 엔지니어 출신인 ‘재무통’ 최정우 후보를 차기 회장 후보로 낙점하며 최 후보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해외 철강사에선 상경계열 출신 CEO가 대세라는 이른바 ‘철강사 상경계열 기수론’을 언급하며 포스코도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인 15개 회원사 중 8곳은 비 엔지니어 출신 CEO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6개사의 CEO는 경제학 또는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경우 신일본제철주금의 신도 코세이 회장이 히토츠바시대에서, JFE의 카키기 코지 회장은 도쿄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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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북부산세관장, 동국제강 부산공장 방문
부산북부산세관(세관장 이상협)은 28일 최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규제안으로 대미 수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관내 철강 수출업체인 동국제강 부산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2017년 기준 약 173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해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 규제안 발효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이상협 세관장은 동국제강 관계자로부터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그런 뒤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청 정책 등을 설명하고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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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24시간 특별근무 부산경찰 활약상 소개
부산시민들의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24시간 특별근무중인 부산경찰의 훈훈한 활약상을 모아 소개한다.△산속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신속 발견 인계(부산해운대서) △도로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 신속 발견 인계(부산남부서) △순찰중 화재 조기발견으로 대형화재 예방(부산금정서) △설 연휴 가정불화로 신병비관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부산사하서)가 그것이다. /편집자 주.◆부산남부경찰서 감만파출소는 지난 13일 오후 5시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주거지에서 나와 길을 잃어 밤새워 도심을 배회하던 치매노인(78)을 다음날 남구 감만동 동국제강 인근 도로변에서 순찰 중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설 명절 특별 방범 순찰 근무 중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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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이 기준 강화되면…삼성생명 신세계 등 28곳 대거 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기업 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등 57개 그룹 28개 핵심 계열사가 대거 규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28곳은 각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핵심 계열사들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대규모 기업진단 57곳의 1802개 상장·비상장 계열사 오너일가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현행 규제기준(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203개사로 집계됐다.이런 가운데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준을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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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분양 눈앞
중흥건설이 오는 1월 5일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충남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4블록에 위치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84㎡ 총 482가구로 구성된다. 당진 대덕수청지구는 오는 2020년까지 주택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당진시 남부의 핵심지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설계회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눈길을 끈다.◆ 행정, 산업, 교통 다 갖춘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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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12월 분양
중흥건설이 이달 중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충남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4블록에 위치한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84㎡ 총 482가구로 구성된다. 당진 대덕수청지구는 오는 2020년까지 주택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당진시 남부의 핵심지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설계회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았다.‘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이 위치하는 충남 당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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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세대 지분승계 빨라지는 영풍·애경·농심·동서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4곳 중 1곳에서 올들어 오너일가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빠르게 자녀세대로의 지분승계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그룹별로는 영풍그룹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 증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애경이 9건, 농심과 동서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일가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 말 현재 계열사 지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4개 그룹에서 자녀세대의 계열사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 기준으로는 75건이었다.반면 부모세대 지분 증가는 17개 그룹, 28건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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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즉시 '별'…초고속 임원 승진한 '오너일가'는 누구?
100대 그룹 오너일가 중 입사 즉시 임원 승진자들그룹이름구분소속직위입사연도*롯데신영자2세롯데복지재단이사장1973 *한화김승연2세한화그룹회장1977 *신세계정유경3세신세계 백화점부문총괄사장1996 *신세계이명희2세신세계그룹회장1979 *OCI한상준배우자(3세 이희현)유니드부사장2011 *효성조석래2세효성그룹전 회장1966 *영풍장세욱3세시그네틱스부사장1997 *영풍장세준3세영풍전자부사장2009 *영풍최창영2세고려아연명예회장1976 KCC정몽진2세KCC회장1991 세아이순형2세세아그룹회장1974 태영윤석민2세SBS미디어그룹부회장1989 태광이호진2세태광그룹전 회장1993 한진중공업조원국3세한진중공업전무2008 삼천리유상덕2세삼탄회장1985 대성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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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배임·횡령 기업인 솜방망이로 매질”
경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기업의 주요 임원이나 최대 주주가 일으킨 배임·횡령 범죄에 대해 법원이 ‘경제상황’을 이유로 지나치게 미온적인 처벌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한상희 건국대 교수)가 13일 발표한 ‘2000년 이후 배임·횡령 기업인 범죄 판결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가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주요 기업인 69명의 판결 사례를 조사한 결과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는 전체의 79.7%를 차지하는 55명이나 됐다.구체적으로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경우가 53.6%인 37명이었고, 1심에서는 실형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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